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뎅이!님 강제명령도 강제 추심까지 가려면 긴 과정이고 결국 그게 법률 서비스를 통해서 강제시키는건데 대략 몇십만원 정도로 책정되는 그 짠내나는 양육비가 급할 정도로 먹고살기가 빠듯한 사람은 그런 법률 서비스를 받을 여력이 쉽지 않다는게 문제죠. 시간과 돈 모두 부족하고, 아예 이런 정보조차 부족할 수 있고. 그리고 법리 따지는 동안에도 먹고는 살아야하고.
IP 118.♡.153.99
03-18
2020-03-18 10: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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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성이 있나요? 그럼 못받고 있다는 사람들은 뭐지... 저도 양육비 제대로 안주는 사람 많다고 본 거 같네요.
@Ellie380님 강제추심되면 당연히 줘야죠. 다만 거기까지 도달하는 과정이 법률 서비스를 받기 위한 금액과 시간 정보 검색 비용 등등
양육비를 강제추심 해야할 정도로 삶이 쪼들리는 개인이 이걸 감당할 수 있는가? 라는 문제가 이쪽의 큰 논란거리입니다.
당연히 법적으로 촥촥촥 하면 다 되죠. 이론상으로야.......
@브렛님 그게 아마 차상위계층 같은 정부 지원을 받을 정도의 저수입 양육자에게만 지급되는걸로......
IP 211.♡.48.125
03-18
2020-03-18 1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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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뎅이!님 강제성 없어서 양육비 안주는 사람들 사진 올리는 사이트에 사진 올라가고나서야 주는 사람들 있다고 얼마전에도 뉴스며 시사프로그램이며 나왔어요.. 강제명령때려도, 이미 다 명의 변경해놓고 잘먹고 잘살고있으면 무용지물..
nextIsaiah
IP 211.♡.98.34
03-18
2020-03-18 10: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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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노후를 챙기라고 책정하는 게 아닐텐데...
네츄럴픽
IP 125.♡.2.221
03-18
2020-03-18 10: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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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라는게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인데 주변에 이혼한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본인 생활비를 달라고 하는거라고;;;
Ellie380
IP 112.♡.9.93
03-18
2020-03-18 10: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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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픽님 아이 생각해서 양육비 보내는데 아이 보험도 깨서 꺼내 쓰는 사람도 있다고. 연말정산할때 아이 보험 없어진거 보고 어찌된거냐니까 깨서 꺼내 썼다고.. 정말...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그딴게 부모라고..
삭제 되었습니다.
IP 211.♡.137.26
03-18
2020-03-18 10: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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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건 진짜 볼때마다 추악한 글인데... 많이도 퍼져가네요...
칠뜨7ㅣ
IP 210.♡.41.89
03-18
2020-03-18 10: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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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좋은글 감사합니다...아껴야지..ㅠㅠ
라온스카이
IP 183.♡.51.129
03-18
2020-03-18 10: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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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경기 외곽 신규 택지지구에 살고 있는데 나름 재미있는 글이네요.
우루렁여
IP 211.♡.68.133
03-18
2020-03-18 10: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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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어떤부분이 추악한가요??
IP 211.♡.137.26
03-18
2020-03-18 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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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렁여님
특정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이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된 사람들을 본인이 보았다는 소수 사례 (실제로 보았는지도 불분명한) 만 가지고 "신도시 맘카페의 성공적인 신도시 이혼녀" 라는 이상한 타이틀을 붙이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이혼은 죄도 아니고, 특정 성별이 반드시 득을 보거나 손해를 보지도 않습니다. 100건의 이혼이 있으면 100건의 서로 다른 사정이 있어요.
그런걸 저렇게 특정 성별들 기분좋으라고, 다른 성별을 비난하는 글을 적으면 안되는겁니다.
더 웃기는건 저분 글 중에서는 또 여자들 입장에서 기분좋으라고 써놓은 글도 있다는겁니다. "잃을 것은 그깟 쪼다 남편이요, 얻을 것은 온세상" 이라는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그냥 양쪽 성별 다 긁어주며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걸 믿으면 안돼요.
