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내에서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 당원투표를 막는 세력이 여럿 있다면서
이종원씨 말로는 우리 개벤저스들이 문자행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중
이종원씨가 주장하는 세력에 해당하는 의원들 이름을 방송에서 부르는 와중 거기 박주민 의원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설훈, 박주민, 조응천, 김해영 등...)
그리고 이종원씨 주장에 따르면 이 의원들이 당원표표를 막는 표면적인 이유가
자기 지역구 자리 뺏긴다는게 그 이유라고 주장합니다.
실시간 채팅방 반응은 어땠을까요?
당연히 박주민 실망했다, 우리가 속았다 등 이런 반응이 나왔겠죠. 실제로도 그랬고요.
다만 저는 박주민 의원이 정말로 그런 결정에 거들었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설사 그랬다 하더라도 아마 다른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개총수님 기죽지 말라는 댓글물결에 "아유 기죽긴요 언제는 내가 틀린말 한거 없잖아." 라는데
아직 당 차원의 공식적인 논평이나 이야기가 없는 상황에서 이종원씨가 유튜브 방송을 통한 청취자를 지휘하며
우리 생각과 다르면 다 탄핵 찬동하는 반동분자들이라는 식의 집단행동을 종용하는 모습이 보기 좋지만은 않습니다.
걱정도 되고요.
박주민의원 비난했다는 말씀인가요?
그 전 방송 댓글에서는거의 100% 개총수 비판했거든요
순
욱..
합칠 생각을 해야지 본인 생각대로 안된다고 잃을게없다는 발언을 하는건 정말 도를 넘은거죠
까방권을 스스로 찢으려 하네요.
이종원을 믿어야 할까요?
그냥 답나오는데 ㅋㅋㅋ 어이없어서 웃음나와요
유재일이랑 똑같아지네요. 지 말 안들어준다고 백프로 흑화해서 난리칠듯.
그러다 쩌리 되겠지만요
당장 (행동)준비되어 있으니 그 의원들 번호 화면에 올리라고 시청자들이 채팅창에 숱하게 올리고 있네요.
박주민 의원 뿐만 아니라 설훈 김해영 조응천 등등 반대하고 그중 유독 심한게 설훈과 김해영이라고 하는데
전당원 투표에서 의총으로 넘어간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전체 내용을 보시고 이야기 하셔야지요. 지금 방송 듣는데 이종원 피디는 분명 공격적으로 문자 폭탄을 보내자는 말은 안하고 해당 의원들에게 권리당원이 투표하달라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현재 비례정당 결정을 권리당원 투표에서 의총에서 권리당원 투표를 할지 말지 결정하다는 것 누가봐도
내부에 분탕질 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중간에 박주민 의원님 의견 번복 피드백 받고 한발 물러선 상태입니다.
경솔하긴 했지만 틀린 말은 아니지요.
채팅창 반응 보면 정말 이게 정상적인가 싶네요.
거기에 옳다구 하는 사람들인 그냥 무시하세요. 원래 이런 방송 보면 맹목적 추종자들 많습니다.
이종원 피디가 그나마 괜찮은건 자기에게 팬심을 가지지 말라고 몇번은 당부하곤 해요.
오늘 낮에 방송 실수로 대판 하긴 했지만 무조건 메신저에게 선입견을 가지고 보지 말고 메세지를 봐야 할 시기입니다.
분명 오늘 전당원 투표에서 의총 결정은 안좋은 시그널이 맞습니다. 이건 이종원 피디를 공격해야 하는게 아니라 봐요
의총에서 다시 결정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결정하는지 보고 나서 최고위원들 성토해도 늦지 않을 터
박주민 의원까지 적으로 돌리듯 선동하는 건 선을 넘어도 많이 넘은거에요.
의총 결정사항 나오기도 전 지시하듯 전화번호 올려서 저러는 건 특히 더요.
