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양이 돈카 돈가스를 먹고 짓는 표정인데 정말 저렇게 맛있을까요?
처음에는 돈가스 하나 먹자고 밤새는 사람들 보고 그냥 인스타 올리고 싶거나
유튜버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떠나서 진짜 맛있어써 그런가 싶네요
얼마나 맛있길래 저러는지 저도 같이 줄서고 싶을 정도네요
백종원이 음식을 평가할때 가격을 제일 중요하게 고려해서 이 가격에 최고의 돈가스라고 평가했던것 같은데
이제 음식을 넘어서 한국인들의 워너비가 된것같네요 죽기전에 먹고 싶은 음식이 된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먹어본 최고는 대학로 정돈이었는데 그 이상일까요??
다른 곳보다 약간 모자라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먹어보면 알겠죠 ㅎㅎ
근데. 저는 배고플때 음식점 가는 편이라 몇시간씩 기다리고는 잘 못하겠더라구요.
일종의 놀이같이 된 건 알겠는데, 저라면 다르게 놀거 같아요 ㅇㅈㅇ
백종원 선생이 음식을 평가할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가격이고 파는 기성품 음식기준으로 평가하는데 이제 거의 신성화 되다시피 해서 궁금하네요
수요미식회에 하도 낚여서 이제 믿음도 안가더라구요
연기자 섭외한건가.. 줄세우는거 까지..
전 잘 이해는 안 가지만 맛있어서 가던, SNS 에 자랑하고 싶어서 가던 뭔가 이유는 있겠죠
연돈 얘기 나올때마다 제 생에선 못 먹어볼 음식이란 생각이 들곤 해요 ㅎ
누군가에겐 제주도까지 가서 줄서가며 돈까스를 먹어야하나. 이럴 수도 있죠
기존에 잘 한다는데 몇 군데 가 보았지만 차원이 다르더군요.
이빨이 고기를 파고드는 느낌 자체가 다르더군요.
연돈 안 먹어 봤지만 그런 종류를 처음 먹어 보았다면 저정도 반응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기대보다 맛있거나 기대에 부흥했으니 기분이 좋아서요
그런 리액션이 식당이나 만들어 주신 분에 대한 예의? 라고 생각해서 맛있을땐 칭찬을 아끼지 않는 의미로요
영상만 봤을땐 에이 설마 저정도야? 싶을 정도로 리액션이 과해 보이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