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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윤 총장 측 인사들로만 대검 지휘부를 채워서는 안 된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묵살됐다. 검찰 일각에서는 “함께 일한 인연을 유독 중시하는 윤 총장의 스타일이 그대로 반영된 인사”라는 볼멘 목소리가 무성했다. 그 즈음 윤 총장이 조 전 장관 수사에 전격 착수한 것이 ‘측근 챙기기’에 대한 내부 불만을 잠재우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있었다. ‘윤석열 사단’이 대거 좌천된 이번 인사에 대한 검찰 내 반발이 예상 외로 없는 것은 윤 총장이 조직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지 못하다는 반증이다. 윤 총장이 무리하게 자기 편을 챙긴 데 대한 자업자득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이충재 수석논설위원 cjlee@hankookilbo.com
/Vollago
Clienkit3 Betatester/
반증과 방증이 평소에도 궁금하였는데, 이 참에 함 검색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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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증(反證)’은 ‘어떤 사실이나 주장이 옳지 아니함을 그에 반대되는 근거를 들어 증명함. 또는 그런 증거/어떤 사실과 모순되는 것 같지만, 오히려 그것을 증명한다고 볼 수 있는 사실’이라는 뜻이고, ‘방증(傍證)’은 사실을 직접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되지는 않지만, 주변의 상황을 밝힘으로써 간접적으로 증명에 도움을 주는 증거를 이르는 말이며, ‘증거(證據)’는 어떤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를 이르는 말입니다
한국일보/ 글 말미에 이메일 주소를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출처는 생략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와서요?라고 해야하나 지금이라도 다행이네요.라고 해야하나 헷갈리는 부분이네요.
늦게라도 자정을 시작하고 바른 방향으로 간다면 좋겠지만 잠깐 하는척하다가 다시 원래 길 찾아가는 경우도 많은데 어떤 언론들이 제대로 해나갈지 궁금합니다.
주판알 굴리고선 춘장이의 일탈로 꼬리 자르기 밑밥 까나 보네요
근데 어쩌나 공수처는 통과됐고 언론, 사법개혁도 시대적 흐름인데 진작에 잘했어야지
언론도 발등에 불 떨어졌죠.
게시글이나 답글에 항상 /Vollago 이걸 쓰시던데 무슨 의미가 있나요?^^;;
‘볼라고’ 앱을 통해 접속해서 글을쓰면 vollago 가 표시되네요
/Vollago
ㅎㅎ 그런거군요...
전 무슨 상징인가 했네요~ㅋ
감사합니다~
다음 실세에 붙기위한 꼬리자르기 인 듯...
언론 기레기 생퀴들은 똘만이들(=양아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