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이렇게 코로나 감염자수가 급증하기 직전(2일전)에 여행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국뉴스에서 감염자가 급증한다고 뉴스가 나오더니 이곳에 여행중인 분들이 모든 여행이 취소되고 갑작스레 한국으로 가게되었네요.
이스라엘측과 대사관의 뛰어난 협조와 도움으로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기다리고 있으며 한국으로 돌아가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들 하십니다. 직접적 코로나 감염자가 없는 이스라엘이지만 한국에 도착해서 자발적으로 격리상태에 들어가고 이곳 공항에서도 너무나 깨끗하고 조용히 공항시설을 이용하는 한국분들을 보며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대부분이 클리앙에서 싫어하시는 기독교인들이지만 이분들도 아무도 이런상황을 예상하지못하고 큰금액을 들여왔지만 아무말없이 대사관측의 인도에 잘 따르고 있습니다.
사진은 이스라엘측에서 준비해준 샌드위치와 대사관에서 준비한 관일과 주먹밥입니다.
자가격리기간에 정말 조심하여 소중한 가족들까지 전염시키는 분들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타이밍 참.....안타깝네요, 들어와서 더 조심하세요
부디 무사귀국 하시기 바랍니다.
해외영업인데 당분간 어디 출장 못갈거 같습니다.
지금 일본쪽에서 불량터져서 가야 한다는데 거래처 사람들 안갈거 같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