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안 낳으면 불행하고 낳으면 행복한가요? 그건 누가 결정하는거죠? 사람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면 개인의 결정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님이 뭐라도 됩니까? 존중 하라마라 하게?
결혼과 출산은 의무같은게 아니죠. 그걸 의무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열심히 낳으면 되는겁니다. 꼭 필요로 한다면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하지 이런식으로 글 쓰는건 역효과만 나죠.
standalone
IP 14.♡.136.157
01-11
2020-01-11 12: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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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과 의무감을 느껴야 할 이유를 모르겠군요. 왜 책임을 저야 하고 의무감을 느껴야 하죠 ? 개인의 선택이고 삶 아닌가요 ? 국가나 누군가가 책임감과 의무감을 개인이 느낄 정도로 케어해주나요 ? 아무도 캐어해주지 않는데 개인이 책임과 의무감을 가져야 할까요 ?
ksmbabobabo
IP 223.♡.204.148
01-11
2020-01-11 12: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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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lone님 그런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있는 제가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standalone
IP 14.♡.136.157
01-11
2020-01-11 12: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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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민아사랑해님 본인이 문제라고 느끼신다면 문제이겠죠. 기본적으로 이게 책임이다 의무다라는건 법에 정해진 내에서의 행위이지 그 이상의 것은 책임과 의무가 아닙니다. 개인의 선택이죠. 님은 님의 생각과 조건에 따라 선택을 하신 것일뿐이고 딩크나 비혼은 본인의 생각과 조건에 따라 선택을 한 것 뿐입니다. 책임과 의무감이라는 단어로 개인의 선택을 비난하는 듯한 뉘앙스를 비추는건 그리 좋은 의견은 아니라서 리플을 달았습니다.
1. 사회는 젊은이가 이끌어나가는게 아닙니다. 2. 아이를 낳지 않고도 행복하게 노후생활 하시는 분들 얼마든지 있습니다. 3. 인류보존과 사회의 영속성은 국가적 차원이 아닌 전지구적 문제인데, 이걸 걱정할정도로 인구가 감소되고 있지 않습니다. 4. 나와 견해가 다르다고 해서 존중하지 않겠다는 사고방식은 매우 위험하고 적절하지 않습니다. 비혼주의나 딩크족보다도 문제가 훨씬 크지요.
비혼주의자나 딩크족을 기혼보다 더 존중해달라는 게 아님은 잘 아실 겁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존중하자는 정도의 이야기라고 저는 그렇게 이해합니다.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데... 낙오자, 이기주의자로 매도하는 경향이 있는 거... 그러지 말아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결혼했습니다. 복수의 자녀가 있구요
어느순간 사회 트렌드가 된 감이 좀 있긴 하군요
개인의 선택인데, 안하든 못하든 남들이 뭔 상관이래요?
우리같은 서민들은 진짜 힘들어요 ㅠㅠ
글쓴분은 잘 사시니까 그런게 괜찮겠죠 ㅠㅠ
애기 몇명이세요
그걸 적정수준으로 유지할만큼 복지정책을 시행하는 건 국가의 몫이고요.
출산정책을 위해 월급에서 세금 10% 더 떼겠다면 찬성하시겠습니까?
그래서 글쓰신 분은 결혼하셨습니까?
결혼도 출산도 의무가 아닙니다.
사회와 국가의 영속성은 사회와 국가가 책임과 의무를 느껴야 하는 거고.
자신의 노후나, 자녀들이 살 사회를 남들에게 책임 전가하지 마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840408CLIEN
아마 출산율 파트 맡아가지고 문재인 정부 비판하는 빌드업을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703159CLIEN
애 안낳는 게 문제인데, 정부가 최저임금 공약을 지키지 않아서 애 키우기 어렵다... 빌드로 가는 거였군요 ㅋ
개인의 노오오오력보다는
제도와 조건의 변화가 선행되야 된다고봅니다
얼마전 클리앙글에서도 봤지만
아직까지도
육라휴직 신청하려면 자기밥줄(퇴사를)을 딜로 걸어야하는 상황이 만연합니다
그렇다고 육아휴직 거절하고 퇴사권유하는 회사가 큰 타격을 받는것고 아니고요
그넘의 책임과 의무감과 노오오오력은
개인에게 강제할께 아니라
기업과 관공소 연구소 등에 강제해야지요
그건 누가 결정하는거죠?
사람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면 개인의 결정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님이 뭐라도 됩니까? 존중 하라마라 하게?
결혼과 출산은 의무같은게 아니죠.
그걸 의무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열심히 낳으면 되는겁니다.
꼭 필요로 한다면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하지 이런식으로 글 쓰는건 역효과만 나죠.
왜 책임을 저야 하고 의무감을 느껴야 하죠 ?
개인의 선택이고 삶 아닌가요 ?
국가나 누군가가 책임감과 의무감을 개인이 느낄 정도로 케어해주나요 ?
아무도 캐어해주지 않는데 개인이 책임과 의무감을 가져야 할까요 ?
그런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있는 제가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본인이 문제라고 느끼신다면 문제이겠죠.
기본적으로 이게 책임이다 의무다라는건
법에 정해진 내에서의 행위이지
그 이상의 것은 책임과 의무가 아닙니다.
개인의 선택이죠.
님은 님의 생각과 조건에 따라 선택을 하신 것일뿐이고
딩크나 비혼은 본인의 생각과 조건에 따라 선택을 한 것 뿐입니다.
책임과 의무감이라는 단어로 개인의 선택을 비난하는 듯한 뉘앙스를 비추는건
그리 좋은 의견은 아니라서 리플을 달았습니다.
2. 아이를 낳지 않고도 행복하게 노후생활 하시는 분들 얼마든지 있습니다.
3. 인류보존과 사회의 영속성은 국가적 차원이 아닌 전지구적 문제인데, 이걸 걱정할정도로 인구가 감소되고 있지 않습니다.
4. 나와 견해가 다르다고 해서 존중하지 않겠다는 사고방식은 매우 위험하고 적절하지 않습니다. 비혼주의나 딩크족보다도 문제가 훨씬 크지요.
솔직한 말로, 인간이 멸종되면 지구 환경에는 더 이익일 거 같습니다 ㅎㅎ
피치못해 못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 말고 현재의 행복을 위해서 비혼하시는 분들은 자기의 선택에 대해 먼 훗날 후회를 할지 안 할지도 본인 몫이겠지요.
애는 형편이 되면 낳아요. 사회 시스템을 낳고 싶은 환경으로 바꾸자고 한다면 찬성이지만 남한테 억지로 낳으라고 하는건 좀 시대착오적인 생각 같네요.
솔찍히 정신질환이 의심 됩니다.
병원에 좀 다녀오세요.
비혼 문제는 부동산 문제라고!
근데 박정희 전두환은 아이 낳지 마라고 수십년간 전 국민을 세뇌시켰는데 말입니다...
딩크족이되었든 비혼주의가 되었든 추후있을 상황에서 욕이나하지않았으면 좋겟네요 ㅋ 본인의 선택으로 인한거니까요
/Vollago
이건 뭐 참... 시대착오도 아니고
어디서 뭐 유치원같은걸 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