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oronavirus&no=69132&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여기 가면 이것보다 충격적인 내용이 많네요;;
저기서 어떤 의사가 내부고발?한 거 같아요.
선민의식 엄청 심하네요.. 한의사 비방 여론조작에 관련 내용도 엄청 많네요..
환자를 위암말기로 만들어버린다는 건 의료면허 박탈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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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이제야 왜 최대집이 당선 되었는지 납득이 되는군요
그러려니 합니다
정말 분노가 치밉니다.
그런거 보면 저런 단톡방 내용은 당연합니다
제가 느낀 바를 주관적으로 말씀드리면
30프로 적극적 자한당 지지(의베)
30프로 소극적 중도(?)보수
2-30프로 암생각없음
1-20 민주당지지
이게 연령대별로 좀 다릅니다
40대쯤은 민주당지지가 3-40 될지도요
대부분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묵묵히 의업만 열심히 합니다. + 정부욕 간간히(워낙 심평원 보복부에 당한 게 많아서)
선민사상때문에 진성기득권이라고 생각하는 보수(라고 쓰고 매국이라고 읽습니다)지지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단톡방은 의사들만 저러지 않아요ㅜㅜ
요즘 20대들 중에 공부 좀 잘한 애들 의대, 법조계, 금융계, 언론 분위기 대부분 저래요ㅜㅜ
큰일이죠ㅜㅜ 정보를 DCOO갤에서 접하면서 자연스레 그렇게 되는 듯요
일부만 정상일 듯.
의사들만 그럴리는 없고...
원래 '사'짜들은 선민의식이 강하죠.
검사,변호사들은 더 하니까요.
/Vollago
의사고충상담방 350여 명이라고 들었어요..
최근에 예비공중보건의(2020) 카톡방도 유출됬다는데 저런 소리...
의사들의 엘리티즘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습니다.
지구 상에서 자기들이 가장 많이 공부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있죠.
그 착각에서 빨리 벗어나야, 바른 길이 보일 겁니다.
그냥 하나의 직업으로 인식하시는게 좋아요...
한 놈은 기자, 한 놈은 의산데...
셋이 같이 만나서 술 마시다가 보면
'뭐지? 내가 얘네랑 다른 나라에 살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ㄷㄷㄷ
단톡방에서는 입터는데 실생활에서는 그냥 줘터질것 같은데 말이죠.
블라인드가 블베화 된것도 대기업, 공기업 다니는 직장인이라는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에 빠져있습니다. 재미있는게 블라인드를 쓰는 직장인들은 대체로 그 직장에서 대리급 이하의 초년생들이 많은데도 그런다는거..
결국 갑질 좋아하고 꼰대적이고, 권력과 재력을 향한 욕망에는 학력, 나이는 중요치 않다는거..
지들끼리 모여야만 욕을 하는지? 환자들에게 지들 민낯 보일 용기는
없는 개쓰레기들.
우리도 그 병원 거를 수 있고 지들도 우리 안봐도 되고
국대떡볶이 사장처럼
비슷합니다.
동생말 들어보면, 주위 치과의들 다들 그렇대요.
문재인 정말 싫어합니다.
하긴 철학자들의 풍모를 바랄 수는 없겠죠.
그래서 예전에 중인 신분으로 했나봐요.
아무래도 더 많이 가진 놈들이라 저런놈들이 일반 확율보다 더 많겠죠.
아는분도 의사인데 중국인 입국금지 안시켜서 이렇게 된거라 아직도 그말함
직원들은 휴일에 출근시키면서 수당을 더 줘야 한다느니, 최저임금이 어쩌고저쩌구 비용이 더 증가했다느니, 또 이번에 부동산으로 돈 많이 벌었다고 문재인정부의 정책은 뭐가 어떻다느니 비아냥 거리는 거 보고, 구역질나서 그냥 탈퇴해 버렸네요.
