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일본에 들어와있는 조선인들이 잘못 안하고 살면 아무말 안해요. 그런데 안그렇죠. 신주쿠에서 시위하던 재특회에 시위방해한 조선인들 보면 얘네들은 기본적으로 뭔가가 잘 못 된 사람이라고 느낍니다.
말씀하신 것과 이게 뭐가 다릅니까.
사람이 모이면 이상한 사람도 반드시 있고, 그 중에서는 범죄자도 있습니다.
일부를 두고 전체를 곡해하는 것이 바로 헤이트 스피치입니다.
몇해 전에 아마가사키에서 다짜고짜 64세 여성이 가족들과 거주하는 집에 들어가 집주인을 감금, 구타하고 심지어 자식이 부모를 때리게 강요하며, 밥을 굶겨 아사 직전까지 몰게 하다가 끝내 드럼통에 시체를 넣은 다음 콘크리트를 부어 밀봉해 사람을 죽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범인은 재일 한국인이었습니다.
말씀하신 논리대로 하면 일본에 나가있는 한국인들은 전부 '기본적으로 뭔가가 잘 못 된 사람'이 되는겁니다.
겨울곰탱이
IP 223.♡.73.218
01-14
2020-01-14 13: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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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숭하네님 참 모호한 표현이군요. 대우와 인식이 어떻게 다르다는건지? 가만히 있는 중국인이라니... 이슬람이라고 다 테러리스트가 아니라고 했던 여성이 생각나네요
@('_')님 애초에 비교가 잘못된 것 같은데 말이죠. 스스로 전라도를 외국으로 만들고 계시는걸로 보이는데요? 은근히 지역감정도 건드리고 계시고 말이죠.
세드나
IP 106.♡.154.151
01-14
2020-01-14 14: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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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뎅이!님 차별 있죠. 인정.
('_')
IP 124.♡.13.160
01-14
2020-01-14 14:27:17
·
@님 타집단동질화 편향. 여기서 더 나가면 내로남불, 헤이트스피처.
cpep
IP 218.♡.123.146
01-14
2020-01-14 14:32:57
·
@뎅뎅이!님 중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욕먹을짓하면 욕하는거죠 뭐..
roria
IP 58.♡.148.240
01-14
2020-01-14 14:42:33
·
@님 @('_')님 님의 이야기는 지역차별과 인종 혹은 국가 차별이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걸 설명하는 적절한 예시입니다. 거기에다 대고 엉뚱하게 전라도를 외국으로 만드니, 지역차별을 조장하니, 실제 내용과 정반대의 억지 해석을 붙이시는 걸 보니 딱히 논리적으로 반박할 이야기가 없어서 상대를 차별주의자로 매도하자는 생각이신 모양이네요.
겨울곰탱이
IP 223.♡.73.218
01-14
2020-01-14 15:00:19
·
@('_')님 외국인 범죄자는 내쫓야할 존재고 내국인 범죄자는 어쩔수 없이 품어야하는 존재입니다. 다름으로 인하여 다르게 대해야합니다.
@뎅뎅이!님 잘못을 하면 욕을 먹어야져~~ 멀정한 사람을 욕할정도로 사리분별없지는 않잖아유??
novakim
IP 115.♡.24.111
01-14
2020-01-14 17:17:45
·
@('_')님 횽콩시위에 대한 보편적인 중공인의 인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전혀 보편적이지 않은 예들을 비유랍시고 하시면 어쩝니까. 홍콩인에게 동전 던지던 중공인들, 그게 일부가 아니라는 이야기죠.
월넛브레드
IP 220.♡.241.198
01-14
2020-01-14 18: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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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곰탱이님
RanomA
IP 118.♡.112.178
01-14
2020-01-14 18: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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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지역감정의 잘못된 점을 누구보다 통렬하게 파헤친 강준만 교수의 책에도 보면 전라도 사람들에 대한 차별이, 공업화가 되지 못해 고향에서 직장을 잡지 못한 전라도 사람들이 서울로 일자리를 찾아 상경해서 소득 하위 계층을 이루게 되고, 소득 하위 계층이 저지르는 범죄와 나쁜 행동들이 전라도에 대한 차별을 정당화시켰다라고요.
그렇죠... 이란 왕자가 신라공주랑 결혼하고 인도 공주가 신라에 시집오고... 그 후손들이 얽히고 섥혀서 잘 살고 있는 곳이 한반도인데... 무지해도 역사에 대해서 너무 무지하네요... 조선시대 백정이라는 계급에 대해서도 이해가 거의 없을 껍니다 단일 민족 운운하는 사람들은... 한국인, 한민족이라는 아이텐티티는 혈통에 있지 않고 우리가 같이 공유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문화에 있다고 봅니다.
IP 175.♡.20.220
01-14
2020-01-14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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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Daughter님 인도공주가 가야가 아닐지...
IP 64.♡.255.139
01-14
2020-01-14 14:12:52
·
@sapblue님 유전자 검사해보니 전 0.1% 아프리카/중동계라더군요. 그 할아버지/할머니 누군가 궁금합니다.
IP 89.♡.36.146
01-14
2020-01-14 14:55:19
·
번외로 이란 왕자도 카더라 수준 아닌가요..
PiperArcher
IP 175.♡.69.211
01-14
2020-01-14 19:33:10
·
@IloveDaughter님 순수 100% 단일민족이라고 할 순 없지만 위에도 달았다시피 2003년 기준으로는 ethnic/cultural diversity는 우리나라와 북한이 꼴찌라고 합니다.
IloveDaughter
IP 24.♡.204.235
01-14
2020-01-14 23:12:13
·
@PiperArcher님 정보 감사하구요, 제 의도는 제공해주신 정보에 우리가 의미를 둘 필요가 없고 둬서도 안된다는 뜻입니다. 한국인, 한민족이라는 아이덴티티는 혈통이 아니라 우리가 같이 공유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문화에 있다고 봅니다.
