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속보로 마구 뜨고 되게 재미있네요.
이 뉴스 추적을 못하신 분들 위해서 사건의 흐름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검새 끄나풀을 가지고 있던 자유당의 주광덕이 이번에도 말장난을 쳤습니다.
법무부가 새로 검사들 인사한 후에, 신임 이성윤 중앙지검장을 통해 조롱문자를 보내게 했다.
요것이 핵심이었죠.
주광덕의 의도는 "지금 정부는 오만방자하다!" 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폭로(?)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양념도 치고 좀 부풀리기도 하고 왜곡도 좀 하고(자유당 종특이죠)...
그런데 법무부가 그걸 실제 보낸 걸 공개해 버렸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 문자를 이성윤이 소위 좌천 되었다는 인사 중 강남일한테만 보냈다는 것이죠.
https://news.v.daum.net/v/20200113105612952
위 링크는 이상의 내용을 정리한 뉴스입니다.
이렇게 되어버리자...
강남일과 주광덕이 똥줄이 타기 시작합니다. 강남일은 원래 오늘 취임식 해야하는데, 취임식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히어로 자유당 주광덕은 지가 했던 말 다 번복하면서 소문으로 들었다고 발뺌하기 시작합니다.
요기까지가 지금까지의 상황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113110800444
위 링크는 주광덕의 발뺌 뉴스입니다.
맞습니다 맞고요...
인사 학살 직후에 조롱하는 문자로 보냈다고 주광덕 주장
==> 실제로는 인사 발표 전날 (7일) 인사차 보낸 문자라고 법무부는 발표
저가 이해하기로는 업무에 관한 문의 (" 인사발표에 관한 문의 "로 추정 ) 를 했는데 저렇게 답문해서 무시당한걸로 생각한다. 로 이해됩니다.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360922#kbsnews
종자를 봐서는 뭐 뻔한 벌레들이겠지만서도...
"누가 문자를 받은 사람이었는지 잘 모른다"...
그동안 주광덕이 현직 검사들과 야합해서 농간을 부려왔던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구요.
누가 받았는지도 모르는 문자 메시지를 자긴 어떻게 입수했답니까? -_-
법무부는 '강남일'에게만 보냈다.
주광덕은 (강남일에게) '소문으로' 들었다(고 구라를 쳤다)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광덕 강남일 윤석열이 사법연수원 동기이며
강남일 이 사람은 김오수와의 발언도 자한당,조중동에게 흘린 당사자입니다.
얼른 학교나 보내서 "법"에 대해 공부시켰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