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 어머니도 심하게 깜박깜박 하셔서 걱정되는 중이에요.. 미리 병원다니면 저렇게 치매 오시기전에 막을 수 있을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223.♡.164.185
01-09
2020-01-09 09: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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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ua님 미리약먹으면 저정도 치명적인 상황은 막을수 있습니다
gagua
IP 39.♡.18.237
01-09
2020-01-09 1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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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거북이님 감사합니다. 얼른 병원 모시고 다녀와야겠어요.
noamchomsky
IP 175.♡.30.26
01-09
2020-01-09 16: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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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ua님 저희 어머니도 경도 치매증으로 약 드시고 유지중입니다. MRI 검사도 보험되고 약도 보험됩니다. 무엇보다 요양원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매일 월-토 학교 같은 활동을 하십니다. 그림그리기, 율동, 노래부르기등 대외활동으로 지연중입니다. 문통의 치매 국가보장 프로그램의 영향입니다.
살사
IP 211.♡.141.248
01-09
2020-01-09 08: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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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현실은~~ 요양병원에서 의료진 치료도 거부하고 욕하고 폭력행위 하려고해서 다른병원 가달라는 완곡한 통보를 어제 들었습니다 좋은 기억은 갈수록 사라지는것 같아요 ㅠㅠ
으용
IP 106.♡.249.82
01-09
2020-01-09 1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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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하아.. 치매 겪는 분 중에 저렇게 가만히 집안에서 생활이 그래도 가능한 사람이 있는데 살사님처럼 폭력적인 행위가 동반되는 환우분이시면 정말... 보는 사람, 같이 있는 사람, 당사자 모두에게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가끔 모진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IP 110.♡.36.42
01-09
2020-01-09 13: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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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헛 그거 완화시켜주는 약 처방받으면 훨씬 나아져요 보통 요양병원에서 그 약 처방받아오라고 할텐디...
살사
IP 211.♡.141.248
01-09
2020-01-09 14: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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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용님 감사합니다
살사
IP 211.♡.141.248
01-09
2020-01-09 14: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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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안정제처방은 좀 오래됬는데도 그러시네요 어제 병원가서 동의서 한장쓰고 왔습니다
IP 106.♡.142.164
01-09
2020-01-09 15: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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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아 받으셨군용 아참 그 안정제도 처방 잘해주는곳이 있다고해서요 서울 은평구쪽 시립이였는데.... 안정제도 처방 기술이 따로있다믄.... 저두 의학적인건 잘 모르니 일단 정보만 남겨둡니다 화이팅!!
살사
IP 211.♡.141.248
01-09
2020-01-09 15: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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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감사합니다 요즘 요양병원도 차별화가 심해서 시설좋은곳은 대기자가 줄을서있는데 지금 지역에서 제일 선호하는 요양병원에 계신데 만약 어쩔수없이 나가게되면 제기준으로는 정말 허접한 수용소느낌의 요양병원만 남아있어서 난감합니다 더버텨봐야죠
그렇게흘러가더라
IP 112.♡.9.101
01-09
2020-01-09 15: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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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힘내세요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RaphKay
IP 121.♡.201.214
01-09
2020-01-09 0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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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가진 재산중 하나가 기억인데 그걸 잊게 만든 신의 벌이 아닌가 합니다... 잔인한데 잔인한 표가 안나는 잔인함 ....
peap18
IP 116.♡.125.88
01-09
2020-01-09 08: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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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의미는 기억인데..기억이 사라지는 건 죽어가는것과 다를게없죠...
IP 121.♡.30.33
01-09
2020-01-09 08: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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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병에 효자 없다라는 말이 치매로 인한 간병이 가장 크죠 개인적으로 치매가 인간이 정복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병 같아요.
하얀손
IP 210.♡.7.202
01-09
2020-01-09 09: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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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란게 없는거구나 싶게 만들더라구요. 착한사람, 나쁜사람 뭐 그런 의미가 필요없는 사람이 되버려요.
루체비스타
IP 119.♡.53.224
01-09
2020-01-09 1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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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도 이제 가족 아무도 못 알아봐요...ㅠㅠ
우짜고
IP 222.♡.200.134
01-09
2020-01-09 10: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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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해지다가 또 열심히 할 이유를 다시 생각해냈네요.. 감사합니다.
쪽빛아람
IP 121.♡.197.69
01-09
2020-01-09 11: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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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는 경남이고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이런 영상 볼 때마다 아직 건강하실 때 본가 가까이에서 부모님 자주 뵈면서 살아가야하나 고민됩니다.
IP 182.♡.24.132
01-09
2020-01-09 12: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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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IP 112.♡.208.139
01-09
2020-01-09 13: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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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단순히 기억만 잃어가면 그나마 나은데 자꾸 이상한 일을 하게 되는게 가족들이 정말 힘들죠.
뷰티풀라임
IP 223.♡.11.199
01-09
2020-01-09 15: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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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나왔던 분도 생각납니다
뷰티풀라임
IP 223.♡.11.199
01-09
2020-01-09 15: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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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풀라임
IP 223.♡.11.199
01-09
2020-01-09 15: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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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풀라임
IP 223.♡.11.199
01-09
2020-01-09 15: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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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 210.♡.72.154
01-09
2020-01-09 16: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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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옆자리 직원 아버님은 요새 치매가 심해지셔서.... 간병인도 힘들어서 더 이상 못하겠다고 가버려서... 지금 그 직원이 며칠 째 휴가 내고 아버님 돌보고 있다네요. 이제 요양병원 알아봐야 한다고 울먹이던데... ㅠ.ㅠ
IP 211.♡.68.185
01-09
2020-01-09 16: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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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가 어머니도 못 알아 보십니다 물론 나머지 사람도 못 알아 보고요 본문 대로 이름은 기억하셔서 너가 아무개냐? 근데 넌 누구냐.. 이런 식 반복 ㅠㅠ 치매 치료에 큰 진전이 있음 좋겠습니다
미리 병원다니면 저렇게 치매 오시기전에 막을 수 있을까요..
요양병원에서 의료진 치료도 거부하고 욕하고 폭력행위 하려고해서 다른병원 가달라는 완곡한 통보를 어제 들었습니다
좋은 기억은 갈수록 사라지는것 같아요 ㅠㅠ
어제 병원가서 동의서 한장쓰고 왔습니다
요즘 요양병원도 차별화가 심해서 시설좋은곳은 대기자가 줄을서있는데 지금 지역에서 제일 선호하는 요양병원에 계신데 만약 어쩔수없이 나가게되면 제기준으로는 정말 허접한 수용소느낌의 요양병원만 남아있어서
난감합니다
더버텨봐야죠
개인적으로 치매가 인간이 정복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병 같아요.
간병인도 힘들어서 더 이상 못하겠다고 가버려서... 지금 그 직원이 며칠 째 휴가 내고 아버님 돌보고 있다네요.
이제 요양병원 알아봐야 한다고 울먹이던데... ㅠ.ㅠ
물론 나머지 사람도 못 알아 보고요
본문 대로 이름은 기억하셔서 너가 아무개냐? 근데 넌 누구냐.. 이런 식 반복 ㅠㅠ
치매 치료에 큰 진전이 있음 좋겠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921114254139
누가 챙겨주고 잘하려는지 제대로 알고 확실히 골라 오는 4월에 제대로 이루어 봅시다
https://chenjy.tistory.com/2950?category=227003
갈 때만이라도 아름답고 곱게 만들어주지.
너무하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