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673499CLIEN
윗분 정보로 판매점을 검색하니 마침 아주 가까운 거리라 쉬는 날이겠다 와이프 기분이라도 내줄겸 슬적 들려 한단 사왔습니다.
홍보도 안했는데 어떻게 아시고 어제부터 엄청 많은 분들이 사가셨다네요.
이 장미는 화훼협에서 따로 한단 사천원 특가로 판매하게끔 가져다 주셔서 판매하는 거지만 신학기를 보고 비싸게 직접 사온 장미며 각종 꽃들은 냉장실에서 그대로 있다고 하시는데 맘이 안좋더군요.
꽃을 딱히 바로 선물할 곳도 없어 뭘 더 구매할까 하다 포장비용이라도 더 지불할까 싶어 요청드렸더니 포장하면 볼품없다며 몇송이 더 넣어 포장해주시네요.
되려 기운을 더 받고 왔습니다.
와이프도 오랜만의 꽃에 연신 사진을 찍어대네요.
어서 이 힘든 상황이 끝나길 기도합니다.
일본은 송이당 600엔 정도 하더군요. 이것도 몇년전 가격인가요.
그래서 백송이 하면 60만원 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