@IloveDaughter님 아, 단순 팩트 전달 목적이었는데 빼먹었군요. 죄송합니다. 10댓 밑에 답글에도 썼지만 말씀하신 거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한다면 인종에 상관없이 누구든 포용할 수 있는 마인드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인구절벽인 상황에서 전 이민이 큰 변수 중 하나라고 보는데 이런 태도의 이민자들에 대해서는 좀 더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댓글 의도는 이거였습니다
시한폭탄 맞습니다. 명절날 창원만 가도 외국인 노동자 어마어마합니다. 지내들끼리 공원 빌려서 명절 행사까지 합니다. 각 나라별로. 근데 노동자만 있는게 아니고 그 가족도 엄청나구요. 성묘갈려구 의령을 가면 베트남에 온듯한 느낌받습니다. 문중 종부도 베트남 아내랑 결혼할 정도니깐요. 문제는... 우리사회가 그걸 받아들일수 없는 것 같다는 겁니다. 며느리보고 한숨쉬고 욕하고, 외국놈들이 와서 씨끄럽게 한다고 욕하고...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182.E320.24.14
IP 211.♡.172.23
01-14
2020-01-14 13:44:39
·
@HDR2RD님 징병은 이미 시적되었습니다. 92년생부터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성급하게 결정한 게 아닐까 합니다만...
세드나
IP 106.♡.154.151
01-14
2020-01-14 14:25:24
·
@닌자와작은바위님 사람이 너무 없어서 환자도 징병하는데 안할수가 없죠...
TShark
IP 116.♡.166.124
01-14
2020-01-14 15:15:55
·
@환영가시님 그렇죠. 명절 시외버스 한차 가득 찰때 한국인 몇 명, 외국인 수십명 인 경우도...
서울공화국을 만든 국민들이 이제 와서 이걸 걱정스럽다고 하는게 좀 우습고도 슬픈 시츄에이션이긴 하네요. 다 국민들이 만들어 낸 상황입니다.
이미 20년 내로 군단위 지역은 "인종" 자체가 바뀔겁니다. 이젠 한국인이라는 개념 자체를 기존과 다르게 교육해야 하죠
붕우군
IP 220.♡.231.234
01-14
2020-01-14 15:46:09
·
@뱀브레이스님 이미 학교 교육에서는 국제결혼가정, 1인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사례를 언급하고 모두 다 가정의 형태 중 하나라고 하고 있어요. 사회가 따라와야죠. 다문화가정의 당사자들이 무시하고 학대하는 사례가 너무 빈번합니다. 올바르게 방향을 잡고 가도 한 세대는 걸릴것 같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이 조금 더 앞당길 수 있을텐데 쉽지 않네요.
느긋하게
IP 39.♡.46.218
01-14
2020-01-14 13:49:19
·
다양한 인종이 어울려 살아야 우리나라가 유지될 수 있을겁니다. 내맘속 편견부터 없애려고 노력중입니다.
@닌자와작은바위님 그건 아닌것 같아요. 러시아 슬라브는 물론이고 중앙아시아쪽 혼혈은 엘프 운운하며 좋아라 해요. 것보다도 전 백인 쪽으로 쏠린 미적 기준 때문이지 싶은데요. 반대로 서아시아인 비스무레한 사모아 혼혈 뉴질랜드인은 선진국인데도 전혀 우대 못받거든요. 박사학위 흑인보다 고졸 레드넥 백인이 더 우대받는 것처럼.
공사팀
IP 110.♡.47.197
01-14
2020-01-14 13:53:17
·
원래 어린 또래집단은 다름을 배척합니다 교육이 없으면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죠 어른들이 먼저 인식이 바뀌고 아이들에게 교육해야죠
Afri
IP 14.♡.43.226
01-14
2020-01-14 13:53:31
·
제가 볼때 인종차별은 본능(?)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렇기때문에 인종차별에 가장 취약한곳은 단일인종사회고, 다인종사회가 된지 얼마 안된곳들은 철저하게 단어사용, 행동 하나하나부터, 어길시의 처벌까지 디테일하게 교육해야죠.
본능은 어쩔 수 없다는분들도 계시지만, 화나면 주먹에 힘들어가고 휘두르는게 동물의 본능이죠. 그러나, 그러한 폭력성은 현재 사회정도면 교육으로 충분히 극복했다 보여지고요. 인종차별도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IP 64.♡.255.139
01-14
2020-01-14 14:15:22
·
@Afri님 본능을 다스리는게 문화죠. 한국이 문화 선진국이 되길 바랍니다.
기다리는이
IP 223.♡.222.206
01-14
2020-01-14 13:54:19
·
지방 식당가면 외국에선 온 서빙직원들 많아요 오히려 지방이 더 글로벌화 되가고 있는 느낌이더라구요..
전기전자컴퓨터
IP 203.♡.217.231
01-14
2020-01-14 15:56:24
·
@기다리는이님 보면 서울도 이미 외국인들이 많아요.
기다리는이
IP 223.♡.222.206
01-14
2020-01-14 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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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컴퓨터님 빈도로 보면 지방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시골로 가면 갈수록요 직업 특성상 서울이며 리단위 식당 갈 일이 많아서요 어제는 경주 한우집갔는데 매니저급 제외한 모든 직원이 외국인 같더라구요
근데 좀 생각해봐야 할 일이기도 한게 외국인으로 취급받는 사람들 한국 와서 자기나라 문화 그대로 유지하려고 애를 써요 그러면 그냥 뭐 외국인 취급 받는거죠.. 한국에 들어와서 '사는' 중국인이 욕먹는건 중국에서 하듯이 홍콩프리 외칠때 가서 방해놓으니까 욕먹는거고 이슬람계가 욕먹는건 한국 와서 할랄없다고 불평하고 여자들 부르캅 안 쓴다고 뭐라 하니까 그런거죠
그리고 남의 나라 와서 자기나라 문화 습관 존중받고 더 나가 자기들끼리 그룹을 이루고자 하는 이자스민 같은 자가 계속 날뛰는 거도 문제구요
@_pigasus_님 사실 외노자나 외국인은 그냥 자기들 음식 복장 고집하는 경우 무진장 많아요. 그러니까 외국인인거고, 그사람들은 돈을 벌든 목적을 이루어 이나라를 뜰 사람들이죠. 그런데 이제 살겠다고 정착해 귀화하는 경우는, 그 고집 그대로 가지면 한국에선 애로사항 꽃필 가능성 무진장 높고 그게 한 50년 정도는 그대로 갈 거 같아요
그리고 이슬람이 독이 되는건 인구수 뿔려 투표권을 장악해 국회를 통해 문화를 고치려 시도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굉장히 경계하는거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222.♡.161.230
01-14
2020-01-14 15: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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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돌22님 뭐 근본적으로 제 생각은 우익에 가깝구요, 강제이주된 사람들하고 비교하는 건 어불성설이죠. 이런식으로 시비 거시면 기쁘신가요?
