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에서도 31번이 수퍼전파자는 아니라고 했죠.
그 시기에 감염이 된 사람이 6-7명은 있다고 했습니다.
만약 31번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가지 않고 그냥 숨겼으면
신천지쪽 확진자 없이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만 한둘 나오면서 1주일이 더 지났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감염된 신천지 신자들이 전국 여기저기 다 퍼진뒤에
확진자가 우후죽순 나오기 시작면서 경계 단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됐겠죠.
심각으로 격상되면 대유행 단계니까 역학조사는 접고 치료와 방역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렇게 됐다면 신천지와의 연관성은 모른채 전국적 대유행이 됐고 거기다 대남병원에서는 대량 사망자가 나왔을거고요
그리고 정부 무능으로 프레임 씌워지겠죠. 그 뒤는 핑크당이 원하는대로 됐겠죠..
지금 핑크당이 신천지 언급도 안하고 중국입국금지만 주구장창 외치는것도 보면 뭔가 있어 보입니다.
북한 도발부터 댓글조작까지 정권 창출을 위해서라면 뭐든지했던 놈들입니다.
1주일만 늦게 발견했어도. 지금과는 다른 상황이 됐을거 같단 생각이 드니 오싹하네요.
음모론은 음모론일뿐이길 바라야 하지만
무당이 나라를 운영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찾아서 표창장이라도 드려야
제가 큰 실수를 할뻔 했네요 ㄷㄷ
감사패 전달로 마무리 하는걸로..
정부가 아니라 시민의 이름으로 감사패 전달해야 겠네요.
만약 조금만 더 늦게 발견되었다면, 신천지 특성상 동선 파악이 거짓일테니 매우 급격하게 출처를 알 수 없는 판데믹이 오게 되었을 거고 곧바로 정부탓 정권탓 질본탓 중국탓 등 꽃놀이패가 되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