얼마전에는 의사라는 사람이 의사협회에서 그렇게 중국인 입국제한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서 이 난리였다라고 쓴 글에 욱해서 댓글 좀 달고 그냥 탈퇴해 버렸습니다. 그런 사람들이랑 같이 카페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 자체가 구역질 나더군요.
오히려 저런 선민의식, 제가 볼 때는 20대가 더 대박입니다.
자한당 지지하는 20대들, 속내는 기득권 코스프레입니다. 그래서 자한당 지지를 자랑스럽게 해요
"난 서울 토박이고, 집 잘살고, 기득권이니 당연히 자한당이야"라는 거죠. (사실은 그렇지도 않으면서) '자한당 지지 = 기득권'인 겁니다
"민주당 지지? 가난한 시골 빨갱이들.. 능력 없고 못사니 세상에 불만만 많다." 요렇게 몰기도 하고요. ㅋ
이런 거에요. ㅎ
저 대화방이 주작이 아니라는 증거도 없고
저사람들이 의사라는 증거도 없고
그렇다 하더라도 저사람들이 의사를 대변하지도 않고..
저도 추측에 불과하지만
코로나로 의사에 우호적인 여론이 생기니 여론몰이해서 대중에서 떼어내고 그들의 편이었던것처럼 만들고싶어하는 걸로 보이네요.
근데 냄새가 딱 일베 냄새인데..흠..
하지만, 저런 인성을 가진 사람들은 그 안에서도 소수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의협회장이 뽑혔다고 생각합니다.
오 짧게 정답을 적어주셨네요
본인들이 우월하다는 선민의식에 돈 버는 것에만 민감하고 의사로서 본인들이 해야하는 것을 할때는 괜히 피해본다고 생각하더군요.
되려 연세가 있으신 의사분들 보면 보수적이라도 의사로서 사명감이 있는 것 많이 봤습니다.
제 의국동문 단톡방 분위기가 저래요.
특히 나이드신 분들은 '뭐 이거 태극기부대인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심합니다
그래서 그거 보기 싫은 젊은 의사들은 다 그 단톡방 뛰쳐나왔습니다
제 주위 의사들도 경험상 지금 30대들은 좀 덜하긴 한데, 40대 이상은 수구꼴통들 많아요
8할은 정말 보수적으로 잡은거고 실제로는 9할이려나? 최대집 의협회장이 의사들의 얼굴마담인거죠 모.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어서 딱히 더 할말은 없고 그러려니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짓거리가 의사랑 정치 이야기 하는거에요. 의사는 어디까지나 전문직으로서만 존경하세요.
아오 손발 오그라드러 ㅋㅋㅋㅋ
어우 인성은 그래도 그냥 성실하게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너무 악마화하지 말아주셨으면
안좋은 일에 혹시 의사가 한 명이라도 포함되어 있으면 제목에 "의사 등 XX명" 이라는 말이 꼭 붙습니다.
군대 있을때도, 나머지 는 그냥 "장교"라고 하고 넘어가는데 의사는 꼭 "군의관" 이라고 씁니다.
왜 그럴까요?
지금 여기 댓글 쓰는 분들이 속해있는 집단의 사람들 중에 저런 성향의 사람이 정말 없나요?
속해있는 단체방에서 저런 이야기 하는거 한 번도 못보셨나요?
저 카톡 캡쳐를 봐도 말 하는 사람을 열 명도 안되어 보입니다.
정말 의사가 맞긴 한지 궁금합니다만 일단 맞다고 치고요...
정치 성향이 같으니까 방에 섞여 있을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습니다.
다른 목적으로 모인 방인데 정치 이야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제보한 사람도 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 중 하나겠죠.
저 몇 장의 사진이 저기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정치 성향을 대표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단체방에서 정치성향 다르면 다 뛰쳐 나오나요?
클리앙에도 가족들이 정부 욕하는거 서득하다 결국 싸우고 포기했다는 사람들 종종 봅니다만,
싸우고 포기하면 카톡도 차단하고 같이 있는 단체방도 다 나오나요?