이종원 피디가 뜬금없이 선동한다고 생각하지만 당원이 의원에게 압박하는건 그건 불법적인 행위는 아니라고 봐요.
저역시 몇몇 이슈에 끊임없이 지역구나 의원 그리고 민주당에 전화합니다. 그건 안좋은 방식은 아니예요.
국회의원이 당원 목소리 생각보다 못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역시나 잘못한 행동을 비판하는건 저역시도 중요하다고 보지만 기계적으로 이렇게 비판하는건 결코 좋은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딴지에서 본 두 번째 댓글로 제 입장을 대신하고싶네요.
시사타파 욕을 나중에 해도 늦지 않지 않냐는 것 처럼 지금 이 항의도 내일 의총 보고 해도 늦지 않는다는겁니다.
아예 막거나 안 한다는 게 아니라 내일 의총에서 다시 이야기해보겠다는거잖습니까.
어떻게 똑같은 방송을 듣고 있는데, 말뜻은 이해 못하고(궂이 이해 안하고, 곡해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으나) 분란만 일으키고 다니는지 분명한건 앞으로 메모해놓고 주시해야 할 인물이 분명하다고 보이네요.
어쩜 하나같이 활동내역도 별로 없고 댓글도 별로 없는데 공통적으로 2019년 9월에 가입한 분들이 이 문제에만 나서서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가입일자 같은 게 우연치고는 너무 신기하더군요.
그래서 저 역시 그 분들 가입일자와 함께 메모를 해 두었죠. 대한시민님도 9월 가입자셨더군요.
제가 이 글 이후에 올린 글에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이종원씨가 그 말을 했어야 하는 타이밍이 조금 늦었죠. 참고로 토씨 하나 안 틀리게 적은 내용입니다만은, 이 일부분으로 논란이 될 것 같으면
방송 끝나고 오늘 방송에서 언급한 레토릭 전체를 다 올릴 수도 있습니다.
요즘 음성인식 기술이 좋아서 그 정도야 금방 올리거든요. 절 갈라치기라고 메모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은 갈라치기 선동은 이종원씨가 하고 계십니다.
이미 오늘 낮에 한 방송에서도 문제가 있는 레토릭을 해서 한 바탕 논란이 되었던 바 있지 않았습니까?
또 기레기 낚시다 중간적인 입장으로 아직 모른다는 것 같다 라는 이야기 나오니까 또 우루루 썰물처럼 밀려가고...
절 갈라치기라고 메모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은
채팅방에서 "박주민 실망했다", "박주민이 그럴 줄 몰랐다"라는 반응이 나왔으면 선동은 제가 아니라 이종원씨가 방송 통해 한 겁니다.
지금 비판하는 분들이 제 글만 보고 선동당한게 아니라, 저랑 똑같이 방송 보고 나서 비판하시는거에요.
벌써 방금도 이종원씨의 손혜원 의원 언급하는 내용 듣고 채팅창에서 "우리편끼리 싸우지 말아요" "개총수님 여기까지 그만" 이런 글도 올라오는 반면
"정봉주 손혜원이 도대체 무슨 대의가 있냐" 부터 해서 "맞아 손혜원은 욕심이 많아"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게 달리 선동이지 뭐가 선동입니까.
이종원씨가 논란의 소지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시청자들로부터 그런 오해(라고 주장하시는 반응) 역시 없지 않았을까요?
스피커 잘못일까요 리스너 잘못일까요?
한숨 푹푹 쉬며 사진까지 올려놓은 것도 모자라 인터뷰 내용까지 재생하면서 발언 중 박주민 의원에 대한 지분을 왜 더 많이 할애한거죠?
사진 대문짝만하게 올려놓고 인터뷰 내용 재생할때 올라왔던 박주민 의원 비난하는 채팅방 내용들 올려드려요?
