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x신은 많네요. 원래도 있었을 미친 사람일텐데 인터넷이 발달하다보니 음지에서 양지로 공개되네요ㅎㅎ
레이어마스크
IP 223.♡.30.166
01-14
2020-01-14 19:40:56
·
하숙집인가요;
Gobi
IP 121.♡.98.151
01-14
2020-01-14 19:41:36
·
맘충이란 단어는 쓰지 맙시다.
BARCAS
IP 27.♡.227.11
01-14
2020-01-14 22:03:57
·
@Gobi님 보통 버러지만도 못한 사람을 충이라 부릅니다. 저 어머니가 원룸주인을 사람처럼 대한다고 보십니까? 늙은 노부부한테 사지 멀쩡한 자기자식 밥챙겨먹이라고 사람취급을 안하는거죠. 상대방이 사람취급을 안해주는데 이쪽도 사람취급을 해줄 필요가 있을까요? 마침 엄마(아빠면 다른호칭)여서 맘충이라 부르는게 별 이상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Gobi
IP 121.♡.98.151
01-14
2020-01-14 22:09:53
·
@BARCAS님 전 '맘충' 이라는 류의 단어 자체에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특정 직업, 특정 지위, 신체적 특징 등을 기준으로 비하하는 단어들은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하지 말아야할 짓 아닐까요? 나이 먹었다고 틀딱충, 아이 엄마라고 맘충, 중년 남성은 개저씨. 이런 용어로 특정 집단을 비하하는거보다 그냥 당사자에게 직접 욕을 하는게 난 거 같네요.
BARCAS
IP 27.♡.227.11
01-14
2020-01-14 22:16:46
·
@Gobi님 음.. 그런 특정인이 대여섯명 우르르 몰려와서 한꺼번에 그러는거 보시면 그런 말이 안나오시지 싶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다면 인간적으로 대단하시구요.
kgriver1105
IP 175.♡.43.206
01-14
2020-01-14 22:45:46
·
@BARCAS님 죄송하지만, 제가 엄마라 그런가 또 무슨 조심을 하며 살아야할까... 괜히 제가 죄지은 마음이 되서 보게되긴합니다. 그냥 저 사람이 개념없는걸로 욕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이예요 ㅠ
@우리아기빅토리님 저도 궁금한게 있는데.. 혹시 엄마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순수 우리나라말로 엄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플때나 슬플때 찾기도하는 모성의 상징적인 단어지요. 외래어인 맘이란 단어에 굳이 우리나라 어머니들 모성이 매도당하는 느낌을 받는다는게 매번 아이러니합니다. 맘충이란말은 엄마라는 결정적인 말을 피해서 말들어진 말 같은데요?
@Gobi님 맘충이란 말이 처음 등장했을때도 클리앙에서 말이 많았죠. 맘이란 말로 너무 일반화된 느낌. 어머니존재를 모두 벌레라고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등 중요한건.. 그게 다 쌍욕에 해당되는 모욕적인 단어라는 겁니다. 저런 행동은 저 당사자에게서 욕을 들을 짓인건 맞지만 온라인에서 몇년간 수천수만명에게서 들을 소리는 아니죠. 잊혀질 권리조차 없어요. 오늘 저 글 본 커뮤니티만 세곳이고 다 한두번 중첩되서 올라왔던데... 몇년간 또 계속 올라오겠죠.
Gobi
IP 121.♡.98.151
01-15
2020-01-15 02:00:45
·
@BARCAS님 전 성격은 별로 좋은 편은 아니고 그냥 비하의 의미가 있는 은어 자체를 피하는 편입니다. 보통 저런 단어들은 집단 자체를 대표하는 혐오 단어로 변하게 되서 더욱 쓰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틀딱충이란 말 보세요. 지금은 그냥 나이먹은 사람들한테 다 가져다 붙이고 있죠. 개저씨도 마찬가지고... 개독, 짱깨... 다 집단 혐오단어로 뜻이 바뀌었죠. 이런 말들 쓰는 사람들이 처음엔 다 특정 소수한테만 쓴다고 하는데, 항상 집단에 대한 혐오를 표현하는 대표 단어로 바뀌게 되는걸 많이 봤습니다.
