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가 남긴 글입니다.
+추가. 이 글은 지효가 JYP Fan's라는 아티스트와 팬들간의 공간에 남긴 글입니다. 그런 공간의 특성을 이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글은 직접적으로 '사과'라는 단어는 등장하지 않지만 이를 두고 사과문으로 받아들이는 쪽도 있고 그렇지 않은 쪽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판단은 보시는 여러분들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저는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 정도로 해석했습니다.
트와이스 지효가 남긴 글입니다.
+추가. 이 글은 지효가 JYP Fan's라는 아티스트와 팬들간의 공간에 남긴 글입니다. 그런 공간의 특성을 이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글은 직접적으로 '사과'라는 단어는 등장하지 않지만 이를 두고 사과문으로 받아들이는 쪽도 있고 그렇지 않은 쪽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판단은 보시는 여러분들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저는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 정도로 해석했습니다.
/Vollago
공감합니다
데뷔 후 한번도 못쉬고 계속 달렸으니 소진되고도 남을 것 같아요ㅠㅠ
미나 지효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힘들어보여요
좀 쉬게 하지ㅠㅠ
어처구니가 없네요?
개인적 소감은 그냥 변명을 쓸데없이 아주 길게 써 놓은
결국 전효성씨처럼 진심이 보이는 대처를 하면 다들 인정해주는 날이오겠죠..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이것도 다 경험이다 생각해야지효. 방법이 없지효.
부적절한 단어에 대해선 나중에라도 본인이 해명하던 사과를 하던 욕을 먹던 감수해야죠.
근데 지금은 일단 쉬어야할 때처럼 보입니다.
/Vollago
전형적인
나다 XXX들아.
아마 메웜 같은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종종 쓰는 표현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단어 사용 하나만 가지고 낙인을 찍을 정도는 아니고 조금 의심스럽다 싶은 정도라고 봐야할 것 같네요.
웅앵웅이 애타는마음님껜 그정도 의미인가요..? 웅앵웅의 어느 뜻에서 그렇게 화가 나시나요?
페미가 쓴다고 죄인처럼 모는게 안타깝네요
이걸 그렇게 받아들이는게 참 신기하네요.
이미 벌어진 상황을 두루 마무리 잘해야될텐데
저렇게 공개된 챗 에서 조금만 생각해보면 논란이 될 소지가 있던 부분인데 조심하지 못한건 아쉽긴 하네요.....
그냥 자기 혼자 웅앵우 거리는 글이네요.
부정적인표현이란것은 결국 메갈용어 뜻으로 사용한거 맞네요.자기를 진심으로 아끼는 원스들에게만 '미안'하다는거구요...딱히 쉴드쳐줄거리는 아닌거 같네요 감정적으로나마 힘든가보네 하고 이해해주는거지 메갈쪽이긴한듯
이슈 포인트만 덜어낸게
베짱부리기로밖엔 안보이네요.
일베에서 밑도끝도없이 쓰는 운지는 고인을 능욕하는 용어라
그래서 비교는 맞지 않는것 같은데. 지효가 정말 메갈의미를 알고
또 불특정 다수를 비하하는 용도로 사용했다면 비판받아 마땅하겠지만
그건 본인만 알겠죠. 혹시나 만약이라도 sns상에서 여성혐오를 퍼트리는
몰상식한 일베사용자들에게 한 말이라면 이해못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쿵쾅 거린다가 더 비슷한 말이긴 합니다.
지효가 발언한 '자꾸 관종같은 분들이 웅엥웅 하시길래'는
남자 아이돌이 '자꾸 관종같은 분들이 쿵쾅쿵쾅 하시길래' 라고 말한거랑 비슷하다 보시면 될듯 합니다.
남돌이 저렇게 말했어도 난리났을겁니다.
논란이 될만하긴 합니다.
웅앵웅 보다는 쿰척이란 용어가 더 비슷할것 같네요.
웅앵이란 표현이 일방적으로 자기말만 하면서 징징거릴때 웅앵거린다고 쓰기도 하는데
언급하신 '관종같은 분들이 웅앵웅 하시길래'는 불특정 다수 비하보다는
sns상에 공격적인 댓글을 다는 일부를 특정하고 쓴 단어로 보이네요.
자신한테는 관대해도 남한테는 한없이 엄격하군요...
3천원 밖에 안하는데 안티들이 안올까요??
