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최고치 대비 90% 빠지고 하락만 3년쯤 갑니다.
반등한다고 들어가면 다시 -86%를 보게 됩니다.
걍 주식을 안보는 게 답입니다.
떨어지는 칼날은 받는게 아니라는 말이 그래서 있는....
저거 복구되는데 7년 넘게 걸림(제대로 복구된건 1953년 이후에나... 23년~!)
대충 최고치 대비 90% 빠지고 하락만 3년쯤 갑니다.
반등한다고 들어가면 다시 -86%를 보게 됩니다.
걍 주식을 안보는 게 답입니다.
떨어지는 칼날은 받는게 아니라는 말이 그래서 있는....
저거 복구되는데 7년 넘게 걸림(제대로 복구된건 1953년 이후에나... 23년~!)
언제나 지금처럼 ( 개인위키 : daywiki.kr )
치료제가 없다는 공포심에 소비심리가 쫄아들어버렸는데
그리고 이번은 실물경제 마비는 있지만 자산버블은 없었으니 좀 다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대공황 때 케인지언들이 거시경제 안정화 정책을 열심히 썼습니다. 잠깐 반짝하고 의미 없었죠.
2차대전이 있어서 회복되었다는 게 요즘 주류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케인지언이 주류가 된 건 1950년대 이후이지만 실제 정책은 1940년 말엽부터 적용되고 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E가 제로금리상황에서 기존통화정책이 무력화될때 대안으로 쓰는 통화정책인데
말씀하시는바가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리고 대공황이 29년 시작, 케인즈가 일반이론을 쓴게 36년입니다.
케인즈틱한 정책제언은 그 전에도 있었지만, 케인즈학파가 형성되고 본격적으로 정부정책에 영향준건 더 뒤였습니다.
일반적으로 QE 정책은 중앙은행이 정부나 시중은행으로부터 직접 증권(주식, 채권, 국고자산 등)을 매입해, 경제에 자본을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앙 은행은 신규 신용의 확대를 통해 회원 은행들의 예비금 ( 부분 예비 은행 시스템 을 준수하여 보유)을 추가합니다. 이 새로운 신용은 상품이나 물리적 가치로 뒷받침되지 않기 때문에 QE는 본질적으로 무에서 자본을 창출하게 됩니다.
따라서 QE의 목적은 통화 공급을 늘려 경제 활동과 성장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접근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QE의 주요 목적은 금리를 낮게 유지하여 기업과 소비자의 대출을 늘리고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확신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QE는 항상 효과가있었던 정책은 아니며, 옹호하는 측과 비방하는 측 모두에게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정책입니다.
QE는 비교적 새로운 확장형 통화 정책으로, 최초 사용은 1990 년대 후반 일본 중앙 은행 (일본 은행)일 것이라고 일부 학자들에 의해 주장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경제학자들이 당시 일본의 화폐 정책이 QE를 따랏는지에 대해서는 논쟁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논란의 여지를 가져올 수 있는 사실입니다. 이후 몇몇 국가들이 경제 위기를 벗어나기위해 QE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 돈을 푸는데, 돈의 가격인 금리가 실질적인 마이너스인 상태가 유지되면 인플레이션을 초래합니다.
잠재적 단점과 부정적인 효과
많은 전문가들은 QE가 경제에 영향을주는 더 큰 구조적 문제에 대한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잠재적 단점들의 일부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플레이션: QE로 인한 증가 된 통화 공급은 자연스럽게 인플레이션 을 발생시킵니다 . 더욱 많은 자본이 시장에 풀려, 제품 경쟁은 심화되지만 제품 공급은 증가하지 않을 것입니다. 수요가 많을수록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이후 관리에 소홀해진다면, 물가 상승률이 빠르게 증가하여 하이퍼 인플레이션(Hyperinflation)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제적인 대출의 부재 : QE에서, 상업 은행은 더 많은 대출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 은행으로부터 자본을 받게됩니다. 그러나 대출을 늘리도록 강제하는 정책등이 전무합니다. 실제 사례로, QE가 2008 년 금융 위기 이후 미국에서 처음 적용되었을 때 , 많은 은행들이 받은 돈을 제공하기 보다는 그저 보유하고있었습니다.
더 많은 부채 : 증가 된 대출 이익은 기업과 소비자가 그들이 감당할 수있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빌려줄 수 있으며 이는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른 투자 수단에 영향 : 채권 시장은 불안정과 급격한 변화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QE 정책이 이행 된 이후에 흔히 발생하는 영향중 하나입니다.
>> 그래서 대공황이 오게 되면 QE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초래할 뿐이게 됩니다.
