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문화, 집안과 같이살고 있지만 (조상중에 영국, 프랑스, 스페인등 다양해도) 그래도 '주요' 혈통이 어디냐고 물어봤을때, 가장 많은곳이 독일계이더군요.
그다음이 아일랜드계,영국계,히스패닉계 순...
많은사람들이 미국은 영국 청교도들이 종교박해피해 메이플라워호타고 아메리카 대륙에 정착해 터전잡은것을 시초로 보기에 영국계가 주류로 알고있으나, 실제는 독일계가 가장 많죠.
30년 전쟁과 7년전쟁 시기 프로이센 출신 용병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넘어와 터전잡은것등..(프로이센 출신 용병들중 미국 독립군에 붙은경우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너 어디서 태어났냐?'
'브루클린'
'그런데 왜 독일군이야?'
'아버지가 가랬어'
이런 상황이...
아리안족의 명예를 위해 가라고 했다죠
그거때문에 대거 미국으로 피난와서...
하노버 왕조도 윈저 왕조도 독일계
독일계미국인이 독일을 깨부신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