종현 괴롭힌 안티들은 콘서트도 따라다녔습니다
부정적이게도, 귀엽게도 말줄임의 의미, '궁시렁'의 대체어로 많이 써요 (어휴 쓰니 남친 스윗하네..내가 무슨 부기웅앵웅..ㅜ =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이 글을 클릭했을까)
트페미+아이돌덕+그외 트위터리안이 쓰는, 그리고 여초커뮤전반에서 쓰는 용어인데 그 중 일부인 트페미, 일부인 페미여초커뮤가 많이 쓴다고 그걸 트페미 및 페미여초 용어라고 하는 것도 비이성적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욕할려면 페미가 많이 쓰는 단어인지가 아니라 페미만 쓰는 단어인지를 보고 해야죠.
이건 뭐 남초단어 하나 골라서 일베용어 취급하는 거랑 뭐가 다른지...
진짜 멍청한 짓들 좀 하지마세요. 이런 원색적인 표현하는 거 안좋아하지만, 사람을 비난하고 낙인찍고 하는 일에 가담하려면 최소한의 합리성 좀 발휘하고 합시다. 그럴 자신이 없으면 걍 입 다물고 사람 욕하는 행위에 가담하지 마세요.
어제까지는 모르고 쓴 말이겠지라고
주변에 말하고 다녔는데..
이젠 확실히 손절입니다..
팬덤이 작았던게 참 한이겠네요......
모든 반론을 '팬덤이라서'로 치부해 싸잡는 게 그 바보같다고 생각하시는 '실제 팬덤'보다 더 비합리적이고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저 한문장 어디에서 제가 모든 반론을 팬덤이라고 싸잡았나요?
저 한문장 어디에서 실제 팬덤을 바보같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나요?
"비합리적이고 어리석다며" 무례하게 공격하시는데,
그런 말을 했어도 문제인 상황에 그런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참 불쾌하네요.
암만 반페미니즘적 입장을 취하시는 분들이 많다곤 하지만, 이건 개인이 따르는 사상과 엄연히 다른 문제에요.
사람 낙인 함부로 찍는거 아닙니다... 심지어 그로 인해 발생했던 아픈 사건들도 많지 않습니까...
웅앵웅을 운지랑 비교하시면서 일베급 용어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웅앵웅이 무슨 뜻인데 그렇게 쓰인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운지가 직접적으로 고 노무현 대통령을 영상에 합성하고 죽음을 비웃는 맥락에서 생산된 용어라면
웅앵웅은... ‘메갈들이 쓴다더라’ 말고 여러분이 기분나쁠 혐오의 맥락이 있나요?
설령 메갈들이 쓰더라도, 저런 혐오의 맥락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그 외 다양한 커뮤니티와 상황에서 거부감없이 쓰이고 있는 것 아닌가요?
재기해라 급이라면 모를까, ‘웅앵웅’ 같은 단어 가지고 이같은 사과문까지 받아내는거 보면 진짜...
작년 한해만 아이돌 세명이 죽었습니다. 적어도 아직은, 아이돌을 이런식으로 몰아가는데에 조심해야되는거 아니에요? 본인이 힘들다는 글에도 순 비꼬는 댓글들 뿐이라니...
그니까요 꼴같잖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척이나 안했으면 보기라도 나을텐데요.
이래놓고 나중가서 반성하는 척이나 또 하겠죠. 아니 아마 자기 행동 기억도 못하고 악플러 비판하는 쪽에 가담해서 같이 깔듯..
1. 웅앵웅은 메갈용어다 - 지효가 메갈일 것이다
2. 유료결제를 한 진짜 팬들만 볼 수 있는 공간에 관종이라는 단어, 비꼬는 식의 말투 등을 사용했다
인데 2번은 아실테니 넘어가구요,
1번을 보자면
웅앵웅 말한거 사과해!! 웅앵웅은 욕이다!! 웅응웅은 메갈용어다!! 비하발언이다!! 우리를 비하했다!!
이게 문제되는게 아니라, 웅앵웅의 의미가 어떻던간에 메갈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를 사용했고 지효가 페미일 수 있다는 점에서 .. 페미가 아니라는 해명을 하라는거죠.
웅앵웅이 욕이나 비하발언이라는 말이 아니에요.
이기야 처럼, 일베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썼으니 일베인지 아닌지를 해명해라.. 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우선 2번은 악플러도 얼마든지 돈 내고 그곳에 들어가며, 무엇보다 돈 낸다고 무조건 팬이 아니기에 하등의 문제가 될 게 없을 것 같구요. (내가 일정 금액을 소비했으니 나에게 다른 사람을 함부로 대할 권리가 생긴다는 생각이 아니라면요)
1번은 저는 말씀하신 지점을 문제삼은게 맞고, 저 부분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논란의 포인트를 잘못 짚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 댓글 읽다 보면 클리앙에서도 웅앵웅을 쓰시는 남성분들이 계세요. 그분들도 그걸 메갈해서 썼나요? 그분들께 해명 요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웅앵웅이란 단어에 메갈의 폭력적인 성향에 거부감을 느낄 함의가 결부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전 그분들이 그래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지효도 자신이 공인이든 아니든 웅앵웅이란 단어 하나에 메갈이 아니라고 해명해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메갈과 페미를 섞어 쓰시지만, 이번 민주당 선영입 인재들도 자신들을 페미니스트라고 말하고 페미니즘이 시대정신이라고 말하는 세상입니다. 따라서, 사실 바퍼팡님께서 지효에게 요구하는 이번 논란의 대처는 오히려 일방적인 반 페미적 사고에 휩쓸려 어문 아이돌에게 본때를 보이려는 폭력이 될 수 있겠죠.
