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산으로 가는 팬들의 이구동성 댓글. "그런데, 톰. 토스트에 베지마이트(이스트로 만든 호주 특산 잼) 너무 발랐잖아여. 아~ 쫌!!" 출처: 톰 행크스 트위터
보기엔 쵸콜렛 맛일 거 같은데...
잼같아 보이는데 잼이면 저 정도 발라야 하는거 아니에여?
짭조름한 타이어탄 맛 비슷합니다.풍미가 좀 색다른 된장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비슷해요.
짜기 때문에 많이 못 발라요.
베지마이트에 대한 호주 사람들의 은근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마마이트가 원조입니까 아니면 베지마이트가 원조입니까?
마마이트가 원조인데 오히려 영국에선 그렇게 보편적이지도 않고 영국의 대표 음식같은 자긍심 있는 음식 대접도 받는 건 아니고 소수의 사람들만 찾아서 즐기는 특이 음식이죠.
호주로 넘어가서 베지마이트란 이름을 달고는 말 그대로 국민 소스가 되었습니다.
그렇군요 저는 옆동네에서 10년 가까이 기숙사 생활 했는데 베지마이트 마마이트는 영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ㅎㅎ
한국 들어오니 미트파이가 너무 그립습니다.
치즈 막 흘러내리는 스테이크 & 치즈 파이가 너무 생각나요 ㅎㅎ
저 같은 경우 버터와 잼을 같이 바르고 베지마이트는 아주 조금 바를때 그 맛을 덮고 먹을만 하더군요
단 것도 아니에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