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디오에서 정철진 평론가 말 들어보니
도쿄 올림픽에 일본이 투자한 게 많아서 만약에 진짜 연기나 취소되면 우리 기분 상으론 좋겠지만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거라 수출 국가인 우리나라도 타격이 엄청날 거라서 결코 우리한테도 좋은 게 아니라더군요.
지금 전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태에서 올림픽까지 취소되면 올해 일본 경제는 당연히 폭 to the 망 확정이고
진짜 전세계 경제에 타격 엄청날 거래요.
지금 올림픽 몇 달 남지도 않았는데 코로나 유행은 이제 시작이고 취소나 연기 선언할 수 있는 시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
공식적으로 발표되면 또 한 번 헬게이트 열릴 듯 합니다. 주식하시는 분들 조심하시길 ㄷㄷㄷ
여러모로 역사서에 기록될만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취소시 일부 보험금이 지급된다 해도 생돈을 지불해야 하는 보험사 역시 결국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긴 하겠죠.
자발적 명예시민에겐 가장 중요한게 그 국가의 안위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어찌됐건 연기나 취소는 거의 확정 각 같은걸요.
그래도 일본은 덩치가 커서 감당할 듯한 느낌이네요.
그리스같은 나라와는 비교가 안되니까.
EU 발 공황 오면 이건 뭐 정말...
올림픽보다 유럽이 문젭니다...
기존 경기장 개축-증축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일본 올림픽 개최 비용 88조 자체가 말이 안되는 비용이예요.
일본 인건비가 한국과 같아진 지가 언젠데요. 지자체가 지방 토호들과 야합했던 인천과 부산 아시안게임 때
건축물들이 즉시 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수준입니다.
건축비가 실비용의 세배를 들이고 푸틴과 측근들이 빼돌렸던 게 공공연한 러시아처럼 리베이트가
섞여있을 가능성이 농후한거죠.
이걸 일본 내 아무도 안다룹니다. 못다루는 거죠.
하긴 우리도 4대강 언론이 아무도 못다뤘죠.
연말로 미룬다거나.. 그래야 되는데.. 그것은 그것또한 폭망이고...
멀 해도 폭망이라서.. 차라리 지금 어떻게 하든지 폭망이다라고 많이 떠벌려서.. 리스크가 미리 반영 되게 하는게. 나을겁니다..
한편으론 전세계가 서로 물고 물리고,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실제 충격량을 예상하긴 어렵네요.
솔찍히 이해가 잘 안되네요?
올림픽에 걸린돈이 얼마일까요?
진짜 과대포장해봐야 100조 될까요?
우리나라 1년 예산이 500조고, 일본 1년 예산이 1000조가 넘습니다.
미국, 중국 예산은 얘기 안해도 되겠죠?
100조 때문에 경제 공황이 온다는건 두끼 굶었더니 굶어죽더라~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죠.
올림픽이 문제가 아니라 전염병에 의한 수요감소가 문제인거죠.
저도 자세히는 모르는데..
일본이 적자폭 매우려고 엔화 찍어내서 돌려막기 하는게 큰문제라고 하더라구요.
달러가 절대적이지만 그래도 엔화가 기축통화의 한부분을 담당하고 있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직접적인 수출입이 많은 한국과 중국에는 악영향을 많이 준다고 합니다.
미국 달러가 버티면 세계적인 대공황이 오겠냐마는..
일단 한국에 피해는 덜왔으면 합니다.
올림픽 하나 취소된다고 무슨 세계경제공황이...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봐요.
올림픽이 무슨 생산성이 있다고요.
박찬호 1승에 국민들이 기뻐서 #조원 효과
김연아 금메달에 국민들이 기뻐서 #조원 효과
박지성 결승골에 국민들이 기뻐서 #조원 효과
ㅋㅋㅋ
웃을 타이밍은 아닌데 웃음이...
그냥 심리적인 문제죠.
브라질올림픽만 봐도..
개최하는 것이 안 하는것보다는 낫겠지만 개최 안하면 세계가 대공황에 직면한다는 그런 헛소리는 잠꼬대같은 소리로 들립니다
전형적인 일본시점 사고방식이네요
전세계 프로스포츠 시장 >>>>>>>>> 넘사벽 >>>>>>>>>>> 올림픽 입니다.
유럽축구 챔스 빼고라도 미국 4대 스포츠만해도 올림픽따위가 되는데요;
트럼프가 괜히 올림픽 내년으로 연기하자고한게 아니예요...
트럼프는 일본에 감염자수가 엄청나다는거 다 알고있을겁니다.
