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DRI님 뭐 과장된 뉴스가 아니라면 왜 연간 백만단위 탈국난민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서구 언론의 과장된 수치인가요.
IP 223.♡.30.5
01-13
2020-01-13 08:41:33
·
@홍콩할애비귀신님 우리나라 60-70년대가 저랬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emphis
IP 124.♡.170.26
01-13
2020-01-13 05:28:28
·
히스패닉들 애낳는거 보면 무섭죠. 22살에 보통 애들 서넛을 몰고(?) 다닙니다;;; (미쿡)
황야의노숙자
IP 117.♡.22.27
01-13
2020-01-13 05:36:26
·
남미쪽이 보편적으로 출산률이 높죠. 윗분들 말씀처럼 카톨릭이라 낙태도 잘 안하고 반면에 성적으로는 매우 개방되어서 십대시절에 애낳고 이런경우도 상당히 많구요... 우리처럼 돈없어서, 배경이 꿀려서 결혼 안하고 이런거도 없는것 같아요. 사람들이 심플하다고 할까...
iIiiiIllIIIiIIl
IP 115.♡.146.73
01-13
2020-01-13 05:47:50
·
할게 없어서 섹스만 하고 할줄 몰라서 피임을 안해서 등등의 문제라기 보다는 가족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생산성에 기대하는게 한국 보다 크고 아이를 키우는데 큰 자산이 들지 않기 때문 아닐까요? 대학이나 직장 좋은곳에 보내기 위해서 어려서 부터 학원러쉬 보내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우리도 가만히 따져보면 출산율 높을때는 가구당 양육비 보다 성장후 생산력이 좋을때였죠. 남자아이 하나한테 올인하고 여아는 적당히 가르쳐서 돈벌러 보내고 말이죠. 뭐 대부분이 농사짓던 그때이기도 하구요.
skqlffpfk
IP 73.♡.55.172
01-13
2020-01-13 06:05:24
·
아이를 키우는데 경제적 부담이 없다면 많이 낳겠죠. 게다가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애를 출산하는 연령대가 낮다면 더 많이 낳을테고요.
물론 위 경우나 미국의 히스패닉 사람들보면 전체적으로 자녀의 교육에 관심이 없습니다. 알아서 크겠지~ 하는식이죠.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데 경제적 부담이 적습니다.(그들만 적은겁니다..)
하늘기억
IP 223.♡.175.140
01-13
2020-01-13 06:24:11
·
비혼 출산에 대한 윤리적인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이런나라들은 비혼 출산율이 높습니다. 자료는 찾아봐야겠지만...
cavatina
IP 1.♡.109.102
01-13
2020-01-13 06:27:02
·
한국같이 사교육에 지출이 많지가 않을듯 하네요
IP 175.♡.15.13
01-13
2020-01-13 06:42:43
·
어떻게 보면 한귝이 비정상적으로 적다는 생각도 듭니다.
노을그림
IP 175.♡.39.196
01-13
2020-01-13 07:21:14
·
한참 콘돔이 80만원씩 하는데 그마저도 못구한다고 기사가 날 정도였습니다 —; 지금은 그래도 나아졌겠죠.
sudud77
IP 172.♡.191.92
01-13
2020-01-13 07:24:06
·
@노을그림님 콘돔이 싸던때에도 출산율 높던 동네였긴 합니다..
Hemisphere
IP 39.♡.51.87
01-13
2020-01-13 07:31:38
·
중남미쪽은 10대에 출산하고 학교를 그만 두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문제중 하나죠. 가족사이에선 10대때부터 자연스럽게 성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하네요. 성교육도 많이 하구요. 임플라논같은 피임도 많이 하는데, 상대적으로 콘돔은 싫어하더군요. 그 특유의 플라스틱같은 느낌이 싫다고.