요즘 선행을 하는 의사들이 많이 보여서 참 좋습니다.
하필 이런 시기에 저런 내용이 나오는게 왠지 어떤의도가 있는건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
기독교에서도 항상 "소수"가 문제라고 하지만 빤목을 먹여살리는건 침묵하는 다수죠
제 동거인도 의느님인데 가장받고싶은 생일선물이 문재앙 운지식이라고 하고 다닙니다. 물타기 마시고 본인 정치성향 표명하셔도 됩니다
게임 단톡방이었는데 정치이야기 하다 터진 경우가 한 번 있었습니다.
물론 길드도 박살났구요.
이거야 얼굴도 모르는 사이니까 상관 없습니다만, 오프라인은 다르죠.
직접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인간관계 다 포기하고 싸워야 하나요?
저는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보통 가만히 있죠.
우리가 영웅을 동경하고 바라는건, 우리 대부분이 침묵하는 다수라서 그런거라고 봐요.
그나저나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이 문재앙 운지식을 원하는 분과 함께 사신다니 참 신기합니다.
의사 면허 발급 건수만 벌써 근 13만건입니다. 우리는 그간의 인생을 통해 xx 총량의 법칙은 어디에도 적용된단걸 알고 있습니다.
익명+단톡+인터넷 의 조합이면 사형수도 천사로 만들 수 있는 세상입니다.
저런 사람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저런 사람'도' 있는 겁니다.
매번 의사욕을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그렇듯 이런글엔 항상 등장합니다.
전 범죄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그 행위로 평가받았으면 합니다.
주변의 목사, 승려등의 종교인도, 학교 선생님도 다른 직군의 의료인도 모두 존경할만한 사람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공개적으로 저격한건 근 1년이상 작성글의 90%이상이 의사를 비난하는 분 밖에는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분명 해당글에도 전 마찬가지로 한의사를 수시로 비난하는 글 작성자도 좋게 보이지 않는다고 적었고 당사자분이 자중하겠다는 댓글을 다셨기에 글을 지웠던 기억이있습니다. 이게 비하로 보이진 않는군요.
여기선 모든 직업을 존경한다 하시니... 걍 선택적으로 존경한다고 하셨으면 좋으셨을텐데요.
그러니까 말만 하지 말고 증거를 대시라구요. 그래야 저도 반성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언제 '비하'하는 모습을 보였다는건지 스샷이든 링크든 부탁드립니다.
혹시 댓글마다 한의사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라고 안달았다고 그러는건 아니시죠?
최대집 회장이 협회회장 선거에서 30% 득표율로 회장이 됐다고 하니
의사들중 최대집 회장의 생각/방향성에 동감하는 사람이 비슷한 비율로 존재한다고 봐야겠죠.
나머지 분들은 정상적인 의사라고 믿고 싶습니다.
실제로 후보 6명 모두 문제인 케어 저지와 현 정부에 대한 투쟁을 공약으로 들고 나왔었죠.
선거인 5만명 이외의 의사는 의협자체에 회비조차 내기 싫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 5만명 중에서도 절반만 투표했으며 그 절반의 30%입니다.
고학력 기득권층에서 많은 사람이 사 짜 직업이 많으므로 충분히 대부분이 저런 생각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의사 커뮤니티는 하지 않지만, 주위 사람들을 보면 왜인지 모르게 '자칭' 보수성향의 미통장 지지자들이 많기는 합니다.
하지만 댓글들을 보면 직종에대한 혐오로까지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대구경북, 부산쪽을 보면 미통당 지지자들이 많습니다.
유명한 짤방인 나라팔아먹어도 한나라당이라는 분도 계셨고, 뭘해도 깨지지 않는 콘크리트의 상당수가 그쪽에 계시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대구/경북 전체를 비난하는 분위기가 되서는 안되겠죠.
그렇게 대구/경북 사람이라는 것 만으로 배척하고, 비난해서도 안될거구요.
