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씨의아이 VOD 날짜가 확정되었는데 우리말 더빙판에 대해서 '너의이름은'더빙참사가 우려된다고 팬들이 말하는데
언제쯤이면 우리말 더빙 관람 가능합니까? 성우 캐스팅은 언제쯤이 공개 됩니까?
=>아직 확정된 것이 없으며, 전문성우로 진행한다 는 것 하나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2. 팬들에 소문에 의하면 심정희PD님이 확정이 되었다는 말까지 나왔는데 사실인지 알고싶습니다.
=>전혀 사실 무근 입니다.
3. 날아에 까메오로 나오는 타키,미츠하역에 지창욱,김소현 캐스팅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입니까?
=>전혀 사실 무근 입니다.
4. 날아의 OST 한국어 버젼도 가능할수 있습니까?
=>불가능합니다.
저도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더빙판에 대해서 제가 약속한 부분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전파가 필요합니다.
분명히 극장과 더빙판의 상영이 협의가 되면 진행한다고 말씀 드렸고,
전문성우와 전문 연출을 붙인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 모든 것은 현재진행형입니다.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소문의 근원지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GV 를 가서도 제발 제 말을 녹취해달라고 한 이유가 이런 것입니다.
더 이상, 제가 꺼내지도 않은 이야기가 돌아다닌다는 것이 보인다면 저도 대응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성우캐스팅에 대해서는 이 역시 전문가에게 의뢰를 할 예정이므로 캐스팅에 대한 의견은
참고로 할 뿐, 각기 다른 성우분들이 보내주시는 각기 다른 캐스팅을 수용한다고 약속 드릴수 없습니다.
[너의 이름은.]의 더빙에 불만을 갖고 계신 것 이해합니다.
영화사를 욕하는 것,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불만이 [날씨의 아이]더빙에도
그대로 벽안시하는 시선으로 이어져서
더빙을 한다고 해도 욕먹고, 안한다고 해도 욕먹는 상황이라면,
굳이 돈을 들여서 더빙을 할 이유가 있습니까?
듣기좋은 꽃노래도 한 두번 들으면 싫어지기 마련입니다. 약속은 지킵니다.
- 극장과 상영이 협의되면 더빙판 제작한다
- 전문성우와 전문 스탭으로 구성한다.
이 두 가지 약속은 반드시 지킬 예정이니,
더이상 사실무근의 근거없는 소문으로 이렇게 한 회사를
괴롭히고, 업무의욕을 떨어뜨리는 일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 2020.1.23 미디어캐슬 -
본인이 미캐의 이메일 문의하여 나온 100%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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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더빙사건만 봐도... 답없는 회사인거 같긴한데...
일단 뭐 나오긴 할라나보네여..
사실관계보다 사족이 더 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