페미니즘에 동조하시든 안하시든 본인의 자유이지만, 그건 (적어도) 민주당이 일베가 아닌 한 결코 같은 선상에 놓여질 수 없고, 따라서 그것을 타인에게 사상검증하듯이 추궁하실 권리는 없습니다. 다시 2번으로 돌아와, 음반/굿즈/콘서트 소비가 인간적 권리까지 사는 행위라고 생각하시지 않는 한에서요.
우선 저는 현재 이슈가 되고있는 사항에 대해 알려드리려했음을 먼저 밝히구요, 제가 지효의 사과를 요구하거나 기다리는 입장은 절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단지,
작성하신 댓글에 "웅앵웅은... ‘메갈들이 쓴다더라’ 말고 여러분이 기분나쁠 혐오의 맥락이 있나요?" 라고 쓰셨길래
그 부분에 대해서 대중들이 문제삼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댓글을 작성한겁니다.
2번의 경우에는 '돈을 낸다고 무조건 팬이 아니기때문에 그 팬챗에 그런식의 표현을 사용해도 크게 문제없다' 라고 말씀하신걸로 이해하겠습니다만 현재 그 부분에 대해서 실망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등의 문제될 게 없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지만 지효가 게시한 사과문이 그 문제에 대해서 사과한 내용입니다. '감정적으로 작성해서 미안하다' 라고 사과문을 작성했어요. 이 부분은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셔야 겠네요.
1번의 경우에는, 클리앙에서 웅앵웅을 쓰는 분들과 공인인 지효는 입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클리앙의 유저분들은 일반 시민이지만 지효는 유명연예인이죠. 그리고 메갈은 일베와 함께 사회 악으로 분류되는 집단입니다. 웅앵웅이 이기야, ~노 와 비슷하게 나쁜 의미는 아니지만, 메갈이 주로 사용하는 표현이기에(요즘 일반 유저들 사이에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지효가 메갈이 아니냐, 그 부분에 대해서 해명해라~ 라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제가 주장하는게 아니라, 지금 논란이 된 이유가 그거란거죠. 정말입니다. (팬챗에서의 과격한 표현, 웅앵웅이 메갈)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지효의 사과문을 기다리는게 아니구요, 그냥 저는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웅앵웅이라는 단어의 의미에 대해서 문제삼으시길래
지효에 대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장 큰 부분 2가지를 말씀드린거지 다른 의도는 없었음을 밝힙니다.
마지막으로 메갈과 페미를 섞어쓴건 메갈이 페미에서 나온 부류이기에 그런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제 실수가 좀 있었군요. 페미라는 표현을 사용한 부분은 메갈로 정정합니다.
지효가 페미인지에 대해서는 해명할 이유가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개인의 성향이니까요. 그런데 메갈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페미라는 표현을 사용한걸 정정하겠다고 말씀드렸으니, 이 부분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강한 어조로 답글을 달았는데, 예의있게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여전히 저희 논조는 반복되는 것 같아요. 윗 댓글에서 ‘웅앵웅이 메갈 외에 요즘 일반 유저들 사이에선 잘 사용되지 않는 용어다’라는 주장이 새로운 반박 근거이신데 우선 다른 분들 댓글이나 이전 글들 검색만 봐도 충분히 반박 가능할 것 같구요.
저는 공인인지 아닌지가 중요하지 않고, ‘웅앵웅이란 단어에 메갈의 폭력적인 성향에 거부감을 느낄 함의가 결부되어 있지 않다’라는 부분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한 애초에 비판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웅앵웅은 이번 논란으로 지나치게 의미부여된 용어이고, 그것이 매우 폭력적으로 아이돌에게 강요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희 위의 2번 논의와 결부되어 위같은 사과문까지 나온 거겠죠. 본인이 사과문을 썻다 한들, 저는 여전히 이렇게까지 만든 사람들이 개탄스럽습니다.