PiperArcher
IP 175.♡.69.211
01-14
2020-01-14 19:43:08
·
@님 사실 중국 유학생들은 저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단순 학업이나 돈을 목적으로 체류하다 돌아가느냐 정착하느냐 다르게 보셔야 합니다. 동화되는데 어쩌면 한 세대 이상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감안하셔야 하구요.
IP 210.♡.180.205
01-14
2020-01-14 20: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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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저기 본문에 있는 애가 자기나라 문화 그래도 유지하려고 애를 쓴다라... 지금 얘기하는 건 2세를 얘기하는겁니다.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에서 자랐고,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는데 쓰신 댓 글은 전혀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당장에 한국인들끼리도 서로 헐뜯고 깔보고 고졸이니 인서울이니 직업보고 깔보고 지방촌놈이니 하면서 ,, 내가 더 잘났네!~ 하는 판에,, 뿌리깊은 단일민족 사고는 더욱더 쉽사리 바꾸기 어려울거라 봅니다. 결국엔 몇세대를 거쳐가며 각 분야에서 사회적인 리더로 인정받고 필요로 하는 인재들로 표출되었을때 자연스럽게 사회적인 여론으로 스며들거라 봅니다. 지금 당장은 쉽사리 가능할리가 없다고 봅니다.
IloveDaughter
IP 24.♡.204.235
01-14
2020-01-14 14:13:37
·
솔찍히 단일민족 이론가지고 지배이념으로 사용하는건 아베 조상들이 하던 짓인데 다까기마사오가 배워와서 퍼뜨려서 그런거죠 전통적으로 볼 땐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단일 민족은 민족주의 이데올로기가 창작한거죠. 애초에 아니었고, 쇄국정책을 편 조선때 교류가 줄어서 단일화되다가 현대에 와서 다시 다양해지는...
삭제 되었습니다.
NamelessONE
IP 118.♡.8.235
01-14
2020-01-14 14:37:53
·
진짜 웃긴게
인간의 유전적 다양성은 되게 형편 없어요. 침팬지로 치면 한개 부락 수준? 견종에 비유하면 개들은 (서로 번식이 가능한 종 내에서도) 크기 색깔 생김새 모두 다 제각각으로 엄청나게 다양한데, 인간은 개로 비유하면 까만진돗개, 하얀진돗개, 노랑 진돗개 정도 수준의 다양성이에요
근데 그 코딱지만한 다양성을 가지고 인종을 청소하네 누가 우월하네 하고 전쟁하고 죽여대질 않나 정체성도 모호한 민족과 국가라는 기준으로 차별을 하질 않나 아주 가관이죠.
인간이 생각하는 것보다 민족이라는 개념은 정말정말 협소한 개념이에요. 흰 진돗개랑 노란 진돗개랑 서로 우리는 다르다며 물어뜯고 싸우는거 보는 꼴이에요.
닷지
IP 211.♡.141.230
01-14
2020-01-14 14:42:27
·
인종차별 1위 국가입죠 ㅎㅎ
IP 27.♡.59.71
01-14
2020-01-14 14:43:06
·
한국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백인인 미국인 친구가 그러더군요. 자기가 가본 나라중에 한국이 인종 차별이 제일 심한 것 같다고.
jdklwb
IP 211.♡.253.4
01-14
2020-01-14 14:48:35
·
@님 한국이 유독 심하다는 말은 좀 애매한것같습니다. 백인이기때문에 백인 문화권에서의 인종차별을 경험해보지못했으니깐요.
IP 27.♡.59.71
01-14
2020-01-14 14:51:28
·
@jdklwb님 본인은 당한 적이 거의 없고, 다양한 외국친구들(동남아, 아프리카, 남미)이 당한 걸 본 경험에서 얘기하더군요
jdklwb
IP 211.♡.253.4
01-14
2020-01-14 15:29:36
·
@님 그렇군요. 좁은 식견을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essen
IP 175.♡.51.188
01-14
2020-01-14 15:48:37
·
@님 한국에서 모르는 비백인이 지나간다고 구타를하나요 욕을하나요 워낙 단일민족으로 살아서 어색함일뿐이라고 봅니다
어머웬일이니
IP 112.♡.128.111
01-14
2020-01-14 19:05:40
·
@님 러시아 같은 나라는 안가봤거나 인종차별에 대한 정의가 다르거나 둘중 하나겠죠. 인종차별주의자가 백주대낮에 가볍게는 침뱉기같은 소프트한 폭력부터 총기난사같은 하드코어한 폭력을 휘두르는 미.국. 혹은 러.시.아.같은 나라보다 우리나라의 인종차별이 더 심하다고 하는 말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는 도통 모르겠지만.
PiperArcher
IP 175.♡.69.211
01-14
2020-01-14 19:46:21
·
@님 맞습니다. 하지만 원인이 한국인들은 racism을 갖고 있어서가 아니라 한국의 인종/문화 다양성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2003년 기준이지만 북한과 나란히 꼴찌입니다. 그래서 외국인 입장에서는 더 인종차별적인 국가로 보이기도 한다더군요. 단순히 한국인들이 차별적이라서가 아니라고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뎅뎅이!
