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가 뭔 혁신 기업인지 착각하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택시영업권 대당 1억까지 한적이 있죠.(지금은 내려갔지만)
저번에 만대 증차 한다고 한적이 있죠. 그게 얼마죠? 1조예요.
이 타타 사업주는요. 이거 먹고 튈려고 사업하는거예요.
직원도 다 외주 프리랜서고 시스템도 다 외주줘요. 혁신? 제발 속지 마시고요. 타다 역량보다 카카오 택시가 낮을 이유는 뭔가요.(카카오는 대당 영업권 다 사서 영업중이예요)
타타다 혁신 기업이면 카카오처럼 영업권 사서 사업 잘 할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1조 먹고 서비스 좀 잘해주니깐 좋죠? 택시업계의 구조적인 문제는 많죠. 그걸 타다가 해결해 줘요?
정부가 타다 인정하면 카니발 나라시 택시가 사방 천지를 활개하는 거리를 보게 될겁니다. 시스템 외주 준다는 이야기는 제가 잘못알았네요.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소비자로서 택시대비 타다의 가장 큰 이점은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타다의 장점이 아닌 영업권 수천억 낼름 먹고 제공할수 있는 서비스로 봐도 되죠.
택시는 준공영 교통수단으로 정부가 가격 대수를 조정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 택시 영업권의 매매를 인정해온 상태입니다. 택시 영업권이라는게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Cheese_Butter님이 이야기한 경쟁에서 벗어나 있기에 부조리한 부분이 많죠.
하지만 부조리함만 있는게 아니라 택시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일반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미국 유럽 나라보다 택시가격이 싸고 정말 편하게 타고 다니는것도 인정해줘애 하죠.
나라가 통제를 안하고 자율경쟁시장에 넘기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일수도 있지만 이게 당장에 답이 되기는 힘들겁니다, 현재 택시 업계와 종사자와 생태계를 한번에 부술순 없잖아요.
대안이 쉽게 나오면 누구나 했겠죠. 근데 타다가 대안은 아니라고 감히 단언합니다.
지금 택시들에게 타다 기사에게 주는 것같은 평점 시스템이 결합된다면 좋겠습니다.
택시 서비스 질에 가장 큰 구조적 문제는 택시회사간의 경쟁으 없다는 겁니다. 그 근간이 사납금입니다. 사업주는 택시대수만 유지하면 절대 손해 볼일이 없으니 개선이 없이 그냥 누워만 있는겁니다.
그래서 사납금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칼을 정부가 드는듯했지만 결과는 실패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건 모르겠는데 말하신대로 만대증차면 1조인데 1조를 쓰는건데 어떻게 먹고튀어요?
그리고 택시면허가아니라 일반렌트카면 대당1억은안들죠
시스템은 재가 잘못 알았네요. 수정하겠습니다.
1조 먹고 튄다는건 비유적인 말이고(회사 팔고 나가면 맞는 말도 되겠지만요), 타다는 지금 대놓고 택시 영업을 하고 있는데 이게 일반 렌트카로 보이시나요?
개정안 통과되기 전에는 합법이지만 이제는 불법입니다.
그리고 정부는 타다보고 사업하지 말라고 한적 없어요! 택시 영업 할려면 영업권 사서 하라고 한거죠!
합법으로 렌트카 인정했어요? 좀.. 이게 택시지 무슨 렌트카 입니까.. 제발.. 기존 법에 예외 조항은 여행자들을 위한 기사를 동반한 렌트카를 영업을 허용준거예요. 타다 같은 양아치 회사가 이걸 이용하니 보완한거구요.
현재 서울 택시 영업권(차량가격 말고요!)이 8000만원 좀 넘는듯하네요.
짜증내서 죄송합니다.
합법이라는게 현행법상 문제가 없다라는건데, 타다가 렌트카 영업을 하는거라고 이야기 하신거라고 이해해서 좀 과하게 표현한듯합니다....
위법이 아닌거와. 타다 영업이 택시라는 거와는 다른거죠. 그리고 아직 1심 끝난거고 최종 결정도 아닙니다.
