저라면 갑니다. 맞다 틀리다를 논하기는 어렵겠죠. 저 짧은 글을 보고 어떤 상황들과 심리였을지를 정확히 알기는 어렵기에 자신의 현 파트너나 전 파트너, 또는 미래의 파트너를 대입해서 상상해본다면. 저라면 갑니다. 어떻게 되었든 나와 연을 맺었던 사람의 마지막 가는 길, 몰랐다면 모를까 알았으면 가서 인사라도 하는게 도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애가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 그쪽 사람들 봐서 뭐해요. 가서 욕만 먹다 올 것 같은데...
IP 113.♡.68.57
03-18
2020-03-18 12: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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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장모와 사이가 좋았다면 고려해 볼만한데 아니라면 가지 말아야 합니다… 장인장모가 와줘서 고맙다고 자네는 아무 잘못 없다고 해준다면 가야죠…
헬마스타
IP 121.♡.238.2
03-18
2020-03-18 12: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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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요? 남남인데 지금있는 가정에 충실하면 됩니다.
김파랑
IP 211.♡.155.66
03-18
2020-03-18 12: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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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도 가볼 것 같은데 다들 안가시는군요
줌마곰
IP 112.♡.139.83
03-18
2020-03-18 12: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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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재혼하고 잘 살고있으면 처남이었던 사람에게 미안하다는 전화는 해주고 안가는게 맞는것같네요.
Ellie380
IP 223.♡.30.188
03-18
2020-03-18 12: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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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필요 없죠.
travelplan
IP 175.♡.49.201
03-18
2020-03-18 12: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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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되죠. 자신을 위해. 먼 훗날 이날을 돌아보면 마음이 편할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흐르는보조개
IP 223.♡.152.74
03-18
2020-03-18 12: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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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갈거 같긴 합니다. /Vollago
kissing
IP 175.♡.31.52
03-18
2020-03-18 12: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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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는게 나을거 같아요. 분명 너때문에 자살했다는 사람 있을 겁니다.
삶사랑그리고마무리
IP 106.♡.232.226
03-18
2020-03-18 12: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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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갈거같네요
NOUS
IP 101.♡.141.39
03-18
2020-03-18 12: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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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갑니다. 가는 길에 안타까움은 풀어줘야죠. /from Nous
둥그레차
IP 39.♡.28.234
03-18
2020-03-18 12: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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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가 장례식장에 있는 사람들한테 욕 얼마나 먹을지 ㄷㄷ
IP 106.♡.50.29
03-18
2020-03-18 12: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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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면 남남이죠 괜히 가서 욕들을빠에는 지금 현 가정에 충실하는게 낫져
무야호-
IP 58.♡.63.236
03-18
2020-03-18 12: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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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땜에 자살했다! 육개장 뒤집어쓸 각...
아미노산
IP 118.♡.24.145
03-18
2020-03-18 12: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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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인생 미워도 한솥밥 먹던 사람인데 가는길 정도는 볼수 있죠.
더미코코
IP 223.♡.172.20
03-18
2020-03-18 12: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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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려원이아빠
IP 112.♡.248.154
03-18
2020-03-18 12: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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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새 가정을 꾸렸다면 안가는게 맞는거 같구요... 아직도 혼자 살았다면...
뭐 한번쯤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믿음행복
IP 114.♡.79.46
03-18
2020-03-18 12: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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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혼자 살고 있다면 다녀올수도 있지만 재혼했다면 가면안되죠
삭제 되었습니다.
z-june
IP 118.♡.96.26
03-18
2020-03-18 12: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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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내가 바람핀 남자랑 결혼했던 다시 이혼했던 그 남자가 상주의 자리에 있다면 안가는게 맞겠죠... 그게 아니고 그 남자는 사라지고 그분의 부모나 형제가 상주자리에 있다면 가서 이별을 완전하게 하는것도 맞겠지요. 그런데 이혼을 해서 이혼한 남자까지 와있는 자리라면 ...그 자리에 간다면 안됩니다.!!!!!!!
IP 121.♡.78.36
03-18
2020-03-18 12: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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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june님 저도 이 분 의견에 동의요. 바람핀 남자가 상주면 안가고, 그렇지 않으면 갈 거 같아요.
타리노
IP 211.♡.139.174
03-18
2020-03-18 12: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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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이기적인지라 가면 누군가는 분명 글쓴이 탓 하고 욕할거 같은데 가서 기분 나쁠 필요 없을거 같네요
지조
IP 27.♡.14.80
03-18
2020-03-18 1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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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안갈꺼 같네요 예의나 도리나 사람 됨됨이를 보고 챙겨야지.. 먼저 바람 펴서 예의와 도리를 져 버리고 무슨..
WoWman
IP 116.♡.16.94
03-18
2020-03-18 1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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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순간 끝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않x안o
IP 112.♡.111.131
03-18
2020-03-18 14: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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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엄마만 아니면 안 가겠습니다만
ksh4135
IP 121.♡.215.101
03-18
2020-03-18 14: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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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는길 오라고 전화왔고 간단 안간다 고민중이시라면 저는 재혼 했어도 갑니다.
Vernix
IP 223.♡.139.43
03-18
2020-03-18 15: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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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없는거 같은데요. 안갈듯요.
삭제 되었습니다.
mistlake
IP 110.♡.51.187
03-18
2020-03-18 15: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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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절대 안 됩니다. 재혼상대가 전처 장례식에 가는 남편 보고 무슨 생각 할까요?
사망-Clien
IP 39.♡.46.136
03-18
2020-03-18 15: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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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묘지에나 마지막으로 한번 가보면 모를까 장례식장까지는 갈 필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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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가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봤자 온갖 욕만 먹고 험한 꼴만 당할 텐데요.
가봤자 너땜에 죽은거라 욕만 드립다 먹고 기분만 잡칠듯... 그 시간 그 부조금으로 내 가족이랑 외식이나 한번 더 가야지...
그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면 가면 됩니다.
죽은 자에 대한 위로는 어느 자리에서나 가능합니다.
맞다 틀리다를 논하기는 어렵겠죠.
저 짧은 글을 보고 어떤 상황들과 심리였을지를 정확히 알기는 어렵기에
자신의 현 파트너나 전 파트너, 또는 미래의 파트너를 대입해서 상상해본다면.
저라면 갑니다. 어떻게 되었든 나와 연을 맺었던 사람의 마지막 가는 길, 몰랐다면 모를까 알았으면 가서 인사라도 하는게 도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한 때 내 옆에 있던 사람인데.. 가는 길 보고 보내주는게 조금이라도 도리인 듯 해서요..
장인장모가 와줘서 고맙다고 자네는 아무 잘못 없다고 해준다면 가야죠…
지금있는 가정에 충실하면 됩니다.
/Vollago
/from Nous
아직도 혼자 살았다면...
뭐 한번쯤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고 그 남자는 사라지고 그분의 부모나 형제가 상주자리에 있다면 가서 이별을 완전하게 하는것도 맞겠지요.
그런데 이혼을 해서 이혼한 남자까지 와있는 자리라면 ...그 자리에 간다면 안됩니다.!!!!!!!
저도 이 분 의견에 동의요.
바람핀 남자가 상주면 안가고,
그렇지 않으면 갈 거 같아요.
예의나 도리나 사람 됨됨이를 보고 챙겨야지.. 먼저 바람 펴서 예의와 도리를 져 버리고 무슨..
간단 안간다 고민중이시라면
저는 재혼 했어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