IP 223.♡.175.35
01-14
2020-01-14 14:53:55
·
@동돌22님 그렇습니다. 이제 가야할 길이죠.. 경제 10위 대국..
roria
IP 58.♡.148.240
01-14
2020-01-14 14:54:46
·
이제 한국도 혈연적 유사성에 근거한 집단으로서의 국가에서 졸업할 시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돈의 팔촌에, 같은 성씨에, 비슷한 외모를 가져봐야 뭐 합니까, 제 개인적으로 전혀 동질감이 들지 않는 '이름만 한국인'인 사람도 많습디다. 어느 나라, 인종 출신이건 합법적으로 한국 국적을 취듣해서 공동의 이익과 가치를 추구하며 함께 살아갈 사람이면 얼마든지 환영해야죠.
ymsong
IP 59.♡.102.187
01-14
2020-01-14 14: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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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연간 신생아가 1년에 30만이 안되면 국가 존립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신생아 수는 2017년 35만 2018년 32만으로 알고있는데 다문화가정이 없으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불투명합니다. 함께 공존하며 살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 도입이 시급해보입니다.
인종차별. 국적차별을 떠나서 저 아이는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인 인데... 왜 이주자 취급 댓글을 받아야 하죠
아다마
IP 223.♡.30.188
01-14
2020-01-14 15:38:11
·
외국인 포비아는 본능
놀던오리
IP 202.♡.94.131
01-14
2020-01-14 15:38:40
·
다문화 가정의 가장입니다. 와이프는 인도네시아인이고, 33개월 짜리 아들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거주중이라 오히려 우대를 받는다는 느낌을 받고 있지만, 댓글들을 보니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들기도 하고, 감사한 내용도 많이 있네요. 아들 능력치 중 멘탈을 먼저 강화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만약에 아이가 자라서 한국에 갔는데 그때도 차별이 남아있다면, 그 갈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키워야겠습니다.
어이쿠
IP 175.♡.21.234
01-14
2020-01-14 15:50:52
·
차별과혐오 에 대해서 어릴때부터 빨리 교육이 되어야 하고.. 성인들은 법재화해서 처벌을 해야해요 그래야 사회가 바뀌죠
삭제 되었습니다.
레이알렌
IP 118.♡.8.69
01-14
2020-01-14 19:54:47
·
@뭉탱이님 베트남 다문화 가정 자녀들 지원책 필요합니다. 나중에 그 친구들이 베트남 시장 넓히는데 큰 역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뭉탱이님 이게 의외로 남성(한국인)쪽 가족에서 열등한 후진국 말 가르치지 말라고 집에서 엄마 나라 모국어를 못쓰게 막는 경우가 많대여.... 그리고 그 태도가 자녀한테 이어져서 아빠나 시댁 사람들이랑 같이 엄마 후진국 사람이라고 깔보거나 스스로 열등감 느끼는 태도가 생기기도 하고...동남아쪽 결혼 이민 가정에서 이런일이 흔한거 같더군여
아이들은 부모의 말과 행동을 따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른들이 바뀌면 아이들도 바뀌겠죠.
182.E320.24.14
IP 223.♡.162.118
01-14
2020-01-14 17:57:00
·
@syshin님 그렇죠. 어른들부터 바뀌어야 하는데 아직 갈 길이 머네요.
움직이는단백질
IP 211.♡.68.210
01-14
2020-01-14 17:56:44
·
토종 한국인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항상 생각하게 됩니다. 단일민족도 허구 아닌가요? 민족주의와 전체주의는 한순간에 사라지지 않겠지만, 서서히 지워나가야 겠죠 .
KF21
IP 121.♡.60.33
01-14
2020-01-14 18:03:57
·
사대주의와 민족주의의 혼합인듯 저 아이가 백인 혼혈이면 또 다른 이야기가 나왔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한심하고 부끄럽네요. 결국은 어른들이 한걸 애들이 그대로 배운거라고 생각되네요.
weakness
IP 221.♡.203.8
01-14
2020-01-14 19: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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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츠세븐님 근데 백인이면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또다른 편견인 게 인간극장 같은데 나오는 백인 혼혈들도 보면 성장기 때 혼혈이라고나 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놀림 받거든요. 오히려 사대주의 같은 건 어른 생각이고 애들은 순수하게(?) 상대가 가장 취약하게 생각하는 지점을 공격하는거죠.
e63amg
IP 106.♡.11.166
01-14
2020-01-14 18: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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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준비없이 막 받아들였어요... 사회시스템도 국민인식도 국가적인 합의나 대 계획없이 그냥 쏟아 부어버리니까 나라가 진짜 어떻게 될지 너무 걱정 됩니다...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처럼 다문화 시스템이 잘되있고 사회적인 합의가 어느정도 되있는 나라들도 PC바람 불면서 아주 혼돈의 카오스인데... 원주민이 이민족을 배척하는것은 어쩌면 인간의 본성인데 선비논리로 선진국도 아닌나라가 도데체 왜.....ㅠ 같은민족끼리도 이렇게 분열 되있는데
램피카 D 에이스
IP 58.♡.143.5
01-14
2020-01-14 19: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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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비롯해서 동남아쪽에 이런 아이들이 많지요
그래도 저 친구는 호적에 들어가 있고 실제 같이 사는거 같은데
대다수는 그냥 버리고 오지요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이제는 시스템과 사회적 인식 개선 모두 병행해야 한다고 보네요
@님 무슨근거로 다문화를 그렇게 한정하시는지요. 외국인 부부가 한국에 와서 살면 다문화가 아닌가요? 한국에서 만난 서로 다른 외국인의 결혼 조합은요?
IP 210.♡.180.205
01-14
2020-01-14 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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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on님 '다문화가족지원법'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가족을 "다문화가족"으로 정의하고 있다(다문화가족지원법 제2조 제1호). 결혼이민자와, 출생, 인지 또는 귀화에 의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로 이루어진 가족 인지 또는 귀화에 의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와, 출생, 인지 또는 귀화에 의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로 이루어진 가족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한국인과 결혼을 해야 합니다.