(법 예외 조항이 명확해서 11인승 기사동반, 저도 무죄 나올거라고 예상합니다)
1년6개월 많이도 줬네요. 제발 혁신기업이 영업권 사서 좋은 서비스 계속 제공해줬으면 좋겠네요~
상가 권리금에 부정적이라고 남의 권리금 쌍그리 뺏는 조폭들이 문제 없다고 해도 되는건가요?
폭탄을 마지막에 떠안은 사람에게 문제였죠.
용산이라던가...
위험부담이란 게 사업 그 자체에 대한 것이어야 하고 누가 어디서 하건 비슷해야지
얼토당토않게 전 세입자에게 납부하고 건물주나 지역정책에 의해 소멸된다면
그건 사업이 아니라고 봅니다
판돈 가져가는 거죠
혁신은 언제나 사업주나 그 고용인들에게 혁신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혁신이었고요, 따라서 사용자들이 만족하고 이용했다면 그 방향성은 맞습니다. 나라시니 아니니는 개개인이 판단할 몫이지만.
그리고 택시업계의 철벽같은 방어덕에 우버든 뭐든 지금 다 나가리되고 시스템 개선은 요원하게 되었고요.
암튼 택시기사님이시라면 십분 이해하겠습니다만 이용자 측에서 적대적이 될 이유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당장 타다가 서비스 잘해주니 좋은 점은 인정합니다.
근데요. 정부가 타다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
너도나도 11인승 차끌고 길거리에서 나라시 짓을 할수 있다는건 생각 못하시나요?
그래요 소비자만 생각해서 택시영업권 다 무시하고 아무나 택시 영업하게 하면 좋을것 같긴 하네요. 근데 과연...... 좋기만 할까요?
위에도 썼지만.. 정부는 타다보고 사업접으라고 한적 없습니다. 택시 영업 할려면 카카오택시처럼 택시 영업권 사서 하시면 됩니다.
혁신기업? 그 잘난 경쟁력으로 제발 카카오택시처럼 영업권 사서 공정하게 경쟁하고 돈버시면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누구나 진출해서 공정하게 경쟁하고 질좋은 서비스로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게 맞다고 봅니다
블라인드에 구글의 누군가가 잘 설명해주신 내용이 있는데 퍼올수 없어 아쉽군요
공정하게 경쟁 좋지요. 그래서 타다보고 영업권사고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라는겁니다. 타다 자체가 공정을 깨는 양아치거든요.
뭐 그런 어려운 내용을 떠나서, 내가 뒷자리에 탔는데 기사가 아무말 없이 조용히 클래식 음악만 틀고 과속 없이 주행을 하도록 만든 시스템이 혁신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것도 부럽습니다.
타다가 하는 배차 최적화는 기존 우버 카카오택시 티맵택시랑은 전혀 차원이 다른 혁신적인 기술인가 보네요? 궁금한데 뭐가 다른지 알려주세요.
지금 택시에서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범택시 카카오블랙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요. 타다는 싸게 제공하긴 히죠. 영업권 날로 먹고 직접고용 안하고 외주 줘서 싸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타다가 택시랑 비교되는지 관광버스랑 비교되는지만 생각해봐도 답나오는거죠.
제 지적 능력을 지적하시다니.. 대단하신분이군요..
저 나름 개발 아키 기획 옮기면서 15년이 넘었는데.. 뭐 제가 그리 능력있는 IT 사람이 아닌건 인정합니다.
그리고 제가 딥러닝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같이 일하면서 딥러닝 솔루션을 도입하고 구축한 시스템은 다수 있습니다. 타다 딥러닝이 다른데는 할수 없는 고차원의 하이테크라고 이야기 하고 싶으신가요???
반대의견도 있는데 제글에 공감하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제가 아무리 느띠나몽님의 지적을 고민하면서 봐도.. 느띠나몽이 지적한 논조는 바로 돌려줘도 될거 같은데요.