어짜피 클리앙 분위기는 항상 의사혐오가 많았기에 글도 묻히고, 그저 비난하는 댓글들만 달리고, 공감수가 늘어나겠죠.
일부가 똥 싸는 것을 나머지가 방관만 하고 있다면, 나머지도 그 생각에 동조하는 것입니다.
반에 친구가 왕따를 당하고 있는데, 옆에 같이 킥킥대며 방관만 하고 있으면 같이 왕따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 인 것 처럼요.
극단적 의사분들이 저런 식으로 드러나고, 나머지 분들도 자기 이익에 부합되니 조용히 있는 것 다 압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 단체방에 들어가서 설명이라도 해 줄까요?
최근 국민들중 일부가 광화문에서 전광훈 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주기적으로 집회를 했습니다.
그 때 무엇을 하셨나요?
전광훈 목사의 의견에 동의하셔서 가만히 있었나요?
아니면 동조하지 않으니까 가서 무언가를 했나요?
찾아가서 동영상 찍는 유튜버가 몇명 있었죠.
정말 멋지고 존경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은 사람들은 뭔가요?
가만히 있었으나까 다 전광훈의 말에 동의한건가요?
이상하게 단순화 하고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못 견디고 나왔습니다 ㅠㅠ
일베하지 않지만 보수여서 정보력이 없어서 박근혜 이명박 자한당 추종하는 사람도 있어요..
다행히도 정치적 상황과 역사를 직시하시는 의대교수 치과의사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유명의대 출신)
세상의 스펙트럼은 다양해요.
들어가면 절반이 문재인대통령 욕입니다.
그냥 일베 들어왔는지 착각할 정도로 저질스럽고 논리도 없습니다.
하긴 생각해보니 제 고등학교 친구들하고도 연락한지 좀 되었네요
그럼 윗글이 의사가 쓴 것이 맞고, 이런 글들이 대다수인데 평균적인 것 중 하나를 샘플링한 것이라 주장하는 것으로 받아들여도 되는 겁니끼?
그런 카톡방이 어디있나요? 저도 좀 넣어주세요ㅜㅜ
의사 집단을 싸잡아 비난하기위해 의사 욕하기로 몰아가기가 의도가 의심되어 불편하네요.
클리앙에도 의사들 많은 것으로 압니다...여기서 활동하는 의사들은 뭡니까? 스파이?
중국에서 사람들이 한국인들은 공자도 한국사람이고, 단오도 한국 것이라 우기며, 고기도 못 먹는다고 비난하는 인식이 넓게 퍼져 있습니다.
중화권 언론은 이 소문의 출처를 확인하지도 않고, 한국에서 팩트 체크도 안하며, 중국 사람들은 그럴거라고 비난부터 합니다.
의사, 선민의식, 공부 잘했던 것들, 대비되는 저렴한 언행,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난....이 글도 흥행코드는 잘 모았군요.
이 글의 댓글 상당 수가 중국에서 흥행한 유언비어에 반응하는 중국사람과 다를게 뭡니까?
어느 그룹이나 특히 익명 게시판, 동질적인 폐쇄적 게시판에서 별 놈들이 다 있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자극적인 것을 뽑아와서 원래 그렇다느니, 다 그렇다느니 몰아가진 맙시다.
그 의사들 중에는 자신의 일 내려놓고 대구에 내려 간 사람도, 의료봉사하는 사람도, 이국종 교수 같은 분도 계시고,
의협 회장이나 아주대 병원장 같은 분도 있는 겁니다.
메신저에 대한 설명은 그만하고 저 방에 대해 설명하자면 저런 정치글 올라올 때마다 방장이 글 가립니다. 해당 사진은 아주 악의적으로 편집되었다 보여지고요, 제일 위에 가즈아로 닉네임 쓰는 사람들 많은 방은 인턴들이 신세한탄 하고 서로 술기 정보 얻어가는 방입니다. 그 이전엔 국가고시 시험 준비방이었고요.
어우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업들어오는 애들이 싫어질 판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