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글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589114#comment-pointCLIEN
안내방송 나올때만이라도 광고 좀 끄고 이렇게 필요한 정보 전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내선/외선 표기 대신에 시계/반시계 좀 써줬으면 좋겠고요
서울 3년째 살고있고 2호선도 자주 타는데 아직도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표기법을 유지하는 나름의 이유야 있겠지만 그 이유가 천만+@명의 편의보다 중요한지 고민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외선의 우측 통행은 반시계방향이고
내선의 우측 통행은 시계방향
저는 이렇게 외우고 있습니다.
시계방햔은 내선순환, 반시계방향은 외선순환
내외선은 모릅니다. 서울시민이 아니라서 ;;
좌측통행: 일제잔재,
우측통행: 지하철이 훗날 기존 철도와 직결할 줄 몰랐음.
KTX: 수틀리면 당장이라도 반대로 달릴 수는 있다 들었어요.
경의선은 가관이죠. 급행 타면 띄엄띄엄 멈추는데 저 화면도 잘 안 나오고 가끔 안내방송이 틀려서 나와요. ㅋ
아예 저렇게 두 칸으로 화면이 나뉜 상태에선 한쪽은 한글로 계속 보여주고 한 쪽은 영어, 일어, 중국어로 로테이션을 해도 좋을 것 같네요
필요한 정보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다양한 언어로 제공해주는데 배울 점이 많다고 봅니다
추천 글이 되어 지하철 관계자분들 보시기를!!
저는 지하철 타고다닐 때 내선과 외선 구분을 진작에 포기했었습니다!!!!
신형 2호선에 혼잡도 표시
0~9칸을 되어 있는거
1~10으로 고쳤으면
플랫폼이 1~10인데
0이 시작이라니...
어느 초짜가 코딩했는지....
그래도 시계/반시계 방향이 더 직관적이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광고가 끊임없이 나와야 하니 안내문구가 밑으로 비켜주는 거죠.
그나마 5678 노선은 스크린 두 개에 다른 영상이 나오기라도 하는데 23(1, 4호선에 저런 열차가 서교공에 없습니다) 노선은 안일하죠.
자력 운행이 가능할 정도의 운임 현실화를 해주든가 정부 지원을 코레일에 하듯이 지자체 도시철도에 주지 않는한 강제할 수가 없는 부분이죠.
특히 2호선은 유일하게 년도에 따라서는 흑자를 보기도 한다고 하니 더욱 악착같이 수익에 매달리겠죠.
저도 이생각이 먼저 났습니다.
안타깝긴하네요.
다른 나라에 비하면 솔직히 대중교통이 많이 저렴해서 적자를 세금으로 메꾸고,
그나마 저런 광고로 이익창출 하는건데
뭐가 해결책인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저도 본문 보니 너무 시원시원하고 좋네요.
박시장님이 청원 들어오면 해줄지도...
지하철 출퇴근러로 완전 공감합니다.
오른쪽 스크린은 영어 일어 중국어 번갈아 나오면 더 좋을듯해요!!!
저런 안내도 초행이나 고령 승객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정말 개선할게 많아 보입니다.
시계방향으로 도는게 '내선순환'이고
시계반대방향으로 도는걸 '외선순환'이라고 화면에 표시되어있습니다.
반대인가 - _-a 암턴.. 뭐.. 그렇습니다..
근데 서울에서 10년 넘게 산 사람도 불만이 있을 정도면, 이제는 보기 쉽게 바꿔줬으면 합니다...
서울 뿐먼 아니라
부산 등 모든 지하철 있는 도시에서
본보기가 되면 좋겠네요.
1호선은 역별로 A1~A98
2호선은 역별로 B1~B51
3호선은 역별로 C1~C44
이렇게요.... 외국인이 역 이름 발음못해도 잘 찾게끔
<<234
234>>
이런식으로요.
역 정차하고 여기가 어딘지 파악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
한글 영어 딱 2개만
익숙한데 아니면 젊은 사람들도 헷갈려요.
어르신들이나 외국인들을 배려했으면 합니다.
한~~~~참 보고있어야 어쩌다 한번 나오고 답답.
제발 부탁인데 스크린 도어와 맞은편 벽에 역명을 좀 많이 표시했으면 좋겠어요
방송을 집중해서 들어야함
그 순간을 과연 놓치고 싶을까요?ㅠㅠ 한화면 광고 한화면 노선안내 해도 좋을텐데 싶습니다.
누군가한텐 시계/반시계가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고, 스크린에 띄워줬으면 하는 타이밍이 각자 다를 수 있고, 열리는 문 정보를 표시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을 것이고... 각자 원하는 정보가 다르겠지요.
이런 것들을 꼼꼼히 조사해서 부디 효율적으로 스크린을 사용해줬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가 하고자 했던 말이였습니다.
사실 운영하는 입장에선 한 푼이라도 적자를 줄여야 하기에 가능한 많은 광고를 띄워야 하고, 광고주 눈치를 봐야 함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걸 도입 못하는게 기술적으로 부족해서, 아이디어가 없어서 따위의 이유가 아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광고비가 수 많은 이용자의 불편을 감내하고도 받아낼만한 가치가 있는가 다시 생각해봐줬으면 좋겠단 것입니다.
여차하면 시 차원에서라도 나서서 광고비가 줄어드는 만큼 손해를 매꿀 예산을 투입해줬으면 좋겠네요.
지하철 편의가 세계 최강이라는 자뻑 증상이 있어서 뭐가 잘못된지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짜 UX는 개선할게 산더미인데 최고라고 자위하느라 안듣죠..
진짜 제일 짜증나는게 1. 광고!!! 2. 광고 덕분에 아래 중국어 일본어 영어 한국어, 한국어 나올 때 까지 여기가 어디지? 하면서 계속 쳐다봐야하고...........진짜 코레일은 반성해야합니다...
글고 시계방향? 반시계방향? 그게 왜 중요혀...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오른쪽입니다.. 하면 되지... 이러고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