@raindraw님 저는 일본을 보면서.. 출산율이 올랐다는 나라들이 과연 해법을 찾아서 오른건지(이민자들 출산때문이 아니라는 가정하에)...아니면 그냥 떨어지다 자연스레 바닥찍고 적정선 찾아가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뭐 모를땐 그저... 둘다 라고 하면 편하긴 하겠지만요.
phones
IP 114.♡.195.90
01-13
2020-01-13 09:42:54
·
@홍콩할애비귀신님 프랑스가 그예인데 2.0대 만들기위해 장기적으로 400조 썼습니다.
windck7
IP 210.♡.191.135
01-13
2020-01-13 09:38:06
·
일단 제목의 "겅제 파탄난"이라는 부분부터, 실제로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파탄 난 것이 맞는지 확실히 알고 싶네요. 뭔가 실제보다 부풀려져 있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꿈을꾸는아이
IP 115.♡.119.101
01-13
2020-01-13 09:39:19
·
그냥 못 살아서 그렇습니다. 팩트풀니스라는 책에서 얘기하더군요. 종교 , 사회 문화적 요인보다 기저의 요인은 가난. 앞서 언급된 것처럼 출산를 가정의 생산력 증대로 보기에 그렇다구요.
티즈비
IP 106.♡.142.221
01-13
2020-01-13 09:43:15
·
삶에 대한 기준치가 낮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출산률이 높습니다. 그들에게 삶이란 계획이 아니라 주어진대로 그냥 사는 거지요. 한국도 우리 부모님들 때처럼 가구당 4~5명씩 낳지 않는 이상 평균 2~3명이 될 수 없겟지요. 출산률이 낮은 나라들은 국민들이 원하는 경제적 기대 수준이 실제 가능한 기대치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나라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누가 교육열이 높은 나라로 표현하신 것 같은데요. 이런 상황이면 저출산 트렌드는 해결이 어렵겟지요. 30년 후에는 일본처럼 정말 어려운 경제 상황이 예상되고요. 60년 후에는 확언할 수는 없지만 머리수 많은 70년생 노인네들 대거 죽고나면 다시 가벼워진 몸으로 밟고 일어서는 모습을 그릴 수 잇습니다. 이런 시나리오라면 일본이 30년 먼저간 만큼 먼저 일어서게 될 겁니다. 물론 그 전에 먼저 죽어야겟지요. 그럼에도 노인네들 복지 위해서가 아니라 연령에 상관없이 경제력에 상관없이 가능한 많은 사람이 사람답게 존엄하게 살기 위해 온 국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설픈 급마무리 죄송)
경제수준은 행복도나 출산율에 비례하지않지요. 물론 행복도나 출산율을 경제와 대비되어 설명하는사람이 너무 많다는 거지만.. 보는사람의 눈에서 판단되게 됩니다. 누구는 라오스가서 신발없이 사는 애들을 "불쌍하다, 신발 도 없이 살어" 라고 판단하지만 누군가는 라오스에서 "신발이 없는 삶도 있구나, 쟤들은 그래도 행복해 보이네?" 라고 해석합니다
여행하다보면 사실 한국기준의 경제, 행복도나 GDP같은 숫자들로 설명할수 없는 곳들이 굉장히 많죠. 대표적으로 파키스탄의 길깃파키스탄, 라다크 등..
쿠리앙
IP 211.♡.244.174
01-13
2020-01-13 10:46:59
·
우리나라는 아이가 어떻게 먹고살지를 걱정하다가 차라리 낳지 말자 이런 결론이 나오지만, 농업을 주로하는 국가에서는 출산=노동력 충원이니 아무런 부담없이 나을 수 있지 않을까요?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볼때 내 정보가 다음세대에게 이어질 가능성이 희박할 경우, 보통 출산을 많이한다고 합니다. 그게 인간에게도 적용되서, 못살고 의학이 발달되지 않던, 그래서 아이가 많이 죽던 시절에는 6~7명씩 낳았다고 하잖아요. 그걸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어요.
ddungddi
IP 124.♡.78.183
01-13
2020-01-13 12:55:37
·
@님 그게 맞죠. 그리고 인간은 거기에 덧붙여 대뇌가 발달하면서 지적판단이 본능적 판단 보다 더 비율이 높아져 자기유전정보를 다음세대에 이어가려는 본능적 욕구가 줄어들어서일수도 있습니다.
에녹
IP 1.♡.93.246
01-13
2020-01-13 11:16:04
·
아프리카가 출산율이 제일 높은 것과 비슷한 이유가 아닐지...
apnetwork
IP 222.♡.204.253
01-13
2020-01-13 11:30:14
·
우리나라는 피로정서, 불안정서가 만연해 있습니다. 다른나라도 없지 않지만 우리보다는 덜하더군요.