경기가 순환하는 국면에서 QE는 변곡점을 지나가게 해주는데요...
이미 QE를 한계까지 뿌린 상황이라....
여기서 더 하면 궁극적으로는 인플레이션으로 가는 길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QE의 정의와 미래 금리와 경기상황에 대한 낙관적 기대를 형성하는 효과는 말씀하신바가 맞는데
부작용으로 하이퍼인플레이에 대한 우려 부분은......
애초에 정책금리가 0이 되어도 총수요가 회복되지 않는 심각한 경기침체국면은
물가상승은 커녕 오히려 디플레이션 악순환을 피하는게 중요한 시점이라
경기가 진정되는 시점에서 유동성 회수를 못한다면 모를까, 위기 시점에서는 우려할 문제가 아니죠.
명목금리가 0인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오면 실질금리는 어떻게 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심이...
인플레이션이 왔다는 얘기는 일단 총수요 위축 국면은 넘겼다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한국이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석유를 미리 비축하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결국 에너지 싸움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
매점매석과 물가상승은 경제시스템이 붕괴하고 달러가 화폐로서의 기능을 못하는 상황을 말하는건데
일시적으로 일부 재화 정도면 모를까 미국경제가 그런 상황이 될지는 의문스럽네요..
그리고 QE로 통화공급을 늘리는게 발권력을 동원해서 재정지출을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금융시스템이 위축된 상태에서는 통화승수도 축소된 상태일테니 실제 통화량은 얼마 안늘어날겁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에 M2 규모 확인해보심요..
양적완화로 그 돈이 전부 자산으로 뻥튀기 되어 역사상 가장큰 버블의 시기가 최고점 아니었나요?
부동산도 그렇고 주가도 그렇구요.
미국 주식의 가격이 실적도 실적이지만 미래
제 기억에는 역사상 없던 현상이긴 합니다.
질병의 관점이 아니라 사회적 충격에 대한 관점으로 봤을때요
97년 IMF, 08년 서브프라임보다는 덜하면 좋겠다....기원하고 있지만
솔직히 두렵습니다.
올해, 아니면 내년 제 눈으로 1932년 경제대공황의 그래프롤 실제 보게 될 지...
데이스타님은...이번에 저 그래프를 실제 볼 수 있다 생각하시는지요?
두려움과 궁금함에 여쭤봅니다.
일단 대공황이 발생할 가능성 요인 중 가장 큰 게...
1. 소공황으로 경기침체 후 중국에서 시작되는 도산이 퍼지는 것
2. 일본이 여러효과가 중첩되어 정부파산으로 가고 그걸 막으려다 국제 자금 흐름이 고장나는 것
이 두가지인데, 아직은 가능성의 영역입니다.
아베가 고집부리면 더더욱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니뽄이 미운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당장 기축통화의 한축을 담당하는 니뽄이 넘어진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ㅠㅠ
금융의 근본인 은행은 아직 괜찮은 편이라서 종말을 그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QE나 QQE도 사실은 이미 하고 있는 게 일본이기도 해서요. (BoJ는 일본내 40% 기업의 대주주입니다 이미)
그리고 아시고 계시겠지만, 이미 일본의 정부 채무비율이 높아서 올림픽+소공황이 오게 되면 상당히 어려운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Vollago
미국은 아무 곳에서나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니...
마이너스애 배팅하면 부자되는데요 ㅋㅋ
오르던 내리던 벌 사람은 돈 벌죠
지금은 1종목 200만원 정도만 묻어 놓은 게 있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ㄷㄷㄷ
2008년에도 비슷한 말이 나왔죠.
좀 더 다르게 적자면 과거 공황의 흔적을 본인들의 이익으로 남길려는 세력도 많다는 겁니다.
그 흔적이라는 것이 형태가 다양하죠. 지적결과물일수도 있고 공포감일수고 탐욕일수도 있습니다.
뭐랄까 영악해지고 교활해지는 거죠. 때문에 과거는 참고만 하고 좀 더 넓게 보는 것이 필요하게 됩니다.
근데, 이건 미국 급낙 나올때마다 나온 얘기라.. 리먼떄도 그랬고.. 실제로 이렇게 될수도 있고, 사스나 메르스때처럼 극복될 수도 있겠죠.
이렇게 될거라고 믿고 인버스 베팅하기도 어렵죠. 반등할 여지도 충분히 있으니까요.
그런 논리로 따지면 글 쓸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있는건가요. 이런 식의 무례한 댓글이 결국 커뮤니티를 극단화시키고, 결국 활력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