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픠도젠님 노선을 확실히 하시는게 좋겠네요. 왜 절약하려고 하는가? 목표가 있는가? 목표를 이룰때까지 타이트하게 절약할것인가? 적당히 할것인가?
저는 원룸 전세로 시작했고 원룸탈출을 목표로 돈을 모았습니다. 탈출할때까지 급여의 70%를 저축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안좋은 판단이였지만 오랫동안 넣어놓은 청약까지 깨서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저도 전자기기 좋아하지만 빡씨게 모을땐 기기값이랑 요금 합해서 3만원짜리 쓴거 같습니다. 1억 모을때까지 진짜 아껴썼고 작년말 2억 만들었습니다. 저도 초년생때 연봉 1900이였고 지금도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다른댓글에 본인을 위해 써라, 번아웃온다라고 하시지만 확실한 목표가 있으면 절약하는것도 즐겁습니다. 월세랑 전세대출 이자랑 비교해서 대출이자가 더 싸면 전세로 갈아타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욕먹을까봐 안쓰려고 했는데 그냥 말씀드릴게요. 기부 하지마세요. 숨통 좀 트이고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호픠도젠
IP 202.♡.203.99
01-07
2020-01-07 12: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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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좀안나게하라님 전 현재 목돈이 없어서요 2000만원 목돈 만들기가 목표에요. 아 그리구 기부는 요 제가 대학생때부터 꾸준히 해오던거라서요. 알바비 벌때부터 하던 기부라 저에게는 일상이 되버렸어요^^ 대출이자 한번 알아보고 주거비를 낮추는 방법이랑 핸드폰 값 한번 줄여봐야겠네요.
댓글들을 보다시피 이미 손볼 필요 없을 정도이지만 감히 조언을 하자면 줄일 수 있는 곳에서 조금 줄여서 비상금을 따로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적금이 어떤 적금인지 모르나 만기때까지 건들 수 없는 적금이라면 한달 몇만원씩 여유로운 금액으로 비상금을 만들어 사고라던지 경조사비와 같이 갑자기 나가야 할 경우에 쓸 수 있는 자유로운 비상금을 조금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그 와중에 그나마 뺄 수 있는 곳이라면 식비/편의점/커피/기부 카테고리겠네요...
yaharii
IP 117.♡.16.216
01-07
2020-01-07 11: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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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시님 자율금액 적금 아닐까요? 12월 가계부이고, 정액 정기 적금을 73이라는 숫자로는 잘 설정할 거 같진 않네요.
호픠도젠
IP 202.♡.203.99
01-07
2020-01-07 12: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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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청소님 73만원은 정기적금, 자율적금 포함입니다. 5만원 주택청약, 60만원 정기적금 들었는데 말씀 들어보니 적금에 올인보다는 비상금 만들어 놓는 방법도 좋겠네요
RE
IP 183.♡.116.50
01-07
2020-01-07 11: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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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통신비용 세부내역 중에서 줄일 게 있다고 판단되시면 그걸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좀 더 쓰시는 게 낫지 않나... 란 생각이 드네요;;;
4. 남는 자금을 전부 적금에 넣으면 돈이 다 묶여버리니 자유출금 예금은 어느정도( 뭐 잔고 100내외정도?) 유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살다보면 돈이 언제 급하게 필요해질지 모릅니다. 적금에 다 넣으면 필요할때 못쓰죠. 이정도 소비생활이면 막쓰지않으실것 같으니 너무 묶어두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5. 가계부는 1년쯤 작성해서 본인 소비패턴을 파악해야합니다.
호픠도젠
IP 202.♡.203.99
01-07
2020-01-07 13: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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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 참고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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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저는 결혼 전에 급여보다 더 쓰고 다녀서 제 기준으로는 아주 훌륭하시네요;;
적금 73중 3은 빼서 본인을 위해 쓰세요.
롱런하시려면..
이 와중에 줄일수 있는게 식비같은 부분인데, 저처럼 대형 공장식빵 사서 그걸로 일주일 먹으며 지내는 정도로 아끼지 않는 이상 무언가 더 할 부분이 없을것 같아요.
급여를 올리는것 외에는 딱히 생각이 나지 않을정도로 타이트하게 지내시는것 같아요
면의점/마트/잡화 14
위 카테고리 지출의 세부내역이 필요합니다.
월세 30만원
전기/수도 3만원
기기값:4만원
T플랜 에센셜: 5만원
제가 핸드폰을 좋아해서요 핸드폰을 좀 비싼거 샀어요 ..ㅜㅜ 알뜰폰으로 갈아타면 좀더 아낄 수 있을 까요?
