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운전이어서 유리 세정용으로 항상 알콜을 이용해서 닦습니다.
간단한 유막제거는 물론이고 자국이 남지 않아서 필수 아이템이었죠.
약국에서 250ml 1병에 900원에 파는것 가끔씩 사와서 사용해왔었는데...
이제는 약국 어느곳에서도 구입을 할수가 없네요.
2월말에 입고예정이라고는 하는데...
인터넷으로 뒤져보니 보통 4리터 짜리를 배송비 포함해서 1만원~1만원 중반에 팔던것들이
3~4만원이나 하더군요.
근데 그마저도 입고예정 ㅡㅡ;
늘쓰던 250ml 짜리는 입고예정에 7500원?
이런 미친....
그래서 제차 트렁크에서 몇년동안 잠자고 있던 유리세정제를 꺼내들었습니다.
이 미친 사태가 언제나 끝날까요?
끝나가는줄 알았더니 신천지발 헬게이트 오픈... 아오 진짜 ㅠ
에탄올이 은근히 쓰임새가 많은 필수템중 하나였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