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는 글마다 변명 핑계 남탓입니다.
정부에서 일상생활하랬다. 19일시점만 밝히래서 15일 워크샵 이야기 안했다. 천안시에서 일을 안한거다. 우리도 15일 워크샵에 대구분 계셨다는걸 늦게 알았다. 우리도 생업이다 등등..
그럼 워크샵에 대구분 계신걸 언제 알았냐고 질문했지만 뭐..당연하게 그 어떤 질문에도 답은 없구요.
그전까지는 힘들긴 해도 아에 손님이 없진 않았어요. 4분의 1수준이라 그렇지...ㅜㅜ 그런데 천안 줌바 사태 이후로 제로가 되었어요. 저같은 자영업자도 많고.. 그러다보면 직원 알바부터 잘라야하기에 일자리 잃은 사람도 많구요. 그런데 생업운운하는 바람에 또 대폭발..
어떤분은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네요. 줌바하시는 분들 솔직히 다 남편이 돈 벌어오는 분들 아니냐고.그게 정말 생업이었냐고. 너네가 그 워크샵 말만 미리했어도..그 참석인원 전수조사만 했어도 이정도로 안퍼졌을거라고..
게다가..15일 워크샵..아마 대구경북이 그 하루이틀뒤 시작했을거에요. 그럼 최소한 워크샵에 대구분 계셨으면 참석한 본인들 및 접촉자 강사분들은 자가격리 들어갔어야죠. 25, 26일까지 여기저기 강습하고 다니셨던분들 있던데.. 24일 최초 확진자가 줌바 강사였으면 최소한 24일부터라도 줌바 강사들은 다들 집에 있었어야죠.
게다가 어떤 줌바 강사님은 악플 고소 운운에..어떤 강사 남편분은 청와대에 청원글까지...하아..
아마 천안에 줌바는 이제 발 못붙일듯 합니다.
저만 해도 이제 줌바 하면 치가 떨려요.
오늘 워크샵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저분들도 피해자니까..어쩔수 없지라는 심정이었는데..오늘 워크샵 밝혀지고 한 줌바 강사님의 남탓글보면서 폭발해버렸네요.
뉴스에서 한 명의 강사가 6군데??에서 수업했다고저는 그렇게 봤어요
힘내세요 ㅠ
고소? 풋..
니 새끼들까지 5천만명에게 갈굼 당해볼래?
니들 새끼랑 니들 가족 하나 하나까지 작살 내는거 일도 아닌데..
왜저리 날리를 쳐서 무덤을 파져????
코로나 잠잠해지면 그때부터 민사준비해야할건데....
/Vollago
/Vollago
불당동, 두정동, 성성동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큰 타격을 입고 있는지 생각도 안하고 자기들 밥벌이만 생각하네요.
불당 두정 성성 뿐이 아니에요
확진자 몇명 없는
동남구쪽도 박살났습니다
청정지역이라던 천안
신천지 사태 이후에도
천안시 체육시설 계속 진행했습니다
첫 확진자 나오던 2월25일이 되고서야
체육시설 문 닫았습니다
확진자 나오기전에는 시민들 마스크도 잘 안꼈죠
안일함이 일을 키웠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줌바는 이제 더이상 천안에서 생존하지 못할겁니다
지금도 뉴스 끝나고 연달아 톡 오네요. 천안은 흥타령 축제가 아니라 줌바축제 하냐고, 줌바 다니냐고 ㅠㅠ
미치겠습니다 줌바 터지기전에는 그래도 손님이 그렇게 걱정 할 만큼 떨어지지 않았는데
줌바와 동시에 개미 한마리 가게에 안들어 옵니다
줌바인지 줌비 인지 아주 진절머리가 나고 미칩니다
소상공인 대출 알아봐야 할 상황까지 왔네요 ㅡ.ㅡ;;
Aㅏ.....망할 코로나 망할 줌바....저의 집사람 줌바 배운다고 하면 다른거 배우라고 할 겁니다.
배달도 좀전에 거부 당했어요. 오늘 아파트 줌바 수강생 4분 검사하러 가신거 소문 나서 ㅠㅠ
요즘 힘드네요,,,ㅠㅠ
천안은 사실상 사이비 신자 + 줌바댄스 때문에 초토화 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인간도 줌바 수강생이던데 시모 입원한 대학병원까지 4일간 들락 거려서 큰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