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비대마왕입니다.
엠팍이 장악된 방법 글을 보고 조금 걱정스러운 마음에 잡설을 써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489996?type=recommendCLIEN
일단 리얼미터 지지율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http://www.realmeter.net/%eb%a6%ac%ec%96%bc%eb%af%b8%ed%84%b0-1%ec%9b%94-2%ec%a3%bc%ec%b0%a8-%ec%a3%bc%ea%b0%84%eb%8f%99%ed%96%a5-%e6%96%87-%eb%8c%80%ed%86%b5%eb%a0%b9-%ea%b8%8d%ec%a0%95-48-8-vs-%eb%b6%80%ec%a0%95-46-5/
무선 80%에 유선 20%이고, 문재인대통령 지지관련 긍정 48%, 부정 46%입니다.
지지율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역대 다른 대통령과 비교해도 마찬가지구요.
저는 클리앙을 좋아하고, 클리앙의 정치성향이 대체로 저와 잘 맞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다른 커뮤니티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체로 정치성향이 맞는 사람들이 그 커뮤니티에서 활동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작업당했다" 라기 보다는 거기 운영진과 유저가 애초에 그쪽 성향이니까
오른쪽 지지글에 관대한 편으로 보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클량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저 성향이 대체로 민주당과 겹치니까
똑같이 작업이 들어와도 빈댓글 받고 메모당하고 쫒겨나는 겁니다.
애초에 작업? 활동은 정당마다 있을거라고 보는게 더 좋습니다.
민주당은 작업계정 없을거라 생각하지는 않아요.
방어용이든, 정책 홍보용이든 활동하는 계정은 있을겁니다.
단지 지지성향이 맞으니까 굳이 찾지 않을 뿐이죠.
클량만 보면 2012년에도 문재인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샤이중도층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주변 지인들과 평소에 정치 이야기는 잘 안하지만,
생각보다 스펙트럼이 다양합니다.
지지율은 일종의 확률로 보시면 됩니다.
길거리에서 지나친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할 확률이 48%입니다.
연령대를 더 세분화해도 비슷하게 나오구요.
자한당 지지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요.
확률적으로 주변 지인 중 30%는 마음속으로 우파를 지지합니다.
다만 70%가 대세이니 말을 아끼고 있을 뿐이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겁니다.
클리앙 안에만 있으면 민주당이 압승해서 막 200석쯤 차지할 것 같지만,
막상 2020년 총선으로 가면 또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릅니다.
온오프라인을 통털어 역대급 전쟁이 벌어질 걸로 봅니다.
저는 솔직히 지금 지지율 정도로 의석을 얻을 것 같습니다.
검찰은 주요 후보에 대해서 관례를 깨고 선거기간중에 압수수색을 벌일수도 있구요.
그동안 세탁해둔 알바계정이 "저 민주당 지지자인데 이건 아니지 말입니다" 하면서 줄줄줄 튀어나올겁니다.
제 뇌피셜에 선거용 알바 작업이 제일 돈이 많이 되니까
지금 착실하게 포인트 쌓고 있는 것 같거든요.
대세를 따라 가면서, 적당히 지지하는 척 세탁기 돌리는 계정들 많습니다.
소위 "합리적 보수"를 표방하는 세력들이 줄줄 나올 걸로 봅니다.
어차피 진성 빨간당 사람들은 여기 커뮤니티에서는 표를 얻기 어렵습니다.
장제원, 이은재 이런 사람들은 소위 말해서 젊은 층한테 찍혔죠.
하태경, 원희룡, 유승민 등등 사실은 수구세력이면서
교활하게 중도인척 포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태경은 벌써 냄새 맡았는지 간보기 작업 한번 들어왔던거 같은데 말이죠.
제가 경계하고 싶은 생각은
클량은 작업당하지? 않은 지성인만 모여있고
다른 커뮤니티는 다 작업당해서 우파 좀비들만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정말 우물안 개구리 생각이라는 겁니다.
규명하는 단어가 샤이중도?샤이보수?라는 말에는 그렇게 공감되지 않네요.
