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21개 단체가 11일 성명을 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와 관련해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예배를 당분간 지속하고 교회의 자기 성찰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코로나19의 정쟁화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도들에 대한 '마녀사냥'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이들 단체는 일부 교회가 여전히 주말예배를 고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신천지를 반면 교사로 삼아 정부나 국회, 지자체의 예배 방법 변화 요구에 '순교자의 각오'로 맞서야 한다고 밝혔다.
신천지 신자들에 대한 마녀사냥을 멈춰달라고도 호소했다.
이들은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감염예방을 위한 정보공개가 확진자의 인권을 지나치게 침해하지 않도록 조금 더 신중한 방법을 찾아 줄 것을 당부한다"며 "특정 개인과 집단에 대한 배제와 차별, 증오를 멈추고 인류애에 기초한 사랑의 연대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성명에는 교회개혁실천연대와 교회2.0목회자운동, 기독교환경교욱센터 살림, 성서한국, 건강한작은교회동역센터, 대구이웃을위한사마리안들,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 등의 단체가 참여했다.
신천지가 물타기 하냐?
----------------이하 원문 기사 긁어옴.
물론, 코로나19 감염의 기폭제가 된 곳은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하는 신천지입니다. 신천지가 집단 감염 사실 자체를 감추는 동안 바이러스는 신천지 내부를 벗어나 대구 경북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되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종교적 특수성을 내세워 사회적 보편성을 놓치는 일은 한국교회도 범하기 쉬운 관행이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교계 일부에서는 정부나 국회, 또는 지자체의 예배 방법 변화 요구에 순교자의 각오로 맞서야 한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교회가 사회와 더욱 멀어지게 할 뿐이며 지금의 사태를 해결하는데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는 지금 상황을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기독교적 가르침에 근거한 공적 책임을 실천할 기회로 여겨야 할 것입니다.
신천지와 몇몇 교회 사례에서 확인되었듯이, 많은 대중이 좁은 공간에 밀집하게 되는 공중 예배 형태는 당분간 중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고 하신 주님의 마음(막 2:27)을 실천하는 것이므로 오히려 권장하고 기쁘게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한국교회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생명을 살려내는 참된 예배의 본질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더욱 깊이 고민하며 사회를 향한 공적 책임을 더 잘 감당해야 할 시기입니다. 다만 각 교회들은 자체 방역과 개인위생 지침을 분명히 하는 가운데 개인과 공동체의 선택에 따라 모여서 예배한다면 무조건 비난할 일도 아닐 것입니다.
개신교쪽에 정통하신 분들께서 저 21개 단체들이 제대로 된 단체가 맞는지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보고 판단하려 합니다.
(심한말심한말)
기렉들은 모가지를 콱..
그럼 혐오를 안하게 협조적이던가..
볍씨들이..방호복 입고 금지구역 돌아다닐려고 수 쓰고...그러던데..
예수님은 장소 안가리시던데?
이들은 이어 “이번 사태는 ‘신천지’에 의해 확산되었지만 한국교회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교계 일부에서 예배 방법 변화 요구에 순교자의 각오로 맞서야 한다고도 하는 것은 교회가 사회와 더욱 멀어지게 할 뿐이며 지금의 사태를 해결하는 데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지금 상황을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기독교적 가르침에 근거한 공적 책임을 실천할 기회로 여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교회는 이번 사태가 주는 의미를 깊이 묵상하고 성찰해 앞만 향해 달려온 신앙적 질주를 잠시 멈추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살리고 큰 짐을 지고 있는 대구 경북 및 주변 이웃, 작은 교회들에 마스크 십일조, 헌금 나누기, 의료진 파송 운동 등을 전개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932135.html
Oh..
이런... 저 기자가 신천지 편일지도 모르겠네요.
쟤네들 한번 뒤져봐야 할 듯..
신천지가 개신교회를 추수하러 갔듯
코고나를 계기로 신천지와의 결속이 느슨해진 신천지 교도들은 개신교회들의 전도대상이 될 수밖에 없죠.
영업대상에게는 잘 해줘야합니다. 먹고살려면..ㅡㅡ
선언문입니다.
위 기사 내용과는 전혀 달라요 ㅋㅋㅋ
하여간 ㅋㅋㅋ
읽어봤는데, 정말 기레기가 맞군요.
자기 홈페이지는 쏙 수정해버렸어요. 기사도 아예 바꾼 것 같네요.
같다는거죠?
기레기 낚시였나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