외국인 부부가 한국에 와서 살면 외국인부부죠.
my10043841
IP 39.♡.48.100
01-14
2020-01-14 21: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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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on님 망조인 이유좀 논리적으로 얘기해주세요
pmpon
IP 121.♡.248.142
01-14
2020-01-14 2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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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런건 특정 용도로 정의한 용어일뿐 실질적인 다문화가 아니죠. 정부에 저런 기준이 아니면 다문화가 아니냐고 질문하면 과연 그렇다고 할까요?
pmpon
IP 121.♡.248.142
01-14
2020-01-14 21: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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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로그님 논리의 영역도 아니고 입장의 차이이며 장과 단중 어느걸 크게 보느냐의 차이이기에 별도 설명할게 없습니다. 다문화 찬성에는 무슨 논리라도 있겠나요? 이글에도 없죠. 그냥 감정에 대한 호소정도?
클리앙에서만 봐도 한국의 인종차별은 심하다는 결론이 나올정도죠. 물론 하나를 보고 전체를 판단하면 안되지만. 여기글 댓글에 레이시즘 부리시는분 엄청많네요....
자기나라 음식좋아하고 자기나라 정체성 지키면서 한국에 살수도 있죠. 또 그게 왜 문제인지. 차별이 정당화될순 없습니다. 왜 정체성지키는게 문제라는식으로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다문화라는 단어가 존재하는것 부터가 차별의 시작인데..
('_')
IP 124.♡.13.160
01-15
2020-01-15 08: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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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을 반대하자고 하니 정치적 올바름을 버리라는 얘기까지 나오네요...
밍슈님
IP 49.♡.39.161
03-06
2020-03-06 08: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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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국제결혼을 법으로 막아버리던가. 내 자식 저런소리 듣게 하기 싫어서 아내쪽 국가에서 살면.. 뭔 트러블만 있으면 네 나라로 가라고 지랄하는 이나라 인간들 짜증이고.. 내 모국으로 내자식 데려가면 네 엄마 필리핀 사람이라메? 이딴소리 나올거 뻔한거고. 내가 돈주고 매매혼을 한것도 아닌데. 여기서도 너네나라 가라~ 라고 하고 고국에서도 너네집 가라 라고 하면 어디로 가야 되나요?
그리고. 주변 국가에 비해서 우리나라 인구수가 얼마나 적은지 찾아보신적은 있나요? 귀국자녀 우대라도 하면서 정부가 다시 인구 늘리려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젊은 세대가 없는 국가엔 미래가 없습니다. 물론 지금 세대들 행복하게 해서 애낳고 잘살게 만들어서 국가가 부강해지는게 최고 좋죠. 허나 그게 한두세대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이미 아닌거 다들 아시잖습니까. 노인만 많은 국가가되면.. 세계 군사력 10위안에 드네.. 이런게 다 무슨소용입니까. 우리 자식때 가서도 그게 가능할까요? 노령화된 부모세대들 부양도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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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중국인을 욕하는게 아니라 중공인을 욕하는 게 아닐까요?
국내 들어와 있는 중국인들이 잘못 안하고 살면 아무말 안해요.
그런데 안그렇죠.
서울에서 시위하던 위구르인에게 폭력행사한 중국 유학생들을 보면
얘네들은 기본적으로 뭔가가 잘 못 된 사람이라고 느낍니다.
자국인이 잘못하는건 그 국가가 해결해야 할 문제지만 타국에서 잘못하는건 국제적인 문제거든요.
우리가족이 잘못하는것과 남이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예 다른 문제입니다.
한국인이 한국에서 짓는 죄랑 중국인이 짓는 죄랑 대우와 인식이 다른 경향이 있다는 거죠. 옆사람이 죄 지었다고 한국인을 싸잡아 욕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가만히 있는 중국인들도 욕 많이 먹긴해유. 자기 잘못이 아니어도... 이건 문제죠
인도 아랍 중국인의 선행에 대해 욕하는게 아니라 인류 보편적인 가치에서의 악행에 대해 욕을 하고 있습니다. 물타기도 이런 물타기가 없네요.
그런데 안그렇죠.
신주쿠에서 시위하던 재특회에 시위방해한 조선인들 보면
얘네들은 기본적으로 뭔가가 잘 못 된 사람이라고 느낍니다.
말씀하신 것과 이게 뭐가 다릅니까.
사람이 모이면 이상한 사람도 반드시 있고, 그 중에서는 범죄자도 있습니다.
일부를 두고 전체를 곡해하는 것이 바로 헤이트 스피치입니다.
몇해 전에 아마가사키에서 다짜고짜 64세 여성이 가족들과 거주하는 집에 들어가 집주인을 감금, 구타하고 심지어 자식이 부모를 때리게 강요하며, 밥을 굶겨 아사 직전까지 몰게 하다가 끝내 드럼통에 시체를 넣은 다음 콘크리트를 부어 밀봉해 사람을 죽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범인은 재일 한국인이었습니다.
말씀하신 논리대로 하면 일본에 나가있는 한국인들은 전부 '기본적으로 뭔가가 잘 못 된 사람'이 되는겁니다.
참 모호한 표현이군요. 대우와 인식이 어떻게 다르다는건지? 가만히 있는 중국인이라니... 이슬람이라고 다 테러리스트가 아니라고 했던 여성이 생각나네요
조선인???
그거랑 홍콩 건이랑은 다르죠. 홍콩 시위는 인류 보편적인 가치를 지키기 위한 건데요. 제특회는 그냥 재일들이 혜택 더받아! 징징대는 거구요.
일부를 두고 전체를 곡해하며 그걸 혐오로 끌어올리는게 문제라는 것이죠.
전 제르니스님이 주장하셨던 바를 뒤집어서 표현했을 뿐입니다.
비유를 잘못 드셨다는 겁니다. 재일교포분들이 지난번 홍콩 시위 때처럼 사람 신상 유포하고 조리돌림하고 그랬나요? 그냥 평화롭게 맞불 집회를 여셨지요.
그건 다른 문제 같은데 말이죠.
도내 들어와 있는 전라도인들이 잘못 안하고 살면 아무말 안해요.
그런데 안그렇죠.
서울에서 시위하던 경상도인에게 폭력행사한 전라도 유학생들을 보면
얘네들은 기본적으로 뭔가가 잘 못 된 사람이라고 느낍니다.