타다 IT 기술에 대해서 논하고 싶으시면 모자른 저도 같이 토론할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타다가 성공모델이 되면 개나소나 뛰어들어 난타전 됩니다.
아닐 것 같죠?
화물시장도 포화상태에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화물시장이 죽어나가는 이유가 택배에 대한 개인용번호판(흰색)을 허가해주기 때문이고 이걸 잘 활용한 것이 쿠팡이고요.
게다가 쿠팡플렉스도 있죠.
쿠팡플렉스같은 경우도 사실 꼼수예요.
딥러닝으로 지역에 따라 2분 이내에 온다는 것 자체가 망상이란 거 아시죠?
댓글 쓴 분처럼 한 전문가가 라디오에서 앞으로 네비게이션에 실시간 도로분석을 통해 막히는 도로가 없을 것이다.
라는 주장을 한 적이 있습니다.
현실은 개차반죠.
2분이라..
신호한번 걸려도 1분인데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리 양보해도 글쓰신 분의 지식이 모자라다는 제 생갹을 떨칠 수 없습니다. 타다는 단순히 다음 이재웅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 글의 내용대로 과연 현 시점에서 공평하게(즉 unopiniated) 우리가 오늘과 내일을 구분하면서 판단할 수 있냐입니다.
저는 님의 글에서 너무도 단편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천편일률적으로 '죄송합니다' 류의 댓글도 달 수 있지만... 제 평생 처음으로 노골적으로 '지적 수준이 강아지네요' 라고 느껴진 것을 죄송하다고 표현드리지 못하겠습니다.
(클리앙 버그인가요? 왜 댓글이 이상한 분쪽으로만 달리는지. ... 이 댓글은 앞 글쓰신 분의 반박문에 대한 댓글입니다)
실제로 허황된 이야기를 사실처럼 이야기한 게 더 헛소리 같네요.
라디오에 나오는 비트코인 찬양하는 것과 하등 다를게 없는 소리예요.
상식적으로도 수학적으로도 2분이내 내가 있는 위치에 오려면 단순 산술적으로도 차가 몇대가 필요할까요?
님처럼 주장하신 분이 과거에도 수차례 있었습니다만 현실은 그러하지 않았다는 점 일러드립니다.
콜택시도 5분이면 옵니다.
님도 it을 전혀 모르시는 맘 카페 회원이시네요. ^^.
인신 공격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많이 모르시네요. 이것 저것.
인신공격을 하고 말고 본인이 정하나요?
완전 xxx패스네요.
어지간하면 공손하게 댓글달려 노력하는데 님 댓글에 개소리니 무슨 맘카페니 하는 x소리에 저도 살짝 낮춰 응수합니다.
저는 가짜 deep learning, '2분 이내 도착'이 sql로 얼마든지 가능한 50년전 기술이라는 것을 표현한 겁니다.
sql 아는 초짜들도 누구나 where 조건문을 조정하고 like 문 함께 쓰면 만들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가짜 deep learning으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어찌하였던 이재웅 회사는 2분 내로 '내가 원하는 위치에 택시가 오는' 상황을 기술적으로 넉넉잡아 하루면 구현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한텐 껌입니다.
책 소개 드릴께요. 초딩도 다아는 sql.
15년동안 유치원 다닌건 한국 아니라 지구의 어느 나라에서도 자랑거리가 안됩니다.
택시 천만대로 증차시키게요?
골목마다 1대씩은 있어도 2분 될까 말까입니다.
그럼 타다 항공 만들어서 비행기 배차 2분으로 만들어보세요.
도로라는 한정된 공간.
차가 막히는 특정 구간
콜이 몰려 배차가 부족해지는 구간
백날 딥러신으로 돌려도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지 못 하는 거예요.
사람이 딥러신머닝으로 천만년 훈련해도 100m 달리가 5초 못 끊습니다.
