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5 15:28:47
61.♡.25.147
회사 담벼락이 도로와 붙어있고, 그 도로와는 약 1.5m 정도되는 화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삼각형 모양 돌에 사료와 물을 채워두는 캣맘이 있어요.
뭐 회사 영역도 아니고 딱히 피해는 주지 않아서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주차를 하면서 뭔가 새로운게 보이길래 보니 .. 날이 춥다고 고양이 집을 마련해준거 같은데.
이걸 사유지 안에 설치를 했네요?
개집 같은 것하고 그 옆에 스티로폼 박스 같이 생긴거.
아무리 담벼락이 다 막힌게 아니라지만.. 음.. 이건 좀.
치우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안 그래도 건물 바로 옆에서 물과 사료를 주다보니 회사 주차장에 고양이들이 자주 보이는데요.
알아서 사람을 피하니 다들 그냥 그러려니 하고는 있습니다만.
음. 정 걱정이 되면 본인이 데려다가 키우든지.
SIGNATURE
I don't know when to quit!
But I know when I quit!
허락보다 용서가 쉽고,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이다. 그리고 어차피 살꺼니까..
You can win if you want. If you want it you will win
We can do anything., We can be anyone !
Do something .
Escape G.M 2016.12.31 ~> 2020.06.30
G.M means Garbage Maker. This is me !!
니가 하면 로맨스, 내가 하면 불륜
니가 선택하면 가격대 성능비, 내가 선택하면 쪽 팔리는 싼 티..
니가 만들면 좋은 프로그램, 내가 만들면 쓰레기..
듣기 좋은 소리를 하면 충언이요 충신이고
듣기 싫은 소리를 하면 간언이요 간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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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동조하기를 바라는건
이기적인거죠
/Vollago
알고보니 중성화수술을 하기전 경계심을 없애려는 사전작업이었다고.....
이후 싹다 중성화시키고 6개월정도가 지난 지금은 동네에 3~4마리정도만 남아있네요.
아주머니들이 날 잡아서 단지내 야옹이들을 몽땅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수술시켰습니다.
결국 시간이 흐르고 자연사 하면서 개체수가 줄어듭니다.
이런 경우에 한해서는 잠시 동안의 불편을 참아줄 수 있겠다 싶네요
쉽지 않네요.
길냥이 불쌍하면 지가 키우던가... ㅡㅡ;
동네 아줌마 한분이 길냥이들 사료를 주십니다.
꼭 남에집 앞에다가... ㅡㅡ+
남에집 창문밑에 자꾸 고양이 사료두고가서
밤마다 고양이 울음소리와 사료 냄새로 고생한다고 하니
불쌍한 고양이한테 먹이주는데 뭐라그런다고 인정머리없다고 대판싸우는데 동네주민들이 그렇게 불쌍하면 니 집에 데려가라고....
따뜻해지면 냄새나서..
방치하면 적반하장이 되요
땅 소유자는 관리 책임도 있는겁니다
빨리 짤라야됩니다
추워서 집을 지어주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그럴거면 차라리 벽안쪽 사유지 말고
떳떳하게 벽 바깥쪽에 노출시키는게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식의 민폐면 위에 언급하신 중성화까지 해주시는 캣맘들까지도 같이 욕먹는 일이 생기는.. ㅠㅠ
저걸 언제 설치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회사 사람 중에 저게 저기에 있다는 걸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을겁니다.
아마 알아서 치울때까지 그냥 두지 싶습니다.
남에게 피해주면서 이기주의적인 인간입니다.
정말 극혐이죠. 공공을 위한 배려는 1도 없는 공통점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