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물안궁이시겠지만...잠들기전에 몇자 적어봅니다.
신천지 터지고 2~3일정도 동네슈퍼에 라면위주로 사재기 분위기가 잠깐 있었지만...이내 안정되었습니다.
아마 지역봉쇄 같은 조치가 있었더라면 정말 혼돈의 카오스였을거라 예상해봅니다. 봉쇄하지않고 방역을 강화한게 정부의 신의 한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권영징징이의 지지도가 아직까지 높습니다만... 여럿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시장은 뭐하는지 모르겠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꽤 들립니다.
아직까지 외식을 한다든지 영화를 본다는건 어렵다 생각되지만...곧 괜찮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어제는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선별진료소 앞에 잠깐 지나다가...도*노 피자에서 피자 수십박스 배달해주고 사진찍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의경분들은 경찰버스 안에서 대기하면서 24시간 병원주위를 경계근무 하시더군요.
의료관계자분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응원합니다.^^
집으로 귀가하는길에 신천지대구교회 앞을 지나왔는데...
개미새끼 하나없이 조용한게...숨어서 헛짓하나 싶은 생각이 먼저 드네요.
자기전에 몇자 끄적여봤습니다.
굿밤되세요.^^
그러게요. 친박이신분들도 시장 욕을 하는걸 보노라면...적응 안되고 표정관리 안되고...ㅎ
사회와의 거리두기를 실천중인데...체질인것 같습니다. ^^
잘먹고 잘쉬는중이라 힘은 남습니다.
주위에 마스크 공장 같은곳 있으면 포장봉사라도 가고 싶네요.
대학병원 장례식장 모퉁이에 버스 시동 걸어놓고 교대로 근무하는 모습을 보니...제가 군생활 할때 생각이 나서...안쓰럽더군요.ㅜㅜ
정치적인 성향이 다르신 분들이 많지만...
위기가 닥치니 잘 대응하시고 이웃끼리도 더 잘 챙겨주는것 같네요.
80,90되신 어르신들도 빠짐없이 마스크 끼시고 외출하시고...^^
보내주신 응원과 힘.....방역에 힘쓰시는 모든분들께 반사해드립니다.^^
지금껏 대구경북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갚아야할 빚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일찍 긴장의 끊을 놓는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친구놈이 대구cc에 볼치러 가서 주차장 사진찍어 보내줬는데...주차할 자리가 없더군요.
방심하면 안될거 같은데...ㅜㅜ
의료진이나 방역공무, 경찰분들 수고에 비하면...시민들의 불편함은 조족지혈입니다.
대구 안에서는 힘든게 없지만...타지로 나가시는 대구분들은 애로사항이 꽤 많아 보입니다.
대구뿐만 아니라...대한민국이 많이 강해진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어릴때 배웠던 선망의 나라...선진국은 멀리에 있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곳이 선진국입니다.^^
존재감 없는 시장이었죠.
첫 시장 재임기간에도 정말 존재감 없는 시장이였는데...이번에 자기의 능력을 100%이상을 발휘중인것 같습니다.
원래 갖고있던 능력치가...개미눈꼽 크기정도일겁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오히려 진보쪽에 가까웠다고 배웟습니다.
지금은 비록 꼴통 소리 듣고 있지만.. 언젠간 현실을 자각할때가 오리라 믿습니다.
우리사회의 악이 누구인지. 진실을 보는 분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병)신천지 새누리는 세상의 악.
한 20년전인가 그건물이 원래 뷔페집이서 거기서 할머니 회갑을 했었는데
언제 신천지로 바꼇는지.....참
빨리 잠잠해지셔야 저두 대구내려갈수 있을텐데..화이팅하세요!!
대구시장에 비해 경기도지사와 서울시장을 칭찬하는 사람이 조금씩 보입니다
저는 경북에 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가 미래통곡당에게 절멸의 단초를 제공한거 같네요
변화의 조짐이 서서히....
반전의 시간이 가까와지는듯 합니다
가끔 신천지교회에 오물 투척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11일에는 계란을 엄청나게 투척해서 개판이 된 사건이 있었던지라 이후로는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강화와 청소를 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게 계란 던지면 청소는 구청직원들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