손혜원 의원과 갈라서게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말한 인간으로서는 좋아하는데 괜찮게 생각했던 사람들도 정치적인 목적에만 얽히면
사람이 완전히 바뀐다는 말도 손혜원 의원 뿐만이 아니라 박주민 의원을 역시 염두에 두고 한 말일텐데
이종원씨가 박주민의원을 정말 아낀다면 오늘같이 말해서는 안 됐습니다.
오죽하면 채팅창에 박주민 의원 비난 그만 하라는 말도 올라왔겠습니까?
이것도 그 사람들이 이종원씨를 오해했거나 아니면 그 사람들이 갈라치기 세력이의 알바라서 그런 말을 한 걸까요?
유키님 말씀대로면 저 혼자 올리는 이런 뻘글 하나에만 그쳐야 정상이고, 채팅창에 박주민 그럴 줄 몰랐다 어쩐다 그런 내용들이 올라오지 않았겠죠.
그런데 이종원씨 레토릭 하나하나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채팅내용들이 올라왔다는 거 자체가
이미 이종원씨가 선동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증거에요. 그리고 제가 갈라치기 알바냐고 하셨는데,
제가 여기에 올리는 글 뭐 전국에서 몇명이나 본다고 그것도 클리앙 회원들만 볼텐데 선동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습니다.
이종원씨는 유튜브로 수천에서 만몇천명이 보는 방송을 송출한다는 입장에서 다른거고요.
그리고 제가 갈라치기 알바냐는 건 유키님의 관심법일 뿐입니다.
전 돈이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알바 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습니다.
찬성으로 돌아왔다는 것도 채팅 참여자가 방송 중간에 말해서 이종원씨가 알게 된 거구요.
해당 의원 전화번호 창에 뿌려서 뭐뭐 보내라 하는게 좌표 찍는거 아니면 뭔가요?
참고로 저를 갈라치기 세력이라고 보셨다면 제대로 잘못 보신 겁니다.
저도 개총수 방송보며 분노하고 항의했던 사람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419269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606513CLIEN
dvpxsodium 02-19
@님 아침에 항의문자 들어온 거 보고 깜짝 놀랄겁니다."
저는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사람이고 제가 뭐 여기 올려서 무슨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겠다고 다른 데도 아닌 여기 한군데에
글 하나 올려서 뭘 어떻게 하겠습니까? 다만 이종원씨는 이제 우리 진영의 목소리 큰 스피커가 된 사람입니다.
저랑 똑같이 행동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절 개인적으로 지켜 보던 말던 주시를 하던 뭘 하던 상관 안 합니다. 님이 이종원씨를 손절하던 말던 알 바도 아니고요.
다만 저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썼을 뿐이지 절대로 악의적인 제목을 쓴 적은 없습니다.
하지 않은 걸 했다고 써야 악의적인 제목이라고 하는거지 이종원씨가 좌표 찍은 건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저 새끼 또 헛소리한다, 이제 손절해라." 라고 주장하시는 이거는 순전히 유키님의 뇌내망상이고요.
이종원씨 말 한마디에 손혜원 정봉주 박주민 욕하는 내용이 채팅창에 올라온 건 못 보셨나보죠?
그건 선동이 아닙니까? 오늘 방송에서도 또 지나간 손혜원 이야기 하고 있어요. 또 손혜원은 욕심이 가득하다 순수하지 않다 이런 이야기들이 채팅창에 올라오고 있구요.
제 딴에서는 유키님께서 편향적 확증을 갖고 본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는거에요.
왜? 이종원씨가 옳고 다른 쪽은 틀렸어. 우리 까면 다 갈라치기야. 작전세력이야. 이렇게 생각하시니까요.
벌써부터 유키님도 그렇고 저 위에 대한시민님도 그렇고 갈라치기라고 메모한다는 말부터 하지 않습니까?
방송 와중 지금도 또 손혜원 이야기 하고 있네요...
