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교내흡연으로 적발된 고등학생을 보건소에 신고해 과태료를 내게 하면서 흡연 적발 건수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 초기 비교육적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지만 5년여 만에 ‘학생 금연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게 됐다.
29일 강서고 등 부산 강서구 6개 고등학교에 따르면 올해 교내흡연으로 적발된 학생이 한 명도 없다. 이들 6개 학교는 2013년부터 교내흡연 학생들을 부산 강서구보건소에 신고하고 있다.
에휴...,
학교에서 오죽했으면 저런 방법을 택했으랴...
교사가 패널티 못 주니까 당연히 법대로..
다른 학교들도 이렇게 했으면....
그리고 그게 얼마나 안먹혔으면 그랬을까요...
/Vollago
저게 맞죠
신고하면 과태료 때려줄까요?
맘같아선 쫒아내고 싶은데
제가 사장이 아니라...
30만원은 물려야지.
'법 우습게 보면 이렇게 된단다'는 사례를 보여줘야...
그렇다면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 임금형태로 봉사활동 몇시간에 얼마까주는....
봉사활동은 주로 폐암 환자나 아동 관련 시설 있는 곳으로 유도해서...
애들이 말한다고 듣는것도 아니니까 막 나가는건데 괴테료10만원에 부모님도 알게되서 끊게 되던지 최소한 학교에서
안 피면 다른애들에게 흡연문화 전파라도 덜 되겠죠 전담으로 갈아타면 잡기 어렵겠지만 현재로서 할수있는 제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담배는 사서 피면서 10만원은 못내는 것도 아닌거 같고요.
적절합니다.
다른 벌금도 좀 쎄게 때렸으면 좋겠어요.
교통관련 위반으로 인한 사회비용이 너무 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요새는 코로나관련 인지 중 격리 조치를 따르지 않아 전파시킨 사람들 역시 300만원?이 아니라 최소 1억은 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힘든데....
합리적이네요~
당연하네요. 법대로하죠
학생때 당구치다 타이틀로 담배 걸던 생각나네요.
지기 싫어 조져 가야시 했던..
세상이 바뀌긴 하나 봅니다 :)
교육이란 게, 부족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과정인데, 부족해서 저지르는 잘못이나 실수를 학교 내에서 교정하지 못하고 사회의 처벌 시스템에 맡겨버린다면, 학교 교육이 보습학원보다 나은 게 무엇일까요.
저렇게 학교에서의 흡연을 줄일 순 있을지 몰라도, 학생들의 교육제도, 학교와 선생님이라는 시스템과 존재에 대한 신뢰는 없어질 것 같아요.
이러다 보면 나중엔 학생들간의. 사소한 말다툼도 예외 없이 경찰에 신고해 버리는 상황이 올 수도...
여튼 씁쓸하긴 합니다.
좀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더 큰 벌금으로 처벌수위를 높여 갔으면 하네요.
뒤지게 맞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