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돌리다 나와서 이게 뭐지...
70년대 정인숙 사건, 요정, 기생, 매춘이 나오네요.
서울에 요정이 100여군데,
당시 정부에서 요정과를 두고 기생관광으로 외화벌이 장려,
일본잡지에 기생매춘관광이 소개될 정도로 호황에
한 해 일본 남성 65만명이 한국에 섹스하러 왔다고...
박지훈 변호사, 배우 남보라, 그리고 미국인 방송인 크리스가 나와서 설명하네요...
저도 저런 얘기까진 몰랐네요...
채널 돌리다 나와서 이게 뭐지...
70년대 정인숙 사건, 요정, 기생, 매춘이 나오네요.
서울에 요정이 100여군데,
당시 정부에서 요정과를 두고 기생관광으로 외화벌이 장려,
일본잡지에 기생매춘관광이 소개될 정도로 호황에
한 해 일본 남성 65만명이 한국에 섹스하러 왔다고...
박지훈 변호사, 배우 남보라, 그리고 미국인 방송인 크리스가 나와서 설명하네요...
저도 저런 얘기까진 몰랐네요...
어른들에게 박통이 이짓거리를 했다고 얘기하면 그때는 다 그랬다 그러면서 대충 넘어가더라고요.
지금의 젊은세대와 자라나는 세대에게 꼭 교육해야할 수치스러운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인권들이 외화벌이란 명복하에 얼마나 짓밟혔을지
맞네요.
하지만 일베들은 이런 자극적인것 좋아해요
문제만 이슈하고 그 후속판이 없다는게 문제죠!
(끝까지 추적하는 것 없이)
그냥 이슈만 제기하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학교에서 근현대사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게 다 이유가 있어요. 학교에서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도 젊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적으로 주일미군을 상대로 매춘을 했던...
우리나라도 보고 배울게 없어서 그런걸 보고 배웠죠...
알고보면 워커힐 비사가... 씁쓸하죠.
심지어 한국군 위안부 비슷한것도 있었습니다
모집해서 돈도 줬지만 그건 일본 정부도 똑같이 한 거라서...
/Vollago
그 시절이 조선도 아니었고 같은 대한민국인데 당연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때의 대한민국이 지금의 대한민국과 다른 나라가 아니니까요.
국군 위안부도 운영했죠.
소위 좌파 낙인 찍힌 사람이나 그들 자녀들이 위안부로 끌려갔죠
사실 이런 내용을 얼핏 들어서라도 알고 있다면 아재인증이기는 한데...ㅠㅠ
지금 유명한(?) 집창존 이름들이 사실 죄다 그 시절 나라에서 관리하며 운영하던 게 시초라고 보시면 거의 틀리지 않을 겁니다.
교육 새로 해야됩니다
노래 시작이 6만엔 이란다~ 로 시작하지요.
1. 삼청각 : 삼청터널 지나서 성북동쪽으로 있는..현재 한화 플라자호텔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2. 길상사 : 대원각이라는 요정이었으나, 여주인분이 법정스님에게 기증해서 사찰로 운영..
3. 이비스 앰베서더 인사동 : 요즘 뜬 익선동 한복판의 오진암이라는 오래된 요정이었으나, 철거후 호텔로 신축
4. 대원요정,풍림요정 : 독립문 앞 금화고가 타고 사직터널 가다보면 우측에 보이던 요정..현재 철거후 경희궁 자이아파트가 들어서고 강남으로 이전해 한정식집으로 운영..
요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