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그닥 친하지도 않았던
지방 출신 회사 여직원이
5년전에 우리회사 관뒀는데
한달쯤 전에 갑자기 카톡이 와서는
서울로 여행을 갈건데 만나서 같이 놀자고 합니다
좀 황당해서,
카톡 차단은 안하고, 그냥 씹고 있는데요
참고로 5년전에도 저는 유부남이었습니다.
그 여직원은 5년전엔 미혼이었구요.
저랑 별로 친하지도 않았어요.
사무실에서 아침에 안녕하세요만 했던 정도...
다단계 아니면 신천지겠죠?
저랑 그닥 친하지도 않았던
지방 출신 회사 여직원이
5년전에 우리회사 관뒀는데
한달쯤 전에 갑자기 카톡이 와서는
서울로 여행을 갈건데 만나서 같이 놀자고 합니다
좀 황당해서,
카톡 차단은 안하고, 그냥 씹고 있는데요
참고로 5년전에도 저는 유부남이었습니다.
그 여직원은 5년전엔 미혼이었구요.
저랑 별로 친하지도 않았어요.
사무실에서 아침에 안녕하세요만 했던 정도...
다단계 아니면 신천지겠죠?
네 맞습니다
(저라면 진즉에 차단..)
차단ㄱㄱ
감사합니다
최소 밥값.술값 굳게 할 호구되는거죠.
가정을 지키시길...ㅎㅎㅎㅎㅎ
분명 다른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남자한테 좋다는 약들을 구입하셨다더군요.
밥값, 술값에 약값까지 슝~
근데 좀 걱정되네요 무슨 목적인지 모르니..
여자 후배가(물론 결혼했습니다.)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길래
'우리는 전화번호 주고받는 사이 아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잘 견뎌냈어...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반가와서 비싼 저녁 사주고 술 사줄라고 만났는데 그 똑똑한 애가 왜 다단계에 빠젔는지...
대답하면 심리적 부담의 시작
개방과 5년 지난 남을 뜬금포 만나는 걸 연관짓기에는... ^^;
제 직장 동료(13년차 유부남)도 몇년만에 퇴직한 여사원이 연락와서 만났는데
ㅅㅊㅈ포교 때문이었더군요.
만나서 술먹으며 1~2시간 설득하다 안되니
모텔 가자며 꼬시더랍니다..
꺼지라하고 다신 연락하지 말라했다네요
팝콘먹으며 기다리면 되나요?
ㅎㅎ ㅎ
다음이 다단계고..그다음이 종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