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문혜리 포훈장의 문제는... 호 파고 짬이랑 똥 묻고 덮고 이동... 다른 포대가 들어와서 또 호 파다보면 똥+짬 상황이 되는데.... 거기에 비까지 오면 ....들어갈 수도 없고 안 들어갈 수도 없는 애매한 상황이 됩니다. 겨울에는 언 땅이라 팔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직전 부다가 팠다거 덮어논 자리 뿐이라....알고도 파야 합니다. 저렇게 비오는데 방독면까지 쓰고 훈련한 적 있네요.. 미친 포대장 때문에. 행정 애들이 자기 들어가 쉴 텐트 늦게 쳤다고 진창에서 포복시키고...쓰레기였습니다 155견인포 FDC 정찰 HCO였습니다. 도판 들고 뛰어댕기는..
noongom
IP 14.♡.43.76
01-25
2020-01-25 00: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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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키 뜨는 오번포수 짠하네요...
vidkid
IP 14.♡.59.179
01-25
2020-01-25 00: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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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나버렸네요 ㅜㅜ 그래도 무릎까지 진흙이 빠지진 않았네요~
엔비냥
IP 110.♡.46.246
01-25
2020-01-25 0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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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마질할때 철쭉을 손으로 잡고있네요.. 저 있던곳은 삽으로 잡았는데.. m114a1 포병 이었습니다.
가신 더 묻어야 할텐데...... 혹서기 비오는날 방독면쓰고 방열 후 저 똥포에 위장막까지 씌웠었는데 숨막혀 죽는 줄 알았네요.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진저리가 나요.ㅋㅋ 인터넷에서 볼 때마다 나름 반갑긴 한데 없어져야되는 똥포입니다. 막상 전쟁 나면 한 발이나 제대로 쏘고 죽을 수 있을지 ...
짜오프라야
IP 61.♡.155.38
01-25
2020-01-25 04: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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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포 꽂을대가 보인 것 같아요. 왕년에 포병들은 꽂을대로 맞았다고 주워 들었습니다. 레알이었나요?
풍사재하
IP 49.♡.128.101
01-25
2020-01-25 05: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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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이 민짜였을때 155미리 포대는 키 180이상 건장 체격 착출 이었다는 말을 25년전 들었던 기억이....4번이 자키였던가요? 갑빠 만드는데 갑 훈련시 행군 없다는 점이 포병 부대의 큰 장점이나 매일 비사격 훈련은 정말 끔찍
항마궁디를주차삐까
IP 58.♡.119.137
01-25
2020-01-25 06: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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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 다 나오네. . 방독면 써고 방열하다. 숨 막혀 죽을뻔.. .
청지
IP 119.♡.150.119
01-25
2020-01-25 06: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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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비오면 훈련 중지되는데 ㄷㄷ...
PRS-lover
IP 99.♡.99.98
01-25
2020-01-25 06: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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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비오는데 훈련하면 정말 힘들지요. 예전 군대에서 힘들게 훈련했던 기억이 나네요. 고생많이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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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ago
신발... 신병때 저 맨끝에 동기랑 둘이 더블빽과 함께 내쳐지며.. '신병받아라!' 하던 기억이 갑자기 확.. ㅠ,.ㅠ
겨울에 박열하는것도 장난아니에요
진짜 기분나쁘게 찔끔찔금 내리면 진짜 아우..
호 파고 짬이랑 똥 묻고 덮고 이동...
다른 포대가 들어와서 또 호 파다보면 똥+짬 상황이 되는데....
거기에 비까지 오면 ....들어갈 수도 없고 안 들어갈 수도 없는 애매한 상황이 됩니다.
겨울에는 언 땅이라 팔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직전 부다가 팠다거 덮어논 자리 뿐이라....알고도 파야 합니다.
저렇게 비오는데 방독면까지 쓰고 훈련한 적 있네요.. 미친 포대장 때문에.
행정 애들이 자기 들어가 쉴 텐트 늦게 쳤다고 진창에서 포복시키고...쓰레기였습니다
155견인포 FDC 정찰 HCO였습니다. 도판 들고 뛰어댕기는..
그래도 무릎까지 진흙이 빠지진 않았네요~
저 있던곳은 삽으로 잡았는데.. m114a1 포병 이었습니다.
혹서기 비오는날 방독면쓰고 방열 후 저 똥포에 위장막까지 씌웠었는데 숨막혀 죽는 줄 알았네요.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진저리가 나요.ㅋㅋ
인터넷에서 볼 때마다 나름 반갑긴 한데 없어져야되는 똥포입니다. 막상 전쟁 나면 한 발이나 제대로 쏘고 죽을 수 있을지 ...
방독면 써고 방열하다. 숨 막혀 죽을뻔.. .
고생많이 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