올리신 글의 논조는 클리앙 이외의 분들도 다같은
지성인이고 선택과 가치관이 다른 것이니
그쪽도 존중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만, 밑에
내용을 보시면 이 말을 이해하기 쉽게 비약하자면
50대 이상 어르신 말씀을 존중하자라는 얘기
가 되는거 같네요.
2012년은 그저 세대차이와 그에서 오는 인구수파워에서 진것 이라고 저는 봅니다. 어느덧 10년이
지났으니 이 그래프는 오른쪽으로 한칸 더 밀려있겠네요. 다만 그래도 50대 이상 인구수가 아직도 엄청나죠.
당시 아시겠지만 버스로 할머니 할아버지들 투표소로 모셔다드리는걸 봤다는 글이 나돌아다니고
새누리당의 인원동원력이 엄청났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여성 대통령이라는 키워드로 여성
지지층도 모아놓는 효과도 있었구요.
물론 대선과 총선은 판세가 다르니 이렇게 분석하는건 무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큰 틀에서 보면 이렇다고 봅니다. 모범답안 같은 얘기지만 투표하면
단독 과반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엊그제 2020년 대한민국 인구 피라미드를 올려주신 분이 있던데 그 게시글도 참고로 링크 올립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487761CLIEN
그냥 투표하면 됩니다. 커뮤니티 고립 이야기야 뭐 2016년부터 매번 있었던 이야기고.
한표 행사하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타 커뮤니티의 성향이 이러니 클리앙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다.
이런 거 별로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투표하면 되요.
투표는 매년 했습니다 :)
뭐.....친문 유저 8 : 반문 유저 2 에서 2:8 로 역전이 되었다고나 할까......
저 역전에 있어서 반문 유저들이 분탕치는걸 전혀 관리 하지 않은 관리주체가
가장 큰 문제일거라 보고 있습니다.
관리주체가 오른쪽이니 오른쪽 활동에 관대함->오른쪽 지지자 들이 모이고 왼쪽은 빠져나감 인 듯 합니다
넵넵 작업이 들어오는 것과 별개로,
클량 분위기와 대한민국 전체 지지율은 조금
다르니까, 총선까지 힘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그분들은 자한당이 대체로 맘엔 안들지만 민주당이 더 싫다는 사람들입니다.
옛날에 트위터 작업계정 분석한 게 있는데
지들끼리 팔로워하고 티키타카 하더라 라는 글이었습니다. 주식도 그렇고 초반 작업의 정석이겠죠.
지금은 결과적으로 그쪽지지세력이 엠팍으로 모였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도 투표를 할 것이구요.
저도 꼭 투표하겠습니다!
우리끼리야 민주당의 공과 과를 엄밀하게 분석하지 않아도 충분히 밀어줄 수 있지만, 외부의 시선에서는 그게 또 유치하기 짝이 없는 맹목성으로 비춰지는 것 같거든요.
'클베'라는 단어가 죽지 않고 계속 어디선가 파급력을 가지는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작전 세력이야 있겠지만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이 단어에 공감하는 외부인들이 꽤 있는 거예요. 이 단어는 클리앙에 대한 비하도 들어 있지만 일베에 대한 비하도 들어있단 걸 생각해 봅시다. 양쪽 모두를 마뜩잖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겁니다. 여기서는 되도 않은 소리를 하는 유저를 두고 일베나 벌레라고 일축하지만, 의외로 양비론인 사람일 수도 있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이 일베라고 몰아세워지면 클리앙의 극렬까로 재탄생되는 거겠지요.
어짜피 커뮤니티 안에서 그런 담론을 못만들어 낸다면, 차라리 명확한 색을 내는 커뮤니티들이 다양하게 있는 것도 꽤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사실상 작업이 끝난 대형 커뮤니티가 많은 상황이라 민주당을 옹호하는 커뮤니티가 양적으로 많이 위축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그덕에 클리앙 유입자 수가 늘고 작업 당한 커뮤니티가 점차 줄어드는 것이기도 하지만요.
따라서 어짜피 인터넷 커뮤니티의 현실적 한계 때문에 한 커뮤니티 안에서 소화가 되지 않는다면, 커뮤니티대 커뮤니티로 각각의 목소리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도 나쁘진 않으리라 봅니다.