스미골
IP 110.♡.15.251
03-18
2020-03-18 11: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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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캣님// 저도 읽으면서 느낀게 저 글에 써있는 언더커버 짓을 이 변호사도 글을 통해 똑같이 하고 있구나 싶었어요 ㅋㅋㅋ
IP 118.♡.205.65
03-18
2020-03-18 12: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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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거 남자버전 여자버전 둘다있더군요. 결국 이혼 부추겨서 돈벌려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뉴아인슈
IP 114.♡.11.182
08-17
2020-08-17 14: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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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읽다보니 그냥 장사꾼의 글...자극을 시키는 글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신도시의 삶의 장점을 좌르르 설명한 다음에 같은 면의 단점을 좌르르 설명하면서 같은 상황에서도 자기 입맛에 맛게 다르게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네요...다른 글에서도 반대편 입장에서 쓴 글도 있고, 그냥 정말 글응 자극적으로 잘 쓰는 기렉 같은 부류라는 생각이...
실제로 생활비로 쓰면.. 안되기도 하고요.
양육비 제대로 주는 사람 없어요
엉망진창이죠
벌이를 속인사람들이 많은건 있겠지만요.. 단 양육비 받으면 교섭권도 줘야 ..
결국 그게 법률 서비스를 통해서 강제시키는건데
대략 몇십만원 정도로 책정되는 그 짠내나는 양육비가
급할 정도로 먹고살기가 빠듯한 사람은
그런 법률 서비스를 받을 여력이 쉽지 않다는게 문제죠.
시간과 돈 모두 부족하고, 아예 이런 정보조차 부족할 수 있고.
그리고 법리 따지는 동안에도 먹고는 살아야하고.
그럼 못받고 있다는 사람들은 뭐지...
저도 양육비 제대로 안주는 사람 많다고 본 거 같네요.
면접교섭권은 양육비와 아무 연관이 없고,
양육비 집행이 어려운건 어제오늘일이 아니고, 심각한 문제라서
별도로 입법이 필요하다는 말도 많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실질적으로 강제성이 매우 낮아요.
다만 거기까지 도달하는 과정이 법률 서비스를 받기 위한 금액과 시간
정보 검색 비용 등등
양육비를 강제추심 해야할 정도로 삶이 쪼들리는 개인이
이걸 감당할 수 있는가?
라는 문제가 이쪽의 큰 논란거리입니다.
당연히 법적으로 촥촥촥 하면 다 되죠.
이론상으로야.......
@브렛님 그게 아마 차상위계층 같은 정부 지원을 받을 정도의
저수입 양육자에게만 지급되는걸로......
강제명령때려도, 이미 다 명의 변경해놓고 잘먹고 잘살고있으면 무용지물..
이건 진짜 볼때마다 추악한 글인데... 많이도 퍼져가네요...
특정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이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된 사람들을
본인이 보았다는 소수 사례 (실제로 보았는지도 불분명한) 만 가지고
"신도시 맘카페의 성공적인 신도시 이혼녀" 라는 이상한 타이틀을 붙이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이혼은 죄도 아니고, 특정 성별이 반드시 득을 보거나 손해를 보지도 않습니다.
100건의 이혼이 있으면 100건의 서로 다른 사정이 있어요.
그런걸 저렇게 특정 성별들 기분좋으라고, 다른 성별을 비난하는 글을 적으면 안되는겁니다.
더 웃기는건 저분 글 중에서는 또 여자들 입장에서 기분좋으라고 써놓은 글도 있다는겁니다.
"잃을 것은 그깟 쪼다 남편이요, 얻을 것은 온세상" 이라는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그냥 양쪽 성별 다 긁어주며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걸 믿으면 안돼요.
이거 남자버전 여자버전 둘다있더군요.
결국 이혼 부추겨서 돈벌려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보통 이혼준비하는 사람들 (주로 여성쪽) 보면 자신의 생활비 + 아이들 육아 비용 + 플러스 알파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있더군요 ㅡㅡㅋ
TV의 저 분도 그런생각하는듯..
양육비는 말그대로 양육비인데 양육비 받아서 자기는 일안하고 먹고살수 있을거라고 단단히 착각하고 있더라구요.
본인 생활비+애키우는 비용 전액=양육비가 아닙니다.
직장도 다니고 아이도 키우고.... 그런데 양육하면서 직장다니는게 안되잖아요....
그것까지는 감안해야....
요즘 인터넷이 워낙 잘되어있고, 양육비 산정기준표가 네이버 검색만 하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상담하러 오시는 분들 대부분은 대충 상황 알고 오십니다.
가끔 정신 못차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그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라서...
남편중에서는 아이는 여자가 키우면서 양육비도 자기가 받을수는 없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Clienkit3 Betatester/
레알 답없는 인생이네요
이혼까지가면 보통 원수가 되기 때문에 안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진짜로 안줘도 방법이 없어요
이혼과 양육이 혼자 책임질 일인가요?
그럼 자기가 키우고, 200만원 주고 사람쓰면 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