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말이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지금 새로 부임한 검사들은 사실은 수사할 권한이 없는 가짜 검사라는 건가요? 업무상 정당한 수사라면 새로 온 사람들이 수사 계속 하면 되는 거잖아요. 새로 온 보직자들이 윤석렬이 지휘할 수 없는 검사들도 아닌데, 윤석렬이 자신의 지휘권 정당하게 행사해서 계속 수사하면 되지 않나요? 무슨 수족을 잘라요?
연필사랑
IP 223.♡.203.90
01-10
2020-01-10 23: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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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ue님 띠용... '수족을 자른다'는 관용적 표현인데요.... 특히 긴밀하게 부리던 부하들을 일컷는 말이지요. 이제 이해가 되시는지...
nblue
IP 104.♡.37.159
01-10
2020-01-10 23: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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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사랑님 긴밀하게 부리던 부하가 무슨 소리죠? 검찰이 무슨 윤석열 사조직인가요? 긴밀하게 부리던 부하가 따로 있고 아닌 부하가 따로 있는 거에요? 검찰이 조폭인가요? 아니면 윤석열 사조직이 검찰을 장악했다는 말씀이신가요? 인사권자가 윤석열도 아니고, 검찰총장이나 검찰 간부들이 정무직도 아닌데 수족이 무슨 의미죠?
연필사랑
IP 223.♡.203.90
01-10
2020-01-10 23: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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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ue님 무슨 말씀하고 계신지는 아시나요?? 쓸데 없이 복잡하게 복수의 질문을 던지시네요... 검찰은 윤석열의 사조직이 당연히 아닙니다. 부하직원들 중에는 긴밀하게 일해 온 사람들이 있었지요. 제가 그러라고 시킨 것도 아니고 그게 맞다는 말도 아니며, 그들이 잘못하고 있었던 사실을 얘기한 겁니다. 검찰이 조폭이라고 한적 없고.... 사조직화 된 자들을 들어냈으니 손발을 잘랐다고 표현했겠죠? 인사권자도 아닌자가 인사권자에게 도전을 하였습니다. 그게 바로 윤석열. 정무직도 아닌데 왜 그들은 서로 수족이 되어 일해 왔을까요? 그리고 nblue님은 왜 윤총장의 '수족이 잘렸다'는 말에 이렇게 까지 역정을 내실까요? 의문입니다.
nblue
IP 121.♡.191.28
01-10
2020-01-10 23:34:12
·
@연필사랑님 언론이 지금 윤석열의 손발을 잘랐으니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시나본데요, 수족이 잘렸다는 말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그런 개념이 성립할 수 없는 조직이니까요. 님이야말로 “띠용..”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저게 당연한 거라고 주장하는 것이 더 신기하네요.
IP 27.♡.3.217
01-10
2020-01-10 23: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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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ue님 원래 수족이 있어서는 안되는 조직인데 수족을 잘랐다고 하는걸 보니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연필사랑
IP 223.♡.203.90
01-11
2020-01-11 0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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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ue님 이론과 실제를 구분하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론적으로야 수족처럼 부리는 조직이라는 말이 성립해서는 안된다는 이상론을 얘기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수족처럼 부릴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고 불합리하지만 불가능한 것이 아니었던 것 아닌가요? 이제와 불합리를 고치는 과정에 저런 표현을 썼다고 해서 이론과 맞지 않다는 것을 물음표 남발하면서 혼자 올곧은 척하시는 것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편을 가른다면 심야너굴님 말씀처럼 같은 범주에 있더라도, 불편한 상대가 되시겠군요. nblue님은 모두까기 성향이신지....?