(전라도인이) 전라도 밖에 나와서 잘못하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전라도언이 잘못하는건 전라도가 해결해야 할 문제지만 타지역에서 잘못하는건 국가적인 문제거든요.
우리 경상도인이 잘못하는것과 전라도인이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예 다른 문제입니다.
제르니스님 말씀에 글자 몇개만 바꿔 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은근히 지역감정 조장하고 싶어 하시는듯 하네요.
스스로 전라도를 외국으로 만들고 계시는걸로 보이는데요?
은근히 지역감정도 건드리고 계시고 말이죠.
@('_')님 님의 이야기는 지역차별과 인종 혹은 국가 차별이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걸 설명하는 적절한 예시입니다. 거기에다 대고 엉뚱하게 전라도를 외국으로 만드니, 지역차별을 조장하니, 실제 내용과 정반대의 억지 해석을 붙이시는 걸 보니 딱히 논리적으로 반박할 이야기가 없어서 상대를 차별주의자로 매도하자는 생각이신 모양이네요.
외국인 범죄자는 내쫓야할 존재고 내국인 범죄자는 어쩔수 없이 품어야하는 존재입니다. 다름으로 인하여 다르게 대해야합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4515901
이제는 우리들 모두 정치적 올바름을 버리고 현실을 직시해야할 시기입니다.
잘못을 하면 욕을 먹어야져~~
멀정한 사람을 욕할정도로 사리분별없지는 않잖아유??
지역감정 역시 레이시즘의 한 부분입니다.
결국 팩폭맞으니 논리적으로 반박은 못하고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네요
뭔가 이야기 하려면 좀 제대로 된 예를 드세요. 에휴...
사실상 단일민족은 허구인게 밝혀지지 않았었나요?
싸이와 BTS가 그것을 증명!!!
한국의 것을 자랑하고 자부심을 가지도록 지나치게 가르쳤어요.
그게 얼마나 과한 가르침이었는지 어른이 된 후에 외국와서 살면서 깨달았어요.
ethnic/cultural diversity는 전세계에서 북한과 나란히 꼴찌로 알고 있습니다
이란 왕자가 신라공주랑 결혼하고 인도 공주가 신라에 시집오고...
그 후손들이 얽히고 섥혀서 잘 살고 있는 곳이 한반도인데...
무지해도 역사에 대해서 너무 무지하네요...
조선시대 백정이라는 계급에 대해서도 이해가 거의 없을 껍니다 단일 민족 운운하는 사람들은...
한국인, 한민족이라는 아이텐티티는 혈통에 있지 않고 우리가 같이 공유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문화에 있다고 봅니다.
순수 100% 단일민족이라고 할 순 없지만 위에도 달았다시피 2003년 기준으로는 ethnic/cultural diversity는 우리나라와 북한이 꼴찌라고 합니다.
한국인, 한민족이라는 아이덴티티는 혈통이 아니라 우리가 같이 공유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문화에 있다고 봅니다.
아, 단순 팩트 전달 목적이었는데 빼먹었군요. 죄송합니다. 10댓 밑에 답글에도 썼지만 말씀하신 거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한다면 인종에 상관없이 누구든 포용할 수 있는 마인드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인구절벽인 상황에서 전 이민이 큰 변수 중 하나라고 보는데 이런 태도의 이민자들에 대해서는 좀 더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댓글 의도는 이거였습니다
징병은 이미 시적되었습니다. 92년생부터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성급하게 결정한 게 아닐까 합니다만...
명절 시외버스 한차 가득 찰때 한국인 몇 명, 외국인 수십명 인 경우도...
지역사회를 유지하는 가장 큰 축이라
향후 지지체 단체장 / 국회의원 나오겠죠
전광훈 따위는 감옥에 가두더라도 해야 합니다.
다르지만 인정하라고 말하는것 보다는 다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가르쳐야죠.
교육이나 정책의 문제가 좀 있는듯 합니다.
공감합니다. 인종이 중요한게 아니라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우리 나라'라는 인식이 중요합니다.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인구 문제도 장기적으로는 이민 정책이 답이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씀하신 것이 이를 가로막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차별 금지법도 기독교계 반발로 무산되었죠....
차별금지법이 통과가 힘들죠. 기독교계와 보수 언론사가 합심해서 까내리고 있는 지라...
다 국민들이 만들어 낸 상황입니다.
이미 20년 내로 군단위 지역은 "인종" 자체가 바뀔겁니다.
이젠 한국인이라는 개념 자체를 기존과 다르게 교육해야 하죠
내 아이는 저러지 않게 단단히 교육시키렵니다.
백인도 선진국 한정이죠. 슬라브는 제외...
그건 아닌것 같아요. 러시아 슬라브는 물론이고 중앙아시아쪽 혼혈은 엘프 운운하며 좋아라 해요. 것보다도 전 백인 쪽으로 쏠린 미적 기준 때문이지 싶은데요. 반대로 서아시아인 비스무레한 사모아 혼혈 뉴질랜드인은 선진국인데도 전혀 우대 못받거든요. 박사학위 흑인보다 고졸 레드넥 백인이 더 우대받는 것처럼.
교육이 없으면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죠 어른들이 먼저 인식이 바뀌고 아이들에게 교육해야죠
그리고, 바로 그렇기때문에 인종차별에 가장 취약한곳은 단일인종사회고, 다인종사회가 된지 얼마 안된곳들은 철저하게 단어사용, 행동 하나하나부터, 어길시의 처벌까지 디테일하게 교육해야죠.
본능은 어쩔 수 없다는분들도 계시지만, 화나면 주먹에 힘들어가고 휘두르는게 동물의 본능이죠. 그러나, 그러한 폭력성은 현재 사회정도면 교육으로 충분히 극복했다 보여지고요. 인종차별도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오히려 지방이 더 글로벌화 되가고 있는 느낌이더라구요..
빈도로 보면 지방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시골로 가면 갈수록요
직업 특성상 서울이며 리단위 식당 갈 일이 많아서요
어제는 경주 한우집갔는데 매니저급 제외한 모든 직원이 외국인 같더라구요
외국인으로 취급받는 사람들 한국 와서 자기나라 문화 그대로 유지하려고 애를 써요
그러면 그냥 뭐 외국인 취급 받는거죠..
