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코로나19 의심환자와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하던 지난 1월 28일부터 잇따라 해외연수를 다녀와 시민들의 분노를 샀던 대구시의회가 사과 없이 정부를 향해 비판이 섞인 호소문만 잇따라 발표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 5명은 지난 1월 28일 7박9일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뉴욕을 둘러보는 연수를 다녀왔고, 교육위원회 의원 5명도 1월 28일부터 7박9일 일정의 미국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4명은 1월 30일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유럽으로 떠나 스위스, 독일, 체코를 둘러보고 돌아왔습니다.
@Veritasian님 잘 나왔네요 1월이네요. 한달전에 계획한거면, 12월에 계획한거고 코로나 사태가 막 시작할 1월에 다녀온건데, 시기상으로 문제 없어 보이네요. 대구시 심각해지기 시작한건 31확진자가 2월 18일 확진되면서 부터죠? 교묘하게 본문에는 날짜 없애서 마치 동시에 일어난일처럼 글써놓고 적반하장이시네요. 이런거 말고도 대구시 깔거리는 충분히 많은데, 구태여 이런글까지 써서 대구 혐오에 일조하시네요.
IP 121.♡.134.36
03-09
2020-03-09 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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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콰콰님 적반하장 단어 선택 좋으시네요. 내용을 보시죠. 대구시의회는 코로나19가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병상과 의료 인력이 부족해지자 대구시의 정례 브리핑에 앞서 두 차례나 정부의 대응을 촉구하는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했는데, 해외 연수 강행에 대한 사과 한 마디 없고, 자신들이 견제해야할 대상인 대구시의 초기 대응 문제나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미온적 대응 등에 대한 문제제기 없이 정부를 향해 지원을 호소하는 내용만 담았습니다.
@Veritasian님 자꾸 논점 흐리시네요. 제목에는 "이와중에 해외연수"라고 해놓고, 본문에는 날짜도 안나와있죠? 팩트1 : 대구 시의원 12월 계획, 1월 28일~ 일주일 정도 해외연수 팩트2 : 대구 확진자 발생 2/18 팩트3 : 시의원 해외연수 문제는 대구시 뿐만 아니라 원래부터 논란이 되어왔던 전국단위 이슈 팩트4 : 호소문에서 대구시의 코로나 대응 문제 사과 없이 정부에 호소만 함 이 네 개를 교묘하게 엮어서 비판하고 있잖아요. 팩트3, 4는 가루가 되도록 까일만 하지만 따로 비판해야 될 건입니다.
여름아앙앙
IP 180.♡.162.147
03-09
2020-03-09 0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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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돈 빼먹어야죠 ㅡㅡ;
lux
IP 175.♡.2.79
03-09
2020-03-09 07: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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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신천지사태후 벌어진 일처럼 적혔지만 1월말이면 확진자 6명수준이었는데 저럴 정도로 비난할 일인가 싶네요
Improve
IP 180.♡.82.109
03-09
2020-03-09 07: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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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랑 가방 사야 된단말야!!
Tukehtua
IP 223.♡.158.242
03-09
2020-03-09 07: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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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사태 이전인데 시기를 비난할 이유가 있나요? 차라리 해외연수 세부내역을 가지고 비판을 해야하겠네요
정말 수많은 대구사람들이
선거를 통해 뽑은 "사람"인가요?
저분들 이래도 담에 또 당선되겠죠???
기왕간거 뭔짓을 하고 왔는지 공중파 나와서 보고회를 해야합니다.
ㅡ 정부는 국민 평균 수준이라 묻어가는중
그래도 됩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 5명은 지난 1월 28일 7박9일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뉴욕을 둘러보는 연수를 다녀왔고, 교육위원회 의원 5명도 1월 28일부터 7박9일 일정의 미국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4명은 1월 30일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유럽으로 떠나 스위스, 독일, 체코를 둘러보고 돌아왔습니다.
https://dgmbc.com/article/9KWt9ShNqkI6yH
나이아가라 폭포 관람 ,하바드대 진로교육을 초등학교에 접목 하겠다 등등.. 더문제는 지들도 외유성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거죠.
이게 까일일 아닙니까?
누굴 욕하겠어요.
/Vollago
같이 멸망전이나 치루시죠~
애초에 해외연수라는거 자체가 왜 필요한지
/Vollago
이런거 말고도 대구시 깔거리는 충분히 많은데, 구태여 이런글까지 써서 대구 혐오에 일조하시네요.
대구시의회는 코로나19가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병상과 의료 인력이 부족해지자 대구시의 정례 브리핑에 앞서 두 차례나 정부의 대응을 촉구하는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했는데, 해외 연수 강행에 대한 사과 한 마디 없고, 자신들이 견제해야할 대상인 대구시의 초기 대응 문제나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미온적 대응 등에 대한 문제제기 없이 정부를 향해 지원을 호소하는 내용만 담았습니다.
대구에 대한 혐오가 아니라 시의원이 잘못했다는걸 지적하는겁니다.
꼬여도 한참 꼬여셨네요.
제목에는 "이와중에 해외연수"라고 해놓고, 본문에는 날짜도 안나와있죠?
팩트1 : 대구 시의원 12월 계획, 1월 28일~ 일주일 정도 해외연수
팩트2 : 대구 확진자 발생 2/18
팩트3 : 시의원 해외연수 문제는 대구시 뿐만 아니라 원래부터 논란이 되어왔던 전국단위 이슈
팩트4 : 호소문에서 대구시의 코로나 대응 문제 사과 없이 정부에 호소만 함
이 네 개를 교묘하게 엮어서 비판하고 있잖아요.
팩트3, 4는 가루가 되도록 까일만 하지만 따로 비판해야 될 건입니다.
차라리 해외연수 세부내역을 가지고 비판을 해야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