논리 얘기를 많이 하지만, 사실 논리는 별로 관계 없을걸요. 웹에서의 설득력은 "자극성"이죠. 자극성 = 설득력이고 그것만으로 여기저기 퍼날라집니다.
실제로, 클리앙이 깊이있는 지지 논리를 못만들어낸다 하지만, 그럼 외부 인터넷 유저들에게는 어떤 깊이 있는 논리가 만들어졌을까요? 뭐 설득력이라는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딱히 설득력있는 논리를 본적이 없습니다. 외부사이트에서 유행탄거라곤 글쓰신 "클베"라는 단어부터 시작해서 그냥 자극적인 조롱/비하의 밈정도밖에 본적이 없는거같네요. 클리앙이 아재 커뮤니티라 불리는 이유도 실제 연령대도 그렇지만 저런 자극성 비하단어에 대해 (관리자뿐 아니라)유저들 사이에서도 엄격하게 브레이크를 걸기때문인점이 크다 보고요.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생산적인 토론이 있는 곳에서, 굳이 귀담아 들을 가치있는 얘기 따윈 없는 감정 배설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아직 자기 주관이 확실하지 못한 제삼자들은 재래 미디어의 편향적이고 정제된 소식만 주워섬기게 되겠지요. '클리앙 거기 그냥 개싸움이나 하는 곳이잖아' 하고 양비론과 혐오 정서는 커지면서요.
그런 세상의 종말에는 극렬 지지자들과 다수의 정치혐오론자만 남을 것 같지 않나요?
그렇기 때문에 보다 침착하고 냉정하게, 읽고 숙고할 만한 정보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노력해야 합니다. 분탕러들에게 일일이 논리적 설득을 하란 얘기는 아닙니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그들에겐 무관심이 답일 겁니다. 그들에게는 신고 정도만 먹여 주면서 내버려두고, 우리는 우리끼리 현행 정부와 여당의 정책에 대한 좋은 점과, 온당치 못한 비판에 대한 반박을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겁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정말 필요한 정보는 이런 겁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 같지만, 분명 사람들은 이런 보석같은 정보에 귀기울이는 눈썰미가 있습니다.
괴벨스가 했다고 알려진 발언을 인용하려다가 나무위키에서 이런 흥미로운 주석을 발견해서 공유합니다:
~~~
어떤 사람들은 엘리트들이 이와 같은 선동의 블랙홀에 대처할 수 있게 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바로 비아냥과 냉소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위트 있게 비꼬면서 까는 것이 데이터를 잔뜩 들고 와서 논박하는 것보다 오히려 낫다는 이야기. 다만 이런 방식의 문제는 해당 선동이 실제로 문제가 있다는 걸 아는 입장(즉 선동가 본인과 반박하는 당사자)는 이게 통렬한 비판이라는 걸 알지만, 문제에 대해 잘 모르는 대다수의 일반 대중 입장에서는 그냥 정신승리하는 걸로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원래부터 신뢰도가 높은 사람이면 모를까, 모르는 사람의 비아냥과 냉소를 듣고 "아 정말 그렇구나"라고 깨달음을 얻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 아이러니한 건 이런 방식(비아냥과 냉소)을 보고 이게 통렬한 비판이란 걸 알만큼 배경 지식이 있는 사람은 애초부터 비판의 대상이 선동이란 걸 알 가능성이 높으니 이 비판에 의해 입장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낮다는 것. 애초에 선동이란 걸 알면서도 해당 선동을 지지했다면 비판하건 말건 지지할 것이고, 알면서 비판했다면 비판을 계속할 것이다. 즉, 폭넓은 지식이 없으면서 선동에 대해 말려든 이들이나, 잘은 모르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는 이들을 설득하기 위해선 제3자가 봐도 설득력이 있는 객관적 증거가 필요하다는 건 변함이 없다.
https://namu.wiki/w/%ED%8C%8C%EC%9A%B8%20%EC%9A%94%EC%A0%9C%ED%94%84%20%EA%B4%B4%EB%B2%A8%EC%8A%A4#fn-24
그런 극단적인 사람들의 지나친 존재감에 가려진, 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숨죽인 부동층에게 손을 뻗을 수 있어야 합니다.