편의점/마트/잡화:
쌀, 세제, 속옷 이런것들 산거 같아요. 자세히 기입을 안해서 가물가물 합니다...
왜 절약하려고 하는가? 목표가 있는가? 목표를 이룰때까지 타이트하게 절약할것인가? 적당히 할것인가?
저는 원룸 전세로 시작했고 원룸탈출을 목표로 돈을 모았습니다. 탈출할때까지 급여의 70%를 저축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안좋은 판단이였지만 오랫동안 넣어놓은 청약까지 깨서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저도 전자기기 좋아하지만 빡씨게 모을땐 기기값이랑 요금 합해서 3만원짜리 쓴거 같습니다.
1억 모을때까지 진짜 아껴썼고 작년말 2억 만들었습니다. 저도 초년생때 연봉 1900이였고 지금도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다른댓글에 본인을 위해 써라, 번아웃온다라고 하시지만 확실한 목표가 있으면 절약하는것도 즐겁습니다.
월세랑 전세대출 이자랑 비교해서 대출이자가 더 싸면 전세로 갈아타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욕먹을까봐 안쓰려고 했는데 그냥 말씀드릴게요.
기부 하지마세요.
숨통 좀 트이고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아 그리구 기부는 요 제가 대학생때부터 꾸준히 해오던거라서요. 알바비 벌때부터 하던 기부라 저에게는 일상이 되버렸어요^^
대출이자 한번 알아보고 주거비를 낮추는 방법이랑
핸드폰 값 한번 줄여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통신에대한 고정지출을 충분히 줄일 수 있음에도 묶어두시면 티가 안 날 수도 있어요
주거 통신이 좀 많이 나가는거 같은데, 세부 내역이 어떻게 되나요?
전세로 갈아타면 낫지 않을까요?
월세 30만원
전기/수도 3만원
기기값:4만원
T플랜 에센셜: 5만원
이러게 나가고 있습니다. 핸드폰을 좋아해서 좋은 기기 가지고 다녀요..
전세는...목돈을 좀 더 모아서 도전해봐야겠네요! 대기업 계약직으로 있어서 중소기업버팀목 이런건 적용이 안되더라구요..ㅜㅜ
저는 알뜰폰 6G, 350분 통화인데 16,500원 입니다. 요금제만 아껴도 연간 40만원이에요.
근데, 따로 크게 돈 쓰는게 없으시니 숨쉴 구멍으로 유지하시는게 좋아보이긴 합니다.
/Vollago
감히 조언을 하자면 줄일 수 있는 곳에서 조금 줄여서 비상금을 따로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적금이 어떤 적금인지 모르나 만기때까지 건들 수 없는 적금이라면 한달 몇만원씩 여유로운 금액으로 비상금을 만들어
사고라던지 경조사비와 같이 갑자기 나가야 할 경우에 쓸 수 있는 자유로운 비상금을 조금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그 와중에 그나마 뺄 수 있는 곳이라면 식비/편의점/커피/기부 카테고리겠네요...
자율금액 적금 아닐까요?
12월 가계부이고, 정액 정기 적금을 73이라는 숫자로는 잘 설정할 거 같진 않네요.
73만원은 정기적금, 자율적금 포함입니다.
5만원 주택청약, 60만원 정기적금 들었는데 말씀 들어보니 적금에 올인보다는 비상금 만들어 놓는 방법도 좋겠네요
당시 전 주거비가 안나갈때라...
제가보기엔 적금 70정도 들어가는 가계
참 잘하고계신듯 합니다
1. 전세로 빨리 전환하시는게 이득입니다.
버팀목대출 조건이 되실꺼라 전세 5천 정도면 70% 댜출돠고 이자가 2.5%정도라 월7~8만원정도 금액 + 소득공제 됩니다.
월 최소 20은 차이납니다.
2. 교통비는 지역과 여건에따라 다르지만 지하철 정기권이나 나라사랑카드같은 할인카드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 사회초년생이실것 같은데 자기개발비용이 없네요. 월10정도는 공부에 투자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4. 남는 자금을 전부 적금에 넣으면 돈이 다 묶여버리니 자유출금 예금은 어느정도( 뭐 잔고 100내외정도?) 유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살다보면 돈이 언제 급하게 필요해질지 모릅니다. 적금에 다 넣으면 필요할때 못쓰죠. 이정도 소비생활이면 막쓰지않으실것 같으니 너무 묶어두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5. 가계부는 1년쯤 작성해서 본인 소비패턴을 파악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