nblue
IP 121.♡.191.28
01-11
2020-01-11 01: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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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사랑님 수족을 잘랐다는 주장은 정당한 인사권 행사를 부당한 인사라고 주장하기 위해 언론과 수구 세력이 도입한 프레임입니다. 그 프레임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고요. 갑자기 이론과 실제를 들고나오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현재 언론의 문제가 무엇인지, 프레임의 개념이나 언론학에서 말하는 fact 개념 등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군요. 그것까지 제가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연필사랑
IP 223.♡.203.90
01-11
2020-01-11 0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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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ue님 점잖으신 분이셨군요. ㅎㅎ 저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로썬 수족을 잘랐다는 표현이 정당한 인사권을 폄훼하려는 프레임이라는 말씀에 동의하긴 어렵군요. 물론 작은 허용이 큰 문제를 덮는 비위로 이어지는 따위의 방식으로 유도된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되겠지만, 일반 대중이 쉽게 사용하는 표현조차 예민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아니 오히려 정당한 인사권한 집행이 나쁜놈 손발 잘라내기가 된다는 점에서 오히려 그걸 프레임이라고 수구언론세력들이 들이 댄거라면 그 수준 낮음이 오히려 감사하군요.
춘장 때문에 박정희가 떠오른다는 말씀인가요?
춘장이 세상이 바뀐 줄 모르고 김기춘처럼 날뛰다 손발 잘리고 제압당한 거죠.
여기 시도때도 없이 박정희를
생각하며 만족감을 느끼는 분이 있다고해서 찾아왔습니다.
목적어가 없네요.....
퉤~
긴밀하게 부리던 부하가 무슨 소리죠? 검찰이 무슨 윤석열 사조직인가요? 긴밀하게 부리던 부하가 따로 있고 아닌 부하가 따로 있는 거에요? 검찰이 조폭인가요? 아니면 윤석열 사조직이 검찰을 장악했다는 말씀이신가요? 인사권자가 윤석열도 아니고, 검찰총장이나 검찰 간부들이 정무직도 아닌데 수족이 무슨 의미죠?
검찰은 윤석열의 사조직이 당연히 아닙니다.
부하직원들 중에는 긴밀하게 일해 온 사람들이 있었지요. 제가 그러라고 시킨 것도 아니고 그게 맞다는 말도 아니며, 그들이 잘못하고 있었던 사실을 얘기한 겁니다.
검찰이 조폭이라고 한적 없고.... 사조직화 된 자들을 들어냈으니 손발을 잘랐다고 표현했겠죠?
인사권자도 아닌자가 인사권자에게 도전을 하였습니다. 그게 바로 윤석열.
정무직도 아닌데 왜 그들은 서로 수족이 되어 일해 왔을까요?
그리고 nblue님은 왜 윤총장의 '수족이 잘렸다'는 말에 이렇게 까지 역정을 내실까요? 의문입니다.
언론이 지금 윤석열의 손발을 잘랐으니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시나본데요, 수족이 잘렸다는 말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그런 개념이 성립할 수 없는 조직이니까요.
님이야말로 “띠용..”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저게 당연한 거라고 주장하는 것이 더 신기하네요.
원래 수족이 있어서는 안되는 조직인데
수족을 잘랐다고 하는걸 보니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수족을 잘랐다는 주장은 정당한 인사권 행사를 부당한 인사라고 주장하기 위해 언론과 수구 세력이 도입한 프레임입니다. 그 프레임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고요. 갑자기 이론과 실제를 들고나오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현재 언론의 문제가 무엇인지, 프레임의 개념이나 언론학에서 말하는 fact 개념 등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군요. 그것까지 제가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로썬 수족을 잘랐다는 표현이 정당한 인사권을 폄훼하려는 프레임이라는 말씀에 동의하긴 어렵군요. 물론 작은 허용이 큰 문제를 덮는 비위로 이어지는 따위의 방식으로 유도된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되겠지만, 일반 대중이 쉽게 사용하는 표현조차 예민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아니 오히려 정당한 인사권한 집행이 나쁜놈 손발 잘라내기가 된다는 점에서 오히려 그걸 프레임이라고 수구언론세력들이 들이 댄거라면 그 수준 낮음이 오히려 감사하군요.
공무원들이
자기 패거리들 모아서
장관 가족들 대상으로 인간사냥해서
전임 장관 물러나게 만들고
신임장관한테는 항명하고
입법부가 하는 일에 로비해서
정치개입까지 할려고 하니
패거리들 다 흩어놔야지..
이정도면
조선시대에는 좌천이 아니라 모가지 다 잘렸음.
사생아가 하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