아몰랑 빨갱이 대깨문 하는 족속에게는 상식이 통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설득되는 족속도 아니에요.. 저기는 종교라...
저쪽은 굉장이 꼼꼼하게 모든 여론의 창구에서 작업을 해왔고 그게 가장 잘 먹혀들어간게 20대라고 봅니다. 작업을 당한 여론이라 부정하고 싶은 겁니다. 대학생들 이용하는 모든 창구(게임 일반커뮤니티 에타 학교커뮤니티)에 공을 들인게 보입니다. 근데 민주당이 진짜로 왜구당 쪽 처럼 나쁜 당이냐 그게 아니다 보니까 '문재인이랑 민주당 뭔가 이상한 것 같아' 라는 막연한 느낌을 페미 같은 이슈를 통해 결집시키는 노력이 보입니다. 거기에 인구절벽에 복지헛점 같은거 결합하면 경제활동 시작할 나이에 나라의 미래에 대한 공포가 대단해지겠죠.. 그렇게 10대 20대에게서 정부여당이 받아야 할 지지를 양비론 쪽으로만 돌려도 고령화된 나머지 인구에서의 싸움은 그들에게 쉬워지겠죠.
여기 여론만 보면 이미 자유당은 없어졌어야 하죠. 하지만 안없어지잖아요? 아마 앞으로도 안망할겁니다. 생각보다 젊은 사람 중에도 자유당 지지자 많습니다. 현실을 봐야 해요. 2012년 대선 결과를 잊으면 안됩니다.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끼리 모여서 의견교환 하는건 당연합니다. 다만 그게 지나쳐서 선민의식을 가지고 다른 의견 가진 사람들을 욕한다든지 우리는 똑똑하고 너네는 모자라다 이런 식의 이야기가 나오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괜한 싸움이 나면 말이죠, 원래 저쪽 성향인 사람들은 신경안쓸겁니다 어차피 나라가 망해도 자유당 찍을거니까(실제로 한 말).
그런데 중도층이 정치에 혐오를 느끼고 투표를 포기하면 민주당에 좋을 게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에도 좋을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울 대한민국을 만들 사람들에게 묵묵히 지지를 보냅니다.
그냥 돈 주니깐 하는겁니다.
욕할게 생기게 만들면 내부에서부터 분열됩니다.
딱. 거기까지입니다. 분탕, 분열되어 잠시 흔들릴때를 선거시기와 맞추기 위해 알바쓰는 거지요.
관심주지말고 그냥 빈댓글이 최고입니다. 그럼 돈도 안들어오거든요.
왜냐면... 나라가 망해도 그들은 박ㄹ혜 (또는 그 후계자 또는 그 똘마니 등등)를 찍을거거든요.
여기서 나라가 망해도 그들은 박ㄹ혜류를 찍을거라는건 조롱하는게 아닙니다.
만약 지금 당장 세계가 갑자기 대한민국을 질투해서 또는 음모론자들이 말하는 비밀조직이 우리나라를 타겟으로 해서
수출 갑자기 중단하고 무기 들고 쳐들어와서 우리나라가 망한다고 해도 저는 민주당 지지할겁니다.
왜? 민주당이 정권 잡은채로 망하는게 자유당이 정권 잡은채로 망하는거보다 훨씬 덜 비인간적이고 훨씬 덜 고통스러울거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럼에도, 본문에 동의하는것은, 우리가 설득하고 신경써야 할 대상은 (자유당 지지자도 민주당 지지자도 아닌) 중도층이 존재하고
그것도 그 중도층이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때문입니다.
그동안의 선거에서 자유당이 승리했던 경우는 거의 이 중도층을 (거짓말로 꼬셨든 사기를 쳐서 끌어들였건) 자유당이 차지했기 때문이었어요.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거의 외면을 받았던 정동영이 MB와 붙었을때 사상 최대의 표차로 이겼다고 MB가 자랑했지만
MB의 득표율이 48%였어요. 과반수 못넘겼거든요.
우리는 그 30%때문에 진게 아니었습니다. 48-30 = 18%의 중도층이 MB를 찍어줘서 진거에요.
문통은 그 30%가 없어져서 이겼나요? 아니에요. 그 30%는 여전히 준표 24%, 승민 6% 찍어줬습니다.