이게 정말 그 쪽에서 불편할 만한 선동이라면 이종원씨 밑에 있는 개실장님이 제게도 전화해서
이 글 당장 내리라고 전화를 하던 메일을 보내던 하시겠죠.
딴지게시판에서는 개국본에 오래 계셨던 분이 개총수한테 실망했다는 글을 쓴 분께
이종원씨 밑에 있는 개실장님이 그 분께 직접 전화해서 글 내리라고 전화도 돌렸다데요?
이게 정말 선동이라면 저한테도 그런 연락이 오겠죠 뭐.
"개총수님 말 아껴야 할때에 참... 지금 이 발언은 안 하시는게 나았을 뻔 했네요." 부터 시작해서
채팅 참여자까지 딱 둘로 갈려서 듣기 싫다면 나가세요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건 선동이 아니고 제 글은 선동이다?
제가 이종원씨 관련 글을 지속적으로 올린다고 하셨는데... 지속적이라고 하기에는 이틀째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 것은 지속적이라는 범위의 기준을 어디로 보느냐에 따른 관점의 차이라고 보겠으니 넘어간다손 치고,
제가 구태여 이종원씨 방송을 보고 있는 이유는 이종원씨가 일부 맞는 말을 하는 점도 있기에 방송을 구독하고 있고 또 보는 것 뿐이지
유키님이 상상하시는 것 처럼 제가 마치 분열책동을 바라고 뭐 대단한 임무를 띄고 투입된 양 전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돌아가는 것만 보면 유키님이 바라시는 대로 제가 갈라치기 알바여야만 할 것 같으나 죄송하게도 전 그런 사람이 아니랍니다.
메신저인 저를 공격하시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가 유키님 바람처럼 실제로도 갈라치기 작전세력 알바여야만 유키님 주장의 논거가 타당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구독자수가 38만에 달하는 스피커의 라이브 방송 채팅방 글들 반응이 계속 양 갈래로 나뉘어 올라오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 유키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글도 선동이라면 이종원씨 라이브 방송에서 두 갈래로 나뉜 반응 역시 이종원씨 레토릭에 선동당한 분/그렇지 않은 분의 결과라고 보시는지?
같은 현상을 놓고도 대한시민님과 유키님처럼 개총수가 무슨 문제냐 갈라치기 하지 마라!하는 분이 있는 것 처럼
개총수 이거 확실히 문제 있네... 점점 선 넘네... 그런 반응이 나오는 것 역시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중요한 상황이니까요.
방송중에 국회의원 전화번호 뿌리고 집단행동 나서라고 하는 건 악의적인 왜곡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표현해서 좌표 찍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이라고 하기에는 글이 한 손에 꼽을 정도도 되지 않는데다 이틀밖에 되지 않습니다.
제가 지속적으로 올린 글은 이종원씨에 관한 글이 아니라 철도와 교통 관련 글 입니다. 그 정도는 되야 '지속적'이라고 할 만 하지 않겠습니까.
좌표를 찍는건 찍는거고 욕을 써서 보낼지 응원을 써서 보낼지는 또 다른겁니다.
방송중에 전화번호를 공개하고 집단행동에 나서라고 하는 건 좌표 찍는게 맞습니다. 어디에 물어봐도 같은 해석이 나올 겁니다.
욕을 써서 보내라는 것 처럼 보이게 했다고 하기엔 제가 올린 다른 글을 보시면 "욕을 써서 보내지 마시고 정중하게 부탁하세요" 라는 레토릭을 분명히 올렸습니다.
놀란 개총수가 욕을 하라는 게 아니다. 욕을 하지 말고 정중하게 보내라 하고 서둘러 '진화'에 나선 거죠.
좌표를 찍는다는 것과 욕을 하네 마네 하는 건 다른 겁니다. 어쨋든 좌표를 찍은 건 맞습니다. 좌표를 찍되 욕을 하지 말고 정중하게 부탁하라고 지령을 줬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