Gobi
IP 121.♡.98.151
01-15
2020-01-15 02:04:14
·
@님 원래 비난, 비하의 단어가 입에 착착 달라붙죠. 한두 단어 안에 많은 의미가 들어가기도 하고요.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재미있는건 클리앙에서 많은 분들이 해당되는 나이대의 비하 용어 중 하나인 개저씨란 단어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ㅎㅎ
BARCAS
IP 27.♡.227.11
01-15
2020-01-15 09:40:08
·
@님 잊혀질권리... 처음 테이블위의 똥귀저기를 발견했던날이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납니다. 머릿속이 하예지면서 뭐라 설명할수없는 배신감 분노.. 가해자에게만 잊혀질 권리라니요. 편파적이십니다.
BARCAS
IP 27.♡.227.11
01-15
2020-01-15 09:42:32
·
@Gobi님 맞습니다. 전 저런집단을 혐오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예로 대하지않고 돈얼마에 자신의 맘대로 할수있다는 무례한 사람들을 혐오합니다. 그게 나쁜가요? 그럼 일배충을 자한당을 진중권을 떡검을 혐오안하시고 용서하실수 있으신가요?
Gobi
IP 222.♡.158.112
01-15
2020-01-15 10:30:15
·
@BARCAS님 혐오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불특정 다수를 지칭하게 변하는 단어 사용은 자제하자는 의미입니다. 흔히 말하는 일반화를 하지 말자는 거죠.
IP 59.♡.225.230
01-15
2020-01-15 14:38:29
·
@BARCAS님 물론 저런 행위를 옹호할 필요도 없죠. 그런데 저사건하고 관련이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본인에게 피해를 준것도 아니구요. 운전못하면 김여사로 몰아가듯 이젠 뭐라도 잘못있으면 그냥 다 맘충이라고 거대한 협오집단을 만들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Tukehtua
IP 223.♡.18.143
01-14
2020-01-14 19:42:06
·
어머님 마음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하이고.. 사회생활을 많이 못해보신건지.. 문자도 표현하시고자 했던 맥락과 많이 다르게 나간거같고;; 아드님이 잘챙겨드려야할거같습니다
YKid
IP 211.♡.221.215
01-14
2020-01-14 19:56:01
·
@Tukehtua님 아들이 집주인 대하는 거 보면 아들도 예의를 배워야 할 거 같아요. 물론 양쪽 말 들어는 봐야겠지만...
램피카 D 에이스
IP 58.♡.143.5
01-14
2020-01-14 19:43:17
·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착각하는듯
숙식 제공이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다면 모르겠지만
좋게 말하면 하숙집으로 오해하셨거나 그냥 계속 은연중 호의를 기대하는 큰그림 ??
커피_milk
IP 223.♡.163.161
01-14
2020-01-14 19:44:06
·
엄마면 배민으로 시켜주면 될텐데.. 저게머야.. ㅎㄷㄷ
kgriver1105
IP 175.♡.43.206
01-14
2020-01-14 22:46:28
·
@커피_milk님 배민을 못하시는 어머니일지도요... 아들이 직접 못하는게 더 답답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IP 117.♡.12.3
01-14
2020-01-14 19:45:09
·
세상에 ㅋ̆̈ㅋ̆̎ㅋ̊̈
Wmaster
IP 121.♡.29.60
01-14
2020-01-14 19:45:48
·
저런 부모니 가정교육도 그렇게 되나 봅니다
182.E320.24.14
IP 121.♡.30.121
01-14
2020-01-14 19:45:49
·
판이라 검증은 해봐야겠지만 사실이면 ㅎㄷㄷ 하네요....
IP 116.♡.183.249
01-14
2020-01-14 19:46:46
·
설마 주작이겠지요.
zo202
IP 210.♡.46.70
01-14
2020-01-14 19:48:08
·
하숙인줄 아나..
Bamalang
IP 106.♡.65.199
01-14
2020-01-14 19:49:10
·
세상 물정을 안타까울 정도로 모르시고 사회성이 결여돼있으신 분 같아요.. 정상적인 범주에 있으신 분은 아닌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실은 저런 분들이 꽤 있습니다. 이분이야 정도가 심하고 임대와 관련이 없지만. 예를들면 전세인데 모든 수리를 무료로 해달라고 요청하시거나, 월세라도 사용자과실이면 수리비를 내야하지만 무료로 요청하거나, 음식물 쓰레기/재활용품 대신 내놔달라거나, 이삿짐 좀 옮겨달라거나 하죠.
/Vollago
원래도 있었을 미친 사람일텐데 인터넷이 발달하다보니 음지에서 양지로 공개되네요ㅎㅎ
저 어머니가 원룸주인을 사람처럼 대한다고 보십니까?
