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도시인지 공원인지 분간이 안될정도로
나무와 숲이 많습니다.
인구 300만에 과겨 소련 4대 대도시 중 하나였고 1977년부터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지하철도 있었던 (현재는 카자흐스탄도 생김) 도시인데
나무와 녹지가 도시를 뒤덮고 있고 도시 건물들이 연결되지 않고 뚝뚝 떨어져 있는 구조라
가보면 한국 기준으로 대도시스럽다는 느낌은 전혀 못받고 스카이라인 같은것도 없습니다.
도로 중심가에서 주택가 골목길로 들어가보면 흡사 한국 60년대~70년대 수준.
대신 요즘은 한창 경제성장으로 아시아에서도 도시 재개발 건축 프로젝트가 가장 활발한 도시이기도 함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