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보던 여자회원과 남자회원이 와서 운동하는데
남자는 여자에게 가르치기만 하고 자기는 운동 안하더라구요.
기구쓰는 법, 자세 잡는 법 등등... 말하자면 PT.
근데 여기 PT 없는 자율헬스장이고
그 남자분, 회원도 아니래요. ㄷㄷㄷ
여자분이 회원인데 남자는 가르쳐주러 따라옴 ㄸㄸㄷ
어쩐지 그 사람은 아무런 기구 운동 안함.
이걸로 며칠전 얘기가 나왔는데
A트레이너(관리자) 있을 땐 이용하고
B트레이너 있을 땐 거절 된 모양
이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참...
“그럼 PT를 하던가요”
“PT하는 데로 가시던가요”
입장 자체를 금지해야 된다고 그러는 다른 회원들도 있고 (회원이 아닌데 왜 / 어떻게 들어와)
운동을 하는 건 아니고 보호자 아니냐...(?)
첨 보는 상황이라 좀 웃김...
이런 거 못보셨죠?
PT위주로 운영하는 곳이라면 트레이너들 영업에 지장이 생기니 당연히 안되는데, 그런 곳이 아니고 시설도 사용 안하는 것 같아서 보기는 좀 그래도 못들어오게 할 필요까진 없지 않을까 합니다.
여자가 완전 초보라 기구 사용법이나 운동법만 초반에 알려주려고 온거같은데
비우거나 다른 회원 봐주면 못하지만
외부 개인 트래이너를 대려와 이용한다?
남에 업장에서 무슨짓인지..
PT 전문샵들이 괜히 생긴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