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즈 전문점
정 총리 : 손님들이 많이 있어요?
상인 : 저희가 원래 많은 편인데 코로나 때문에 많이 줄었어요
정 총리 : 요새는 많이 줄었죠? 원래 무슨 일이 있으면 확 줄었다가 또 조금 지나면 원상회복이 되고 하니까…그간에 돈많이 벌어놓은 걸로 좀 버티셔야죠. 어때요, 버틸만해요?
정 총리 : 옛날엔 독일 일본이 (렌즈) 중심이었다, 요즘은 국산 렌즈도 잘 만드는 데가 있더라. 사업 잘 하시라.
* 순두부 식당
이 식당의 여사장은 예전에 정 총리가 쌍용그룹에 근무하던 시절 같이 근무를 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정 총리는 "그러냐"며 반가움을 표시
정 총리 : "요새는 손님들이 적으니까 좀 편하시겠네"
여 사장 : "아이고 그렇지 않습니다. 마음이…"
정 총리 : "네, 바쁠 때도 있고 조금 이렇게, 슬로우 하다고 하죠? 손님들이 적으실 때도 있고 그런데, 조만간 바빠지실 테니까 이런 때는 조금 편하게 지내시는 게 좋아요."
정 총리는 "우리 사장님께 박수 한 번 쳐 드리자"며 박수를 치며 격려
앞뒤 다 자르고 문제가 될만한 부분만 볼게 아니라 전체 발언의 맥락을 살펴보고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 사장 : "아이고 그렇지 않습니다. 마음이…"
사람 말은 맥락을 잘 파악해야쥬.
기레기들은 한국어 공부를 다시 해야 할 듯요.
음식점 주인도 아니랍니다
안면있는 직원 이래요
단지 까고싶을뿐
/Vollago
말실수 한거 같은데요..ㅡㆍㅡ
맥락을 봐달라 농담이다 하면서 일을 키우지 마시고 조기에 사과하심이 최선일듯.
아무리 아는 사이라도 저런말 함부로 하면 멱살 잡힙니다.
저게 괜찮은 발언이라고 보이세요?
지금 상황이 어떤 상황인데 저런 농담을 하나요? 농담도 때를 가려야죠.
지지자들이나 받아들이지 중도층들이 저걸 이해하나요?
선거 한 두번 치른 사람도 아니고 정세균이 저 정도로 감각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에 놀라고 있습니다.
정총리 뿐만 아니라 누구든 어지간한 센스 아니면 괜히 농담하고, 말로 분위기 만드려고 하지 말아야해요.
특히 전임 이낙연 전총리가 언론인 출신에 지식도 출중하고 워낙 말을 잘하는 스타일이였기 때문에 괜히 따라하려는 욕심을 버려야합니다.
사람마다 특기는 다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