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문으로 끝나는 그 단어 맞고요.
최근 국제 정세에서 우리나라가 그나마 잘풀리고 있고, 여론도 좋다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호응도 얻으면서 잘 얘기하고 있었는데
막판에 중국이 한국에만 마스크 판다는 얘기를 했다가 대XX이 좋아할만한 내용이네요 라는 소릴 들었습니다.
뭐 제 정치적 포지션을 크게 노출하지도 않은거라, 모르고 했을 수도 있긴한데
일단 들으니까 지금까지 잘 얘기하던 분위기에서 딥빡은 숨기기 힘들더라구요.
본인은 문대통령 뽑았는데 정치적 중립을 보이기 위해 얼결에 나온 말이라곤 하는데...
지지율 50% 인 상황에서 저런 얘기 들으니까 진짜 딥빡이긴 하네요...
요즘 젊은 직원들은 대XX라는 용어를 정치적 중립을 포장하는 용도로 쓰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렇게 대응해 보세요. ㅎㅎㅎ.
1. 난 일베다
2. 난 ㅈ도 모른다
나민지 ㅋㅋㅋㅋ
참 희안한 변명을..
평소에 얼마나 자주 쓰는지 알거 같네요
제 지인도 저를 보고 그 표현을 쓰더군요
심하게 당황했습니다
새누리 뽑는 태극기 취급은 받기 싫고 자기들은 나름 이유 있어서 깐다는 뉘앙스인데 개애뿔 대가리가 깨져도 새누리당 대깨새들 결국엔 새누리당 뽑을거라는걸 둘러 둘러 이야기 하는거죠
문재인 지지자로 오해 받을까봐 일부러 그렇게 말했다고 하세요.
/Vollago
진짜 정치적 중립이거나 무관심 층은 중립이라는 말도 안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