30%는 절대 가져올수 없는 표라서 그들과 싸울 필요가 없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수많은 알밥들과 분탕 아이디들을 퇴치해야 하는건 마땅히 해야 하지만,
그러다가 그들이 유도하는 선비질 훈계질로 중도층의 심기를 건드리는것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거기에 진보층인척 하면서 선비질 훈계질로 분탕치는 알밥들도 조심해야 하고요.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30%와 피터지게 싸우는 것이 아니라
중도층이 저들에게 넘어가지 않기 위해 설명과 설득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국민이 생각하는 현정부의 성적표죠.
항상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웠지만 이번은 지난보다는 덜 기울었으니 제법 정확하게 나올꺼라고 생각합니다.
쉽지 않겠지만 과연 과반 확보기 될지 말지가 관건이겠죠.
근데 엠팍은 제가 오히려 클리앙보다 더 자주 가던 곳인데
1년전만해도 저정도는 아니었어요.
지지율이 내려가니 반대의견이 있을수는 있는데 조직적인 느낌도 있고 일베가 무너지면서 많이 넘어온것도 확실합니다.
그리고 뭐 좀만 쓰면 신고당해서 자꾸 정지 먹어요. 관리자도 한편인듯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18-06930-7
위 링크는 최근 연구결과인데, sns 봇이 잘못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퍼나르거나 전파해서 여론을 호도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초록을 구글번역으로 옮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디지털 오보의 대량 확산은 민주주의에 대한 주요 위협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인지, 사회 및 컴퓨터 과학자들은 잘못된 정보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복잡한 원인을 연구하고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은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안내하기위한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증거는 거의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2016 년과 2017 년 10 개월 동안 트위터에서 4 억 개의 기사를 펼친 1400 만 개의 메시지를 분석합니다. 우리는 소셜 봇이 신뢰성이 낮은 출처의 기사를 유포하는 데 불균형적인 역할을했다는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봇은 기사가 바이러스가되기 전에 조기 확산 순간에 이러한 내용을 증폭시킵니다. 또한 답글과 멘션을 통해 팔로워가 많은 사용자를 대상으로합니다. 인간은이 조작에 취약하여 봇이 게시 한 컨텐츠를 다시 공유합니다. 성공적인 낮은 신뢰도 소스는 소셜 봇에 의해 크게 지원됩니다. 이러한 결과는 소셜 봇 억제가 온라인 오보의 확산을 완화시키는 효과적인 전략 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The massive spread of digital misinformation has been identified as a major threat to democracies. Communication, cognitive, social, and computer scientists are studying the complex causes for the viral diffusion of misinformation, while online platforms are beginning to deploy countermeasures. Little systematic, data-based evidence has been published to guide these efforts. Here we analyze 14 million messages spreading 400 thousand articles on Twitter during ten months in 2016 and 2017. We find evidence that social bots played a disproportionate role in spreading articles from low-credibility sources. Bots amplify such content in the early spreading moments, before an article goes viral. They also target users with many followers through replies and mentions. Humans are vulnerable to this manipulation, resharing content posted by bots. Successful low-credibility sources are heavily supported by social bots. These results suggest that curbing social bots may be an effective strategy for mitigating the spread of online misinformation.
인터넷과 현실은 다를 수 있어요.
총선을 앞두고 큰 분위기 전환이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저만 불안한가 싶어 걱정이었습니다. ㅠㅠ
다들 설득과 후원, 밭갈기 노력해요.
민주당 지지자들중에 콘크리트는 10%로 안되요... 심지어 호남에서도, 민주당 지지는 자한당이라는 최악에 대응할 가장 강한 대응책이 민주당이기때문에 지지하는거에요.
민주당지지자들의 대다수는 반자유한국당 이라고 보면 됩니다. 부일매국노에 독재찬양 의 이익집단인 자한당이 몰락할 때까지 민주당을 지지하는거지 맹목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거 아닙니다.
나라가 망해도 한나라당 뽑는다는 어느 아주머니 같은 발상을 갖고있지 않습니다. 민주당이 나라 망하게 할거 같으면 대안을 찾을 사람들이 민주당 지지자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