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란 사회는... 우리처럼 몸아프다고 전화걸고 일단 병원부터 들렸다 가거나...
혹은 집에서 몸져누워 있을수 있는 사회가 아닙니다.
사회 분이기 자체가... 아퍼도 나와서 아퍼라... 병원도 일단 사무실에 나와서 일하고 점심시간에 맞춰서 가라. 입니다.
이게 일본이란 직장사회에 암묵적 룰이기도 하구요.
이거 열화 버전인... 우리의 외근나가서... 현장에서 퇴근.... 우리는 가능하잖아요.
근데 일본은... 외근나가서 퇴근시간 되더라도 일단 사무실에 들어온 후에 퇴근해라 가 암묵적이고 강압적인 룰 입니다.
우리랑 밑바닥에 깔린 사회시스템이 달라요. 우리도 과거엔 저랬지만 많이 개선되고 있는 중이죠.
근데 그 원조인 일본은 짤 없이 옛것 그대로에요.
즉... 감염되어 아프더라도...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몇일이고 출퇴근하고...
4일이상 그렇게 정신을 갈아 넣어 버틴후에야 검사를 받을수 있는거에요.
그럼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감염을 퍼트린거는?? 하실텐데...
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도 어떻게 감염되었는지 모른체 감염되어 아프더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감염시키며 출퇴근을 해야 해요.
그리고 지금 일본정부는 이걸 요구하고 있는거죠.
딱 우리 이병박근혜때 수준이에요. 그냥 손놓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 끝나겠지 하는겁니다.
일본속담에 냄새나는 것은 뚜껑을 덥는다는 속담이 있죠.
문제가 생기면... 그걸 해결할 생각 하지 않고 그냥 없다고 생각하고 사회를 돌립니다.
어떻게 해결되겠지... 가 일본이란 사회가 돌아가는 방식이에요.
몇만... 몇십만... 몇백만이 감염되고 몇천, 몇만이 죽어도 그들은 그냥 외면할겁니다.
원래 그렇게 되어쳐먹은 사회거든요.
참 미친넘들이네요
/Vollago
냄새나는 것에는 뚜껑을 덮어놓으면 된다
거짓말도 100번하면 진실이 된다
빨간 신호등도 함께 건너면 무섭지 않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
이것들이 일본 속담입니다. 일본을 이해하는 지름길이죠. 방사능과 코로나를 대하는 정부의 판단. 위안부와 강제징용을 마주보지 못하는 심리. 독도는 일본땅이란 거짓말 100번 채우기 위한 노력.
이것들이 어찌어찌 깨끗한 일본. 집요한 일본이라는 식으로 잘 포장되어 왔지만 일본의 기본 심리는 이렇듯 외면과 단절입니다.
출구가 없으면, 끊어(切)버리는 것.
거짓말은 100번을 해도 거짓말이고
빨간신호등은 아무리 다수여도 건너면 안되는거고
목소리 크다고 이기는게 아니라 논리적이어야 이기는거고
냄새나는 것의 원인을 찾아 제거해야지 그걸 뚜껑만 덮는다고...
진짜 이게 그 나라의 속담이라면... 답이없습니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