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는 최고의원회의에서 결론을 내지 못해서 당원들에게 의견을 묻겠다고 하더니...
어제는 다시 회의를 해서 결정할거라고 한다니 정말 갈피를 잡지 못하나 봅니다...
- 시민을 위하여에 참가한다고 하면 (정의당은 노합류) 녹색당이나 미래당 같은데와 연합을 해야하니
당원들이 100% 만족하는 비례대표를 뽑을수 없죠...
거기에 열린민주당과 같이 비례표를 나눠야 한다는 딜레마가 빠집니다...
시민을 위하여에 맘에 안드는 비례의원이 있어도 이 방안은 미통당에 타격을 주는 방법이죠...
- 아니면 민주당은 비례대표를 낼 것이고 원래 하던대로 비례대표도 내면서 갈것이다 하면...
시민을 위하여는 해체되는것이고 민주당 비례표와 열린민주당 비례표의 배분이 문제인데...
유권자들이 이걸 조졸할수 없어서 사표가 나오게 됩니다...
이게 최악의 수입니다... 가장 미통당에 타격을 미칠수 없는 수입니다...
- 가장 좋은수는 민주당이 비례를 내지도 않고 비례당에 합류도 안한다고 선언하는거죠...
최재성의원이 주장하는거라고 하던데 상당히 묘수입니다... 명분과 실리를 다 찾는...
그럼 시민을 위하여는 자연히 해체할것이고 남는건 열린민주당 뿐입니다...
시민을 위하여에 같이 참여할 미래당이나 녹색당 같은데 비례들 안뽑아도 되고...
우리가 뽑을 수 있는 열린민주당 비례의원들을 많이 뽑으면서 미통당에 가장 타격을 줄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생길까봐 시민을 위하여 미는 개국본의 이종원pd가 거품물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튼 결정이 민주당이 비례를 내면서 원래 대로 하겠다로만 결정이 안됐으면 좋겠네요...
유시민 작가가 열린민주당의 위성정당 논란은
오히려 광고효과가 된다고 지적했어요.
그말이 맞는게 지금 언론은 의도적으로 열린민주당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비례내지도 않고 비례당에 참가도 안하니 명분과 실리를 다 찾을수 있죠...
나머지는 열린민주당으로 전략투표 유도하고
욕심 부릴건 부려야지
비례내면 망합니다 ㅜ ㅜ
최재성의원이 힘 좀 내야할텐데 말이죠...
입장 정리 좀 해놔야겠어요......어떤 항목들로 투표를 받을지 모르겠지만
투표 항목 딱 받아들고 그 때는 바로 결정 못할꺼 같네요.
저는 1, 3번 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중에 3번이 베스트...
시민당과 양립하는게 현재로선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 진보연합 비례는 무산된 상태에서 현재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열린 미래당에서 후보로 뽑힌다는 보장도 없고...
민주당, 열린 민주당 함께 생산적인 경쟁을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이쪽이 선거법 개정 취지에도 맞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민주당에 비례표는 조금주고 열린민주당에 비례를 많이 줘야 최대효과가 나는데...
그걸 조절할수가 없습니다...
여러 재야 시민단체로 구성되어 만들어진 정치개혁연합(주권자전국회의)쪽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민을 위하여는 지금 상태로는 사그라들 가능성이 많은 정당입니다.
열린미래당에 애정이 있는 국회의원은 많지않을것같습니다.
어쨌든 민주당이 결정하면
민주당 결정에 몰빵해주십시다~~
목요일에 전당원 투표로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할듯합니다,
어쨌든 민주당이 결정하면
민주당 결정에 몰빵할 생각입니다~~
원내 국회의원들이 원내회의 하자고 한거같습니다. 원내에 이상한 의원들이 많지않습니까
문재인 최고
문재인 사수
민주당 과반가즈아~~^^
가능합니다~~
미똥당 비례당은 미래한국을 모두 아는것처럼
민주당이 결정하면
곧바로 모두 아시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총선거에서 전국 광고의 목적은 비례표 때문인데
비례를 안내면 광고 금지시키는게 맞습니다.
미통당, 더민주 둘 다 공평하게 적용된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지역구선거는 광고나 토론회 따로해요.
민주당을 과하게 욕하는분들은
평소에 민주당 지지하시는분들이신지
아니면
평소에 미똥당 지지하시다가
이기회에 민주당 욕을 신나게 하시는건 아니실지,,,
아주 약간은 의심됩니다~
의심받기 싫으시면
댓글 마지막에
문재인 최고
문재인 사수,
라는 말을 같이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적폐나 다름 없는 기존 소위 진보 정당들을 배제하면서,
위성 정당을 만들었다는 비난도 피하고
더민주에 한 없이 친화적일 수 밖에 없는 정당을 하나 시작부터 키울 수 있는 기회죠.
유시민 이사장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역시 유작가님...
내부에서도 반발이 많을텐데 당원투표 결과대로 한다면 할말이 없죠
하루이틀 내에 가야할 방향을 정했으면 좋겠네요. ㅜㅜ
봉도사, 손고모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급조 정당임
열린민주당 몰빵이 정답입니다
지금 그래서 당내에서도 싸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례를 연합으로 치를 경우, 계산이 정확하게 서질 않는 겁니다. 비례 플러스만 될 것이냐... 기존 지지층의 이탈로 지역구가 망하게 되면 어쩌냐..
그것 때문에 끝까지 반대하고 있는 의원들이 있습니다...
뭐... 어차피 새로운 선거법에 정답은 없어요. 가장 확률이 높은 쪽으로 배팅하는거지...
그래서 전 당원투표를 하려는 거 같기도 해요.. 더민주 지지자들의 연합 정당에 대한 지지 경향, 이탈 여부를 보려고..
이전과는 다르게 최근의 여론조사들은 안심번호를 통해 조사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이런 시도가 위험한 모험이 아니라 지금 그대로 앉아 있는 것 자체가 위험입니다.
총선은 한일전보다 나라 팔아먹어도 새누리가 더 강력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