몽개구리
IP 223.♡.175.1
01-13
2020-01-13 11:33:45
·
못 산다고 출산율 낮은거는 아니라서요.. 우리나라가 못 살아서 출산율 안나오는게 아니자나요;;
선종
IP 147.♡.136.125
01-13
2020-01-13 11:47:38
·
공식적으로는 카톨릭은 낙태는 물론 금지이고, 피임도 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피임 자체가 허용되지 않았는데 그나마 나아진 것이라고 하네요)
출산율과 도시화율은 대체로 반비례합니다. 예를 들어 농촌에서는 자식은 곧 자원(생산력)입니다만 도시에서 자식은 비용이 됩니다. 도시에서는 많이 벌지 않으면 자식을 키우기 어렵고, 특히나 우리나라 대도시는 주거 및 교육 비용이 커서 자녀를 많이 갖기가 쉽지 않죠.
my10043841
IP 118.♡.8.141
01-13
2020-01-13 12:31:56
·
그문제는 아닌듯요. 참고로 베네수엘라는 농업 비중이 GDP의 3% 밖에 안됩니다
kyouhocj
IP 223.♡.192.28
01-13
2020-01-13 12:31:08
·
대한민국 교육열과 피임도구 포기하면 우리도 출산률 3 어렵지 않아요 근데 그렇게 출산률 높이면 핼게이트 오픈이죠
하루에도
IP 119.♡.137.237
01-13
2020-01-13 12:35:54
·
저녁에 전기가 안 들어오나 봅니다.
그대는나의
IP 119.♡.163.197
01-13
2020-01-13 12:56:20
·
저녁에 티비를 못봐서...열심히 다른것 하는거죠
ch.ko
IP 1.♡.74.51
01-13
2020-01-13 13:02:40
·
우리나라 전쟁 직후 1950년대 출산율 6.0은 어떤가요? ^^ 이슬람 국가도 아니고 독재국가에 경제는 세계 최하위 ㅎㅎ
살면서 봐온 가장 큰이유는, 피임과 종교적인 이유가 가장 큰 거 같아요. 낙태를 죄악시하는 카톨릭 영향이 가장 커요. 물론 낙태가 불법이구요. 또 하나는 법적 결혼이나 실제혼을 통한 자녀 출생시 생물학적 아버지임이 증명이 되었을 경우, 아이가 만 18세가 될때 까지 양육비를 아이의 보호자에게 지불해야합니다. 불이행시 아이의 보호자가 신고하면 몇일 내에 강제집행들어갑니다. 지불하지 않으면 바로 잡혀가죠.
IP 118.♡.121.101
01-13
2020-01-13 15:27:28
·
전후를 몰라서 그러는데 추세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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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출생신고 제대로 못하는 아기들까지 고려하면 출산율이 더 높을 수도 있겠네요..
어느 나라건 원리주의에 가까운 종교는 출산률 높은듯 합니다
한국카톨릭은 자유롭습니다.
신앙이라고 해봐야 개인적안위의 것이지.
막 술담배금지. 피임금지 이런건 없습니다. ^^
한국카톨릭 신자가 생각보다 적더라구요..
물론 주변국에 비하면 월등하죠 ^^
궁금해서 여쭤보는데...불법체류자의 출생률이 통계에도 잡히나요?
윗분들 말씀처럼 카톨릭이라 낙태도 잘 안하고
반면에 성적으로는 매우 개방되어서 십대시절에 애낳고 이런경우도 상당히 많구요...
우리처럼 돈없어서, 배경이 꿀려서 결혼 안하고 이런거도 없는것 같아요. 사람들이 심플하다고 할까...
가족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생산성에 기대하는게 한국 보다 크고
아이를 키우는데 큰 자산이 들지 않기 때문 아닐까요?
대학이나 직장 좋은곳에 보내기 위해서 어려서 부터 학원러쉬 보내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우리도 가만히 따져보면 출산율 높을때는
가구당 양육비 보다 성장후 생산력이 좋을때였죠. 남자아이 하나한테 올인하고
여아는 적당히 가르쳐서 돈벌러 보내고 말이죠. 뭐 대부분이 농사짓던 그때이기도 하구요.