신호무시하는 경찰도 구급차도 미친 렉카도 2분이내에 못 오는데 하물며 타다가?.. 정말 답답하네요.
sql batch 작업을 하면 어느 지역에 어떤 날씨에 어떤 지역이 콜이 가장 많은지 ranking을 하면(정확히는 mongodb나 elastic search를 함께 써야 겠지만), sql로 알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근거로 빈 타다 택시가 주차 가능한 강남역(예입니다), 가장 인접한 부분에 집결해 있으면, CAll후 2분뒤 도착가능합니다. 50년전 기술입니다.
강남 인접한 부분 어디요?
그러니까 골목마다 한대씩 배차하게요?
강남역인근주차장에서 신호한번만 걸려도 2분안에 못 오는데 어떻게 하시게요?
주차장에서 빠져나와 도로에 진입하기까지 1분 예상합니다.
망상이 단단히 드셨네요.
운전 한 번도 안 해보신 분 같네요.
신호등 무시하고 달리셔도 2분안에 못가요.
님이 직접 해보세요.
어떻게 신호등 걸릴걸 생각 안하고 막히는 걸 생각 안하시나요?
칼치기 무법 오토바이도 그렇게는 힘들어요
진짜 단순하게 사거리 신호한번 걸려도 최소 1분이 오바가 되는데 이 말도 안되는 말씀인지요.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그 야말로 초능력 기술인가요?
2분이면요?
단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시동 걸고 풀악셀 밟아서 차 한대 안 마주치고 지상으로 올라와도 1분안에 찍을까 말까예요.
생각을 해보세요
그 수많은 경찰서, 파출소에서도 강력범죄 신고받고 사이렌 울리면서 신호무시하고 가도 2분안에 못 가요;
하물며 차막히는 주말기준 2분이면 50-100m당 차 한대씩 있어야 2분안에 찍습니다.
현재 승용차 1000만대를 타다로 치환시켜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타다 이용자들, 지지자들이 타다가 혁신 기업 여부를 따져서 이용하는 건 아닐텐데. 거론되는 부분들에서 그부분은 갈수록 논외가 되는듯해요... ㅡ.ㅜ
회사회식, 가족외식갈때 타다 이용으로
큰 편리함을 느꼈는데
없어지면 택시 두세대를 불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겠군요
그냥 사회적으로 이득이 되냐 아니냐 정도만 따지면 됩니다.
타다 없어져서 이득본게 뭡니까? 그런걸 생각해야죠
타다 없앤적 없습니다.
카카오택시처럼 영업권 사서 하라고 한겁니다. 시장에 공정경쟁을 유도한거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바뀐게 없어요.
같은 키워드로 다른 해석이신데
비싼 영업권 사야만 진출할 수 있는 게 불공정경쟁입니다
자릿세 안내면 영업 못해인거죠. 대신 자릿세 내면 내가 보호해줄게.
전 정부에서 면허를 강매했다면 그걸 돌려주고 진짜 공정경쟁을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기존 택시영업권을 국가가 다 사들이고 공정하고 기업간 경쟁을 유도하면서도 가격도 서비스도 소비자에게 좋은 방향을 간다면 저도 대 천성입니다.
근데 이게 안되고 있는 현 시점에 카카오는 영업권을 사서 업을 하고 타다는 안사고 한다면 타다가 공정경쟁을 망치고 있는겁니다.
그냥 영업권 사서 장사하면 되요. 그 잘난 신기술 경쟁력 가지고요.
저도 타다가 계속 택시업을 했으면 합니다.
택시 영업권사서 공정하게요.
제가 주장하는 바는 변함은 없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제 주장이 다고 옳다고 생각하고 쓴건 아닙니다.
타다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시장에서 경쟁하고 시장이 성장하고 우리한테 혜택이 돌아온다면 저도 적극 찬성할 겁니다.
다만 지금의 문제점이 있다는걸 인정하고 그 안에서 타다가 취하는 방법은 옳지 않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타다 이야기를 하는 중에 상대방을 무시하고 공격적으로 글을 쓴거 같아 미안합니다. 다음부터는 더 조심할께요.
타다를 찬성하시는 분들도 당연히 있을수 있고 그 주장을 들어주고 이야기 하는게 전 좋습니다. 제 말투가 문제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