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밀집도가 너무 크지요. 누가 신앙을 갖지 말라고 하나요.. 밀집신앙행위를 하지 말라는 거지. 카페가서 교회처럼 모르는 사람 옆에 앉으면 미친사람 취급인데요.
산타랑현피
IP 211.♡.125.107
03-15
2020-03-15 13: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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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주세요님 개인 신앙은 관심없고, 교회 밀집도나 카페나 그게 그거 같고 카페에서 자리 없으면 다닥다닥 붙어 앉기도 하지만, 어떤 이야기 하시려는 건지는 알것 같네요.
라거주세요
IP 119.♡.107.241
03-15
2020-03-15 13: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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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랑현피님 어후 그 정도로 가깝게 있어야되는 까페에 있으셨으면 그건 쓴님이 잘못한 건 맞습니다.
산타랑현피
IP 211.♡.125.107
03-15
2020-03-15 13: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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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주세요님 제가 앉아있다는 말씀을 드린건 아닌데... 저는 테이크아웃 합니다. 최근 카페 가보면 사람 많은 곳은 그렇게 앉아 있습니다. 신림 스타벅스, 구로 빈브라더스 최근에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앉을 자리가 없을정도로 사람이 많더군요. 대부분 커플과 지인들이 마스크 끼지 않고 코로나19 바이러스와는 무관하게 오랜만에 만나 정답게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봤습니다.
일본사례이긴 합니다.
음악하는 라이브카페네요.. 일본...
거기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무슨죄인가요.
교회가서 뭘 하는지 모르시네요. ^^
악수하고 허그하고 같이 음식 나눠먹고 손잡고 기도하고. 성경책 나눠보고. 옆서람과 30cm 이내에서 야기하고...
카페랑 틀려요. 카페 가는 것도 조심하자는 주장이시긴 한 것 같은데...비교가 좀...
물타기가 아니면 어그로죠..
현재 시점에서 동일시 비교할게 아닌거 같습니다.
카페 테이블이 보통 2~4인석인데요. 테이블당 거리를 보면 대부분 2미터는 됩니다.
물론 작은 카페는 1미터 겨우 넘겠지만 그런 카페는 평수도 작아서 대규모 집단 감염과는 거리가 멉니다.
근데 교회가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정부에서 이야기하는 사회적거리 두기와 ‘완벽하게’ 부합하지 않는 환경입니다.
그러니 정부에서 콕찝어서 이야기 하고 종교단체에 협조를 요청하는거죠.
이란 상황을 보더라도 대규모 집회를 통한 폭발적인 집단 감염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데..
종교적인 신념을 앞세워 정부의 협조 요청을 무시하고 말을 듣지 않는건 참 비슷합니다.
몇년전에 샘물교회 선교단 사태도 그랬죠.
https://news.joins.com/article/21774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