물론 위 경우나 미국의 히스패닉 사람들보면 전체적으로 자녀의 교육에 관심이 없습니다. 알아서 크겠지~ 하는식이죠.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데 경제적 부담이 적습니다.(그들만 적은겁니다..)
이런나라들은 비혼 출산율이 높습니다.
자료는 찾아봐야겠지만...
가족사이에선 10대때부터 자연스럽게 성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하네요. 성교육도 많이 하구요. 임플라논같은 피임도 많이 하는데, 상대적으로 콘돔은 싫어하더군요. 그 특유의 플라스틱같은 느낌이 싫다고.
책임감의 무게가 좀 다르게 작용하는 거 같아요.
물론 그게 사회문제가 되어서 해법을 찾는 나라(특히 유럽 쪽?)도 있는 상황이구요.
프랑스가 그예인데 2.0대 만들기위해 장기적으로 400조 썼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파탄 난 것이 맞는지 확실히 알고 싶네요.
뭔가 실제보다 부풀려져 있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한국도 우리 부모님들 때처럼 가구당 4~5명씩 낳지 않는 이상 평균 2~3명이 될 수 없겟지요. 출산률이 낮은 나라들은 국민들이 원하는 경제적 기대 수준이 실제 가능한 기대치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나라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누가 교육열이 높은 나라로 표현하신 것 같은데요.
이런 상황이면 저출산 트렌드는 해결이 어렵겟지요. 30년 후에는 일본처럼 정말 어려운 경제 상황이 예상되고요. 60년 후에는 확언할 수는 없지만 머리수 많은 70년생 노인네들 대거 죽고나면 다시 가벼워진 몸으로 밟고 일어서는 모습을 그릴 수 잇습니다. 이런 시나리오라면 일본이 30년 먼저간 만큼 먼저 일어서게 될 겁니다. 물론 그 전에 먼저 죽어야겟지요.
그럼에도 노인네들 복지 위해서가 아니라 연령에 상관없이 경제력에 상관없이 가능한 많은 사람이 사람답게 존엄하게 살기 위해 온 국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설픈 급마무리 죄송)
우리나라가 믾이 이상한거구요
부정적 기조 확산 남녀갈등 유발을 하니
출산율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결국 언론이 쓰레기고
이걸 회복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겠네요..
누구는 라오스가서 신발없이 사는 애들을 "불쌍하다, 신발 도 없이 살어" 라고 판단하지만
누군가는 라오스에서 "신발이 없는 삶도 있구나, 쟤들은 그래도 행복해 보이네?" 라고 해석합니다
여행하다보면 사실 한국기준의 경제, 행복도나 GDP같은 숫자들로 설명할수 없는 곳들이 굉장히 많죠. 대표적으로 파키스탄의 길깃파키스탄, 라다크 등..
농업을 주로하는 국가에서는 출산=노동력 충원이니 아무런 부담없이 나을 수 있지 않을까요?
내 정보가 다음세대에게 이어질 가능성이 희박할 경우, 보통 출산을 많이한다고 합니다.
그게 인간에게도 적용되서, 못살고 의학이 발달되지 않던, 그래서 아이가 많이 죽던 시절에는
6~7명씩 낳았다고 하잖아요. 그걸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어요.
다른나라도 없지 않지만 우리보다는 덜하더군요.
(전에는 피임 자체가 허용되지 않았는데 그나마 나아진 것이라고 하네요)
출산율과 도시화율은 대체로 반비례합니다.
예를 들어 농촌에서는 자식은 곧 자원(생산력)입니다만 도시에서 자식은 비용이 됩니다.
도시에서는 많이 벌지 않으면 자식을 키우기 어렵고,
특히나 우리나라 대도시는 주거 및 교육 비용이 커서 자녀를 많이 갖기가 쉽지 않죠.
근데 그렇게 출산률 높이면 핼게이트 오픈이죠
이슬람 국가도 아니고 독재국가에 경제는 세계 최하위 ㅎㅎ
물론 낙태가 불법이구요.
또 하나는 법적 결혼이나 실제혼을 통한 자녀 출생시 생물학적 아버지임이 증명이 되었을 경우, 아이가 만 18세가 될때 까지 양육비를 아이의 보호자에게 지불해야합니다.
불이행시 아이의 보호자가 신고하면 몇일 내에 강제집행들어갑니다. 지불하지 않으면 바로 잡혀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