일본까지 걱정해주는거 보니 각이 나오네요... ㅋ
그렇게 단언하시다니 신의 계시라도 받았나보네요
코로나로 인해 공황위기라면 말이 되겠지만
올림픽이요?
동경올림픽 관련 일본 정부의 지출 경비가 30조원에 육박할거라고 기사가 나온지 1~2년도 안된것 같은데 손해 비용 88조는 어디에서 나온 수치인지 궁금하네요!
기회비용일까요? 아니면 일본올림픽 후의 경제효과에서 일부 제외한 절충안으로 추정하는 예상 금액일까요?
궁금하네요...
아베가 올림픽 하나만 맹목적으로 보고 온갖 돈을 펑펑 써재꼈는데 회수가 안되니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세계는 이와는 별개로 코로나19때문에 공황으로 가는 중입니다 ㅠㅠ....
한국 항공사는 버스 수준으로 항공선을 열어두고, 아침저녁으로 관광객을 이동시키는 겁니다.
경기는 일본에서 보고, 휴식과 여행은 한국에서 즐길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우리가 챙겨야 할 실속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보통 토왜들의 주장 방식이 저런 식이더라구요.
세계 공황온다고 올림픽하자고 하는건 일본 측 주장일꺼구요
코로나 팬더믹이 종식되어야 세계경제도 다시 살아납니다.
일본의 이익을 대변하는 토왜세력들의 공포마케팅일 뿐입니다.
올림픽은 그냥 상징적인 의미가 크지 전세계 경제적으로는 그닥입니다
일본은 타격이 좀 있을수 있으나 그외는 별다른 타격 없을것 같은데요
대공황으로가기힘들어요.
문제는 이게지나가고 뭔가터지면 대공황이죠..
이 시국에 그럴싸하게 편승해 방송에서 씨부린건 의도가 분명하다고 봅니다.
일본 매체에서 내놓은 시물레이션일듯.. 올림픽 망해라.
일본 경기 침체 된지 한 20년도 더 됐는데 일본이 좀 더 나빠진다고 무슨 세계 경제 공황온다는 소릴 하나요.
근거도 없이 누가 그랬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얘긴 안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일개 개인말 믿지 마세요.
20년이 넘는 과거의 IMF 역시 국가 간의 경제가 얼마나 우리 생각보다 깊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깨닫게 해줬는데 이게 아직도 논란거리가 되는게 신기합니다. 세계 경제는 어느 한 국가만 공황에 빠지는, 그것도 일본 수준의 체급의 국가가 단독으로 망하는 구조가 절대 아닙니다. 그것도 바로 인접한 교역량 많은 국가에서 이런 감각인게 참 의아하네요.
일본이 미운 건 미운거고 현실은 현실입니다. 내가 좀 힘들더라도 저놈들 망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깊이 동의는 하지만, 생각해보면 국가는 '나'라는 1인칭으로 환원될 수 없고, IMF 사례로 보면 망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죽어나갑니다. 그것도 여기서 토요일 아침 늦잠에 일어나 글줄 따위나 쓸 여유가 있는 저같은 놈팽이가 아니리 하루벌어 하루 사시는 어려운 분들부터 죽어나갑니다. 일본이 아무리 미워도 그걸 다시 볼 수는 없을 거 같네요.
올림픽 불발 된다고 나라가 망하나요?
오버에요.
코로나가 언제까지 가는가가 제대로된 촛점을 맞힌거라고 봅니다 그냥 올림픽 하나만 놓고 보기에 너무 작아요
훨씬 큰 규모로 세계타격을 입을것같은데 그깟 올림픽에 징징대는건 빙산의 일각보고 징징대는거 같습니다
정말 올림픽 취소때문에 일본이 폭망하게 됐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겠죠... 그깟 올림픽때문에...
차라리 아베의 끊없는 실정과 경기부양책이 원전사고와 겹쳐서 한계에 부딪쳐 일본이 망해 버렸음 좋겠어요
일제시대를 마음속의 이데아로 생각하는 정치인들이나 집단 친일 부역자들 후손들에게는 올림픽 연기되거나 취소되는거 맘아프겠지만 일본 그정도로 안무너져요 쫄지마요
이런 분위기면 일본이 문제 없더라도 열리기 어려울거 같네요
정상적 개최는 불가능한데, 반쪽짜리 대회에 관중도 없이 열리는 것이 취소보다 나을까요?
월드컵이나 기타 유럽 축구리그들 보다 올림픽이라는 행사가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상징의 무게가...
차라리 지금 러시아랑 사우디아라비아 미국이 벌이는 석유패권 전쟁이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