한국에 들어와서 '사는' 중국인이 욕먹는건 중국에서 하듯이 홍콩프리 외칠때 가서 방해놓으니까 욕먹는거고
이슬람계가 욕먹는건 한국 와서 할랄없다고 불평하고 여자들 부르캅 안 쓴다고 뭐라 하니까 그런거죠
그리고 남의 나라 와서 자기나라 문화 습관 존중받고 더 나가 자기들끼리 그룹을 이루고자 하는 이자스민 같은 자가 계속 날뛰는 거도 문제구요
다문화 보다는 융화주의가 필요한 시점이긴 합니다...
그 문화도 어느정도는 이해를 해야합니다. 단 그게 문화가 아니라 홍콩프리 되면 좀 곤란하죠.
김치 안먹고 맨날 돈까스 규돈 튀김 먹다보면 죽을꺼같아요
쉽지 않은 문제 입니다...
@arcenciel님 일본 귀화하신거 아니잖아요... 그냥 뭐 외국인인거죠 그러면 외국인 대우 받으면서 외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그뿐인거죠
외노자들이나 외국인으로 취급받는 사람들이 평소에 자기들 음식이나 복장을 고집하고 그러진 않잖아요.
재일교포들을 보면 2세 3세 정도는 되야 어느정도 동화되고 그래도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더라구요.
중국은 원채 많이 와 있어서 중국인과 한국인이 구별도 안되니 솔까 힘들고,
이슬람쪽의 종교는 존중해줘야하겠죠. 부르캅(?) 같은건 유럽이나 미국의 예를 따라가면 될듯이요.
전 한마디로 아직 우리 사회에 동화되는 기간이 짧아서 이렇게 되었다고 봅니다다다다다
그러니까 외국인인거고, 그사람들은 돈을 벌든 목적을 이루어 이나라를 뜰 사람들이죠.
그런데 이제 살겠다고 정착해 귀화하는 경우는, 그 고집 그대로 가지면 한국에선 애로사항 꽃필 가능성 무진장 높고 그게 한 50년 정도는 그대로 갈 거 같아요
그리고 이슬람이 독이 되는건 인구수 뿔려 투표권을 장악해 국회를 통해 문화를 고치려 시도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굉장히 경계하는거구요..
사실 중국 유학생들은 저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단순 학업이나 돈을 목적으로 체류하다 돌아가느냐 정착하느냐 다르게 보셔야 합니다. 동화되는데 어쩌면 한 세대 이상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감안하셔야 하구요.
지금 얘기하는 건 2세를 얘기하는겁니다.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에서 자랐고,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는데 쓰신 댓 글은 전혀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내가 더 잘났네!~ 하는 판에,, 뿌리깊은 단일민족 사고는 더욱더 쉽사리 바꾸기 어려울거라 봅니다.
결국엔 몇세대를 거쳐가며 각 분야에서 사회적인 리더로 인정받고 필요로 하는 인재들로 표출되었을때 자연스럽게 사회적인 여론으로 스며들거라 봅니다. 지금 당장은 쉽사리 가능할리가 없다고 봅니다.
인정하면 되지 뭘 자꾸 아니라 합니까 중국 이슈만 나오면 뭐 다들 난리면서 그게 특정 잘못한 중국인 욕하는건가요?
참 꼴사납네요;
진짜 맞는말.
이미 한 집단을 성급하게 일반화하고 혐오하는것부터가 일베랑 동급인 정신상태나 다름없는지라 쉽게바뀌진 않겠죠
인간의 유전적 다양성은 되게 형편 없어요. 침팬지로 치면 한개 부락 수준? 견종에 비유하면 개들은 (서로 번식이 가능한 종 내에서도) 크기 색깔 생김새 모두 다 제각각으로 엄청나게 다양한데, 인간은 개로 비유하면 까만진돗개, 하얀진돗개, 노랑 진돗개 정도 수준의 다양성이에요
근데 그 코딱지만한 다양성을 가지고 인종을 청소하네 누가 우월하네 하고 전쟁하고 죽여대질 않나 정체성도 모호한 민족과 국가라는 기준으로 차별을 하질 않나 아주 가관이죠.
인간이 생각하는 것보다 민족이라는 개념은 정말정말 협소한 개념이에요. 흰 진돗개랑 노란 진돗개랑 서로 우리는 다르다며 물어뜯고 싸우는거 보는 꼴이에요.
한국이 유독 심하다는 말은 좀 애매한것같습니다.
백인이기때문에 백인 문화권에서의 인종차별을 경험해보지못했으니깐요.
워낙 단일민족으로 살아서 어색함일뿐이라고 봅니다
러시아 같은 나라는 안가봤거나 인종차별에 대한 정의가 다르거나 둘중 하나겠죠. 인종차별주의자가 백주대낮에 가볍게는 침뱉기같은 소프트한 폭력부터 총기난사같은 하드코어한 폭력을 휘두르는 미.국. 혹은 러.시.아.같은 나라보다 우리나라의 인종차별이 더 심하다고 하는 말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는 도통 모르겠지만.
맞습니다. 하지만 원인이 한국인들은 racism을 갖고 있어서가 아니라 한국의 인종/문화 다양성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2003년 기준이지만 북한과 나란히 꼴찌입니다. 그래서 외국인 입장에서는 더 인종차별적인 국가로 보이기도 한다더군요. 단순히 한국인들이 차별적이라서가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신생아 수는 2017년 35만 2018년 32만으로 알고있는데 다문화가정이 없으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불투명합니다. 함께 공존하며 살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 도입이 시급해보입니다.
국제적인 호구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한민국 사람으로서의 소속감을 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차별이랑,
외국 관습에 대한 수용 문제나 외국인으로서 한국에 지내려는 사람들에 관한 문제들은 별개의 것인데...?
예를 들어 한국 내에서 살면서 한국 사람으로서 들어오기 위한 사람에 대한 것과,
한국 내에서 살지만 중국인이라고 정체성을 유지하는 사람에 대한 것은 서로 다른 영역으로서 판단 되어야죠.
