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증상 감염 가능 (거의 확실 - 무증상이라는 용어에 대한 논란 있음)
2. 감염 초기 증상은 경미(미열 정도)함에도 불구하고/그렇기 때문에 전염성은 매우 높음 (확실)
3. 비말의 직접 접촉 외 밀폐장소 에어로졸 감염도 가능 (신뢰도 높음)
4. 특정 취약 인자를 가진 사람은 심정지 등으로 급사 가능 (신뢰도 중간, 연구 필요 - 관련 사례 부검결과 추적 필요)
5. 잠복기가 3~24일로 케이스 별 편차가 매우 큼 (거의 확실 신뢰도 재평가 - 잠복기가 17일~24일에 달하는 사례는 극소수이며, 이를 주장한 논문의 신뢰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음 - 격리 실패로 인한 감염 가능성 제기)
6. 완치후에도 재발 내지 재감염 가능 (확실 신뢰도 재평가 - 한중일 재발케이스 및 논문이 있으나 사례가 적어 추가 연구 필요)
7. 입원 치료를 하더라도 노년층 치사율이 5% 이상, 의료 시스템 마비 시 전연령 2~5% 치사율 상승 (거의 확실)
8. 폐렴으로 진행 시 병세가 상당히 진행되더라도 통증이 없는 사례 존재 (흉통을 호소하지 않는 환자의 CT에서 폐렴이 심각 수준)
9. 아직 공인된 백신 및 치료약 없음 (현재 임상중인 렘데시비르 정도가 가장 가능성 높음)
10. 더위에 약할 것이라는 기대가 무참히 깨짐. (확실. 아프리카 등 더운 나라에도 확진자 증가 추세)
수정1 : 최대 잠복기를 25일로 기록한 내용을 24일로 수정하였습니다. 정리하면서 머리 속에서 오타가 났었네요.
수정2 : 제가 판단한 괄호 안의 신뢰도에 불만이 있으실 수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확실한게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래도 댓글들이 달린 맥락을 고려하여 위 본문은 더이상 수정하지 않겠습니다. 덧붙인 출처 링크는 3.5자 질본 오피셜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수정3 : 이제 흘러가버린 글에 누가 와서 보지는 않겠지만, 신뢰성을 의심받는 부분에 대해서 본문에 추가해 두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들을 꼼꼼히 읽지는 않으시는 것 같아서요.
코비드19와의 상관관계는 에미아베도 모름
본인의 자각증상이란게 천차만별이거든요
그리고 재발보다는 재감염 가능성이 높다고 들었어요. 둘은 엄연히 다르다고 봐야할 거 같습니다.
또한 무증상이 아니라 매우 경미한 증상이 옳은 표현 같습니다.
중국 의료진의 논문에 따르면, 치료 후 격리상태를 유지하였는데 다시 양성이 나온 사례들에 관한 연구가 있습니다. 재감염도 가능하고, 재발도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각 못할 정도의 경미한 증상은 사실상 무증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본인의 자각은 방역활동에 아주 큰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표현만 다르지 비말=에어로졸이에요. 그리고 무증상이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맞고요.
https://www.google.co.kr/amp/www.donga.com/news/amp/all/20200209/99606303/1
비말형태라지만 아에 통과 크기도 달라서 에어로졸이면 지금 2m 거리두기가 의미가 없어요.
공기 감염인건지, 비말이 튀는거에 의한 감염인지가 많이 다른데
공식 루트로는 에어로졸은 없다고 들어서요
25번 환자도 재발이라고 했다가 입원한 다음에 5번 검사 했을때 계속 음성 나왔습니다.
감염되었던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킷트 오류 일수도 있습니다.
뉴스엔 재발한다!만 나가고 재검 5번 퇴원 이야기는 거의 안나왔죠.
https://www.medigatenews.com/news/1499331368
훨씬 낮은것 같은데
신천지 신도들 자가격리 무시하고 외출한거랑, 격리 해제후 며칠뒤에 증상 나타난건 그 사이에 충분히 감염되고도 남으니 별개로 치고요
봤는데 알수없죠 아직은요. 그사람이 그사이에 누구한테 감염되었는지 쭉 격리되어서 혼자만 있었는지 그 상황이 안나와있으니까요
바이러스 중복노출로 14일을 초과한 사례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확실이 아니라 거의 확실로 써놨습니다.
가져오신 기사 논조는 제가 말씀드린 중복 노출로 인한거고, 결국 14일 고수가 맞다는 기사네요
햇볕의 자외선 때문에 바이러스가 외부로 유출되었을때 전파력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있죠
이미 몸속에 들어와있는 바이러스가 더위때문에 죽지는 않을테니까요
이게 빠졌군요
아니라면 그냥 인용하여 짜집기한 뇌피셜이군요
괜한 글은 불안감 조장만 일으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건 질본과 보건복지부 공식 발표만이 의미가 있습니다.
8번도 신뢰성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사례가 있었다고 하지만, 매우 희귀한 케이스 같습니다. (사례 하나 아닌가요?)
10번은 더운 나라도 에어컨이 있으니까 쉽게 얘기하기 어렵죠.
8번도 존재할수는 있겠지만. 그다지 의미없는 언급같습니다...
전혀 들어보지 못해서요.
그리고 10번 역시 단순 더위만이 아니라 더위+다습의 조건이 갖추어져야하는 걸로 알고 있어, 더위만으로 판단하기는 이르다 생각되네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잘 보았고 잘 참조할게요.
유익하고 도움되엇네요. 코로나 사라지는 그날까지...
가짜뉴스 퍼나르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