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사건일으키기 전에도 몇번 보다가 관뒀어요..
처음엔 많이 먹는게 신기했는데, 보다보니 제 자신을 학대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사람이 원래 그정도로 대식가는 아닌데, 유투브를 하기 위해 억지로 먹는다는 것을 알게 됐고.
늘어난 식사만큼 체중관리를 하기위해 하루 7시간씩 운동한다는것도 알았죠..
어찌보면 그것을 '노력'이라고 칭하면서 대단하다고 평가해 줄 사람이 있을지는 몰라도,
제 기준에 '직업이 운동선수가 아닌 사람'이 하루 7시간 운동하는건 그자체로 몸에 대한 학대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저 자신도 같이 학대받는 느낌이 들구요..
저는 그냥 "원래 먹는걸 즐기고, 원래 양이 많은 사람'이 먹방을 하는게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주엽이나 쯔양이나 맛있는 녀석들 같은 이들의 먹방이 행복해 보이고, 보는 이의 눈에도 즐겁구요..
그냥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먹방으로 돈벌기 위해 하루 7시간씩 몸을 학대하는 걸 굳이 지켜보고 싶지는 않은.. 그건 내추럴하지 않다고 봐서요..
운동을 하면서 먹는다는건,최소한
자기가 돈버는 수단에있어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증이라 그 점은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뭐 그점을 평가하는 의견도 존중합니다.. 다만 제 눈에 부자연스럽고 즐겁지 안아서 안보는거죠..
뭐,우리가 즐겁지 않아도 돈벌이 하려고
꾸역꾸역하는거랑 똑같지 않을까요.굳이
유투버라고 제일 잘하는것이나 좋아하는거
하나는 법은 없으니...
아 물론 저도 밴쯔는 안봅니다...
엉터리거나 이상한 짓을하면 나쁘게 봐야하지않을까요? 제 주변에 누군가가 한번에 라면 10개씩먹으면 귀싸대기날릴겁니댜.
주변에 누군가 라면
열개를 자의적으로 먹으면 싸대기를 때리신다니..
뭐 그것또한 님의 자유니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밴쯔인지 뭔지가 논란이 되는 수많은
사건외에 먹방이라는 컨텐츠가 '이상한 짓거리'
라는 말씀이신지요?
'노력은 누구나 다하고 내가 먹방이
꼴보기 싫으니 나쁘게 봐야한다'
는 논리 비약같습니다만.
그럼 그렇게 보십시오.전 밴쯔는 싫지만
먹방하는 사람들 욕 할 마음은 없습니다.
벌레를 잡아먹거나 보스 하나 잡는데
열몇시간씩 들이는 스트리머들 욕할마음도
없습니다.미풍양속이나 사회적 도덕성을
어기는 사람만 아니라면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합니다.
그리고,주변사람이 라면 열개를 먹든
서른개를 먹든,본인 의지로 행하는 일이라면
전 싸대기 때릴 마음 없습니다.
밴쯔 무슨 사고 쳣나요?
허위과장광고로 처벌받았었나요..
뭐 큰사고로 보기는 힘든데, 요즘 세태에서 팬들 눈밖에 나는 짓을 했나 봅니다..
조모씨님의 일하는 모습은 제가 지켜보지 않습니다.
저는 밴쯔가 운동하는게 싫은게 아니라, 굳이 7시간 운동까지 해가며 억지로 먹는 먹방이 제 눈에 즐겁지 않아서 안보는 겁니다
네 맞아요..
그런데 저는 그걸 굳이 유투브로 지켜보고 싶지 않다니까요?
먹방을 보는게 아니라 억지로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느낌이라서요
무분별하게 전파할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어느정도 검증이 안되었거나 구설수가 있는 사람들은
냉정하게 손절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되구요. 유튜브 자체에서 필터링의 한계가 있으니 개인이 현명하게
거르는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같은 기분을 느끼셨네요.
또다른건
전 쯔양이나 나름같은 애들이 많은 양을 한입에 다 집어넣고 우걱우걱하는게
이상하게 불편하더라구요..
저는 입에 한꺼번에 막 넣으며 우걱우걱 먹는 방송이
음식에 대한 학대같아서 너무 뵈기싫더군요
그게 마리텔에 정준하 나왔을 때였습니다. 웃음도 없고 룰렛처럼 물풍선 맞아가면서 마구잡이로 꾸역꾸역 먹는데
정준하 잡는날인줄 알았어요 ;;
가끔 보고있으면 돈벌려고 몸망치면서 고생한다 생각밖에 안들어서...
네.. 그런 경우 많죠
그래서 현주엽이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