늙은 노부부한테 사지 멀쩡한 자기자식 밥챙겨먹이라고 사람취급을 안하는거죠.
상대방이 사람취급을 안해주는데 이쪽도 사람취급을 해줄 필요가 있을까요?
마침 엄마(아빠면 다른호칭)여서 맘충이라 부르는게 별 이상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전 '맘충' 이라는 류의 단어 자체에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특정 직업, 특정 지위, 신체적 특징 등을 기준으로 비하하는 단어들은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하지 말아야할 짓 아닐까요?
나이 먹었다고 틀딱충, 아이 엄마라고 맘충, 중년 남성은 개저씨. 이런 용어로 특정 집단을 비하하는거보다
그냥 당사자에게 직접 욕을 하는게 난 거 같네요.
순수 우리나라말로 엄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플때나 슬플때 찾기도하는 모성의 상징적인 단어지요.
외래어인 맘이란 단어에 굳이 우리나라 어머니들 모성이 매도당하는 느낌을 받는다는게 매번 아이러니합니다. 맘충이란말은 엄마라는 결정적인 말을 피해서 말들어진 말 같은데요?
맘충이란 말이 처음 등장했을때도 클리앙에서 말이 많았죠.
맘이란 말로 너무 일반화된 느낌. 어머니존재를 모두 벌레라고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등
중요한건.. 그게 다 쌍욕에 해당되는 모욕적인 단어라는 겁니다.
저런 행동은 저 당사자에게서 욕을 들을 짓인건 맞지만
온라인에서 몇년간 수천수만명에게서 들을 소리는 아니죠. 잊혀질 권리조차 없어요.
오늘 저 글 본 커뮤니티만 세곳이고 다 한두번 중첩되서 올라왔던데... 몇년간 또 계속 올라오겠죠.
처음 테이블위의 똥귀저기를 발견했던날이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납니다.
머릿속이 하예지면서 뭐라 설명할수없는 배신감 분노.. 가해자에게만 잊혀질 권리라니요. 편파적이십니다.
사람이 사람을 예로 대하지않고 돈얼마에 자신의 맘대로 할수있다는 무례한 사람들을 혐오합니다.
그게 나쁜가요? 그럼 일배충을 자한당을 진중권을 떡검을 혐오안하시고 용서하실수 있으신가요?
물론 저런 행위를 옹호할 필요도 없죠. 그런데 저사건하고 관련이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본인에게 피해를 준것도 아니구요. 운전못하면 김여사로 몰아가듯
이젠 뭐라도 잘못있으면 그냥 다 맘충이라고 거대한 협오집단을 만들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이고.. 사회생활을 많이 못해보신건지..
문자도 표현하시고자 했던 맥락과 많이 다르게 나간거같고;;
아드님이 잘챙겨드려야할거같습니다
숙식 제공이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다면 모르겠지만
좋게 말하면 하숙집으로 오해하셨거나 그냥 계속 은연중 호의를 기대하는 큰그림 ??
여기서 호구 잡힌듯 보이네요
대학생 어머니면 대략 50전후 일텐데..
문자 말투는 70대 노모 같은 느낌이 ㅎㅎ
자식은 예의가 없구요.
집주인 고생길이...;;
남편은 어떤 사람일지.
(대충 찰스형 절레절레 짤)
+ 그래도 맘충 같은 혐오 단어는 자제하는게 좋겠네요.
하지만 엄마가 좀 더 생각이 있었다면 저렇게 말하지 않았겠죠.
말로 빚을 만드는 재주가 있으신 분이네요.
호의가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을 스스로 증명해주는 사람이네요.
내 아들이니 걱정하는 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그게 타인에게 선을 넘어도 되는 이유는 아니니까요.
저런 사람 극혐입니다.
이분이야 정도가 심하고 임대와 관련이 없지만.
예를들면 전세인데 모든 수리를 무료로 해달라고 요청하시거나, 월세라도 사용자과실이면 수리비를 내야하지만 무료로 요청하거나, 음식물 쓰레기/재활용품 대신 내놔달라거나, 이삿짐 좀 옮겨달라거나 하죠.
원룸과 하숙집의 차이를 모호하게 알고 계실수도 있고
음 나이먹어서 그런가 마냥 나쁘게보기보단 좀 안스럽네요. 물론 일반적이진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