저 아이는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인 인데...
왜 이주자 취급 댓글을 받아야 하죠
베트남 다문화 가정 자녀들 지원책 필요합니다.
나중에 그 친구들이 베트남 시장 넓히는데 큰 역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2. 다문화 아이들이 늘어나서 문제라는 건지..
3. 다문화 아이들을 차별하는게 문제라는건지..
3번을 얘기하는 척 하면서 2번이 문제라며 1번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네요.
오늘 우리 얘들은 정신교육 해야 할 듯.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다른 선진국과 같이 지속적으로 다국민이 들어오고 다인종 국가가 될테니,
앞으로의 교육이라도 바꿔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른들이 바뀌면 아이들도 바뀌겠죠.
그렇죠. 어른들부터 바뀌어야 하는데 아직 갈 길이 머네요.
단일민족도 허구 아닌가요?
민족주의와 전체주의는 한순간에 사라지지 않겠지만,
서서히 지워나가야 겠죠 .
저 아이가 백인 혼혈이면 또 다른 이야기가 나왔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한심하고 부끄럽네요. 결국은 어른들이 한걸 애들이 그대로 배운거라고 생각되네요.
인간극장 같은데 나오는 백인 혼혈들도 보면 성장기 때 혼혈이라고나 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놀림 받거든요.
오히려 사대주의 같은 건 어른 생각이고
애들은 순수하게(?) 상대가 가장 취약하게 생각하는 지점을 공격하는거죠.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처럼 다문화 시스템이 잘되있고 사회적인 합의가 어느정도 되있는 나라들도 PC바람 불면서 아주 혼돈의 카오스인데... 원주민이 이민족을 배척하는것은 어쩌면 인간의 본성인데 선비논리로 선진국도 아닌나라가 도데체 왜.....ㅠ 같은민족끼리도 이렇게 분열 되있는데
그래도 저 친구는 호적에 들어가 있고 실제 같이 사는거 같은데
대다수는 그냥 버리고 오지요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이제는 시스템과 사회적 인식 개선 모두 병행해야 한다고 보네요
우리나라 와서 결혼해 낳은 아이들은 선천적으로 한국국적 다 가지고 있죠.
그리고 원칙상으로는 현지에 버려진 아이들도 한국 국적이 나옵니다. 아버지/어머니가 한국국적이기만 하면 출생신고 없이도 국적이 자동으로 나오는게 지금 우리나라 법이라서요.
시골에 외국인 많다 이런게 결코 정상적이거나 좋은 현상이 아니죠.
저는 다문화는 망조라고 봅니다. 어차피 그렇게 가는 추세지만...
외국인이랑 연애결혼해도 망조입니까?
기본적으로 다문화는 동남아 여자 사와서 결혼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계신건 아닐까요?
'다문화가족지원법'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가족을 "다문화가족"으로 정의하고 있다(다문화가족지원법 제2조 제1호).
결혼이민자와, 출생, 인지 또는 귀화에 의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로 이루어진 가족
인지 또는 귀화에 의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와, 출생, 인지 또는 귀화에 의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로 이루어진 가족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한국인과 결혼을 해야 합니다.
외국인 부부가 한국에 와서 살면 외국인부부죠.
정부에 저런 기준이 아니면 다문화가 아니냐고 질문하면 과연 그렇다고 할까요?
http://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638&ccfNo=1&cciNo=1&cnpClsNo=1
감정에 대한 호소는 pmpon님이 하고 계신거고요.
무슨 특정 용도예요? 정의가 되어있는 단어를..
한국인과 혼인관계로 엮여야만 다문화로 인정하겠다는 생각이신가요?
이런 개념의 혼동 자체가 다문화라는게 말장난이고 갈길이 멀다는 증거죠
이 글의 내용이 뭔지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한국인인데, 다문화가정 즉 혼혈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혼혈은 차별받으면 안되고 한국생활하는 외국인 다문화는 차별받아도 되냐구요.
전부 다문화의 범주인데요. 그걸 왜 구분하시는지요?
단일민족이란 개념을 빨리 없애야 미래 한국이 번성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치먹고 군대갓다오면 한국인이지 피부색이 뭐가 중요할까요.
국적, 출신, 나이, 남녀노소 떠나서 이런 얘기 들으면 꼭지 돌겠네요. 잘 참아줘서 감사할만큼.
다문화가정은 ‘늘어나서 좋다’, ‘무시해서 미안하다’이 수준으로 다뤄야할 사안이 아닙니다. ‘현실적 사안’으로, 국가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여기글 댓글에 레이시즘 부리시는분 엄청많네요....
자기나라 음식좋아하고 자기나라 정체성 지키면서 한국에 살수도 있죠. 또 그게 왜 문제인지. 차별이 정당화될순 없습니다. 왜 정체성지키는게 문제라는식으로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다문화라는 단어가 존재하는것 부터가 차별의 시작인데..
내 자식 저런소리 듣게 하기 싫어서 아내쪽 국가에서 살면..
뭔 트러블만 있으면 네 나라로 가라고 지랄하는 이나라 인간들 짜증이고..
내 모국으로 내자식 데려가면 네 엄마 필리핀 사람이라메? 이딴소리 나올거 뻔한거고.
내가 돈주고 매매혼을 한것도 아닌데.
여기서도 너네나라 가라~ 라고 하고 고국에서도 너네집 가라 라고 하면 어디로 가야 되나요?
그리고. 주변 국가에 비해서 우리나라 인구수가 얼마나 적은지 찾아보신적은 있나요?
귀국자녀 우대라도 하면서 정부가 다시 인구 늘리려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젊은 세대가 없는 국가엔 미래가 없습니다.
물론 지금 세대들 행복하게 해서 애낳고 잘살게 만들어서 국가가 부강해지는게 최고 좋죠.
허나 그게 한두세대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이미 아닌거 다들 아시잖습니까.
노인만 많은 국가가되면.. 세계 군사력 10위안에 드네.. 이런게 다 무슨소용입니까.
우리 자식때 가서도 그게 가능할까요? 노령화된 부모세대들 부양도 힘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