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5일,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조커’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던 호아킨 피닉스. 그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지난 금요일(1월 10일) 워싱턴 D.C.에서 전격 체포되었다.
호아킨 피닉스는 ‘제인 폰다’가 주최한 환경 관련 시위에 참여하고 있었다. 시위 규모가 점점 커지자, 경찰은 참가자들에게 몇 차례 해산을 요청했으며, 따르지 않을 경우 체포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호아킨 피닉스와 참가자들은 시위를 이어갔고 결국 체포되었다는 소식이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전용기로 환경을 오염시키면서까지 시상식에 참석한 일부 배우들을 꼬집었던 그는, 평소에도 환경을 위해 채식(비건)을 고집하고 있다,
이날 연설에서 그는 ‘육식을 위한 산업이 환경 오염의 세 번째 큰 이유’라며, ‘세상을 바꾸는 방법으로 투표도 좋지만, 때론 우리들의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바로 가능’하다고 연설했다.
두번째 사진은 영화배우 마틴 쉰, 세번째 사진은 영화배우 제인 폰다와 동참한 셀럽들입니다.
정작 음식물이랑 재활용 분리수거도 안 하고 같이 섞어 버리고
일회용품 무더기로 쓰고 종이빨대도 우리나라보다 늦게 쓰고
아직도 카페 내에서 먹어도 일회용품으로 주고
심지어 저렴이 식당은 식당 용기 식기까지 전부 일회용품이죠
길거리엔 쓰레기가 뒹굴고...
솔직히 가서 겪으면 아이러니해요
그래서 환경 관련 시위를 나서게 되는거라고 생각하면....
도리어 명쾌하지 않나욬ㅎㅎㅎ
넷플릭스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주인공
파이퍼 채프먼 역의
테일러 실링 입니다.
비슷해보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