따라서 바퍼팡님처럼 흥미롭게 지켜보기가 어려워 이렇게 자꾸 댓글까지 다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첨에 이 단어를 들었을 때 어감이 너무 재밌어서 친구들이랑 깔깔대며 웃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저희도 메갈인가요?ㅋㅋ
트와이스나 지효라는 연예인에 대해선 일절 관심 없고, 자기를 좋아하는 팬들에 대해 '웅앵웅 댄다'하며 비아냥거린건 좋지 않아보입니다만, 이게 이렇게까지 사냥을 당할 일인가 싶네요...ㅋㅋㅋ 참 희한한 인터넷세상입니다
전형적인 그 분들의 잘못이나 논란에 대한 태도네요
근데 위에 댓글들 보니 잘하면 댓글때문에 또 불행한 사태날듯 하네요 적당히들 하죠
이런 대결구도 어디선가 많이 봤던 구도 같기도..
이정도로는 본인이 악플러가 아니라고 생각되시나요?
지효도 말한마디 잘못한걸로 메갈 수장이나 페미 여신이 된것처럼
까이는데 왜 본인이 왜 악플러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메갈용어라면 사람들이 무시하면된다고 그런식으로 현재까지 와서 생긴 문제가
성추행은 유죄 추정이 되버리고
성인지감수성이라는 말도안되는말이 법원에서 나오고
장애우들의 처우보다 메갈들이 처우가 더욱더 좋아지고있는게 현실이죠.
무시보단 이런말은안좋은 말이라고 말하고 다시는 메갈도 일베처럼 하면 사회악이라는걸로 인식을 변하게 해야지 된다고 생각하네요.
일베는 지하에서 숨는데 메갈은 나 메갈한다고 들어내면서 옹호 받으며 지원 받는걸 보면 현 시점에선 저게 문제라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웅앵웅 저는 뭔 뜻인지도 몰랐고 그냥 문맥상 징징댄다 정도로 받아들였어요. 저 같이 한가한 사람도 인터넷에 살지 않으면 잘 모르는판에 한창 바쁜 저 분이 인터넷에 빠져서 메갈이니 뭐니 그런 단어를 썼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제 주변 와이프 포함 와이프 친구들까지 저 말 뜻 아는 사람 한 명 봤습니다.
인터넷 세상이 세상에 전부가 아닙니다. 너무 그 단어에 꽂혀서 연예인한테 기어코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란 말을 들어야되나 싶습니다
‘나는 옳고 너는 틀렸어’ 여기서부터 출발된 것이 악플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인터넷에서야 일베니 메갈이니 하는데 밖에서 그런 사람 전 본 적이 없습니다. 인터넷 세상에 빠져있는 사람의 기준을 밖에서 사는 일반인에게 들이대서 넌 그 말을 쓰면 안되고 어원을 알아야되고 기어코 사과를 받아내야겠다 이런게 악플이 아니고 뭘까 싶습니다.
그냥 연예인들 내비좀 뒀으면 좋겠어요. 몇명이 죽어도 왜 바뀌는게 없을까요. 내용만 다를뿐 본질은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결국 같은 양상이에요. ‘내가 옳아, 넌 틀렸어’ 라는 정당성을 부여받은 듯 행동하는 것이요
->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용만 다를뿐. 지효라는 사람이 저런 글을 보기 원하진 않겠죠.
실생활에서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듣기 싫은 소리를 스트레이트로 하나요? 하지 않든가 돌려서 하든가 할텐데.
메갈이니 일베니 다 맞다고 치고 메갈이 사회악이라서 사라져야되는 것 까지 맞다고 쳐도 전 지효가 메갈 들어가서 글 보고 페미수장 뭐 이런거라고 생각을 안 합니다. 저 정도 바쁘면 그런거 할 시간이 없어요. 어지간히 한가해서 인터넷만 보고있는 사람들 아니면 그런거에 빠져있는 사람들 많지 않습니다. 주변에 일베하는 사람들 많이 있던가요? 인터넷 폐인같은 애들이 그런거 하는게 아니었던가요.
그런데 메갈으로 몰아가는 것도 그렇고 게다가 악플러들 다수는 지금 옳고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위치에서 저 연예인은 잘못되었으니 내가 교화시켜야돼 라는 마인드를 갖고계신 것 같습니다.
옳고그름을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사과문에까지 적용해서 사과문의 옳고그름을 또 판단합니다, 대체 이 사람들에게는 관용과 이해, 배려라는건 전혀 없는 듯 보입니다. 그저 옳고그름, 틀린 사람을 굴복시켜야만 속이 시원한 사람들인듯 합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도 무릎꿇고 머리를 바닥에 조아리는 일본식 도게자라도 해야 이 악플이 멈출 것 만 같아요.
웅앵웅?도 무슨 뜻인지도 모르지만..
댓글들 읽다보니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그 단어의 사용이 사과의 중점이 되어야하는 내용인가요.
웅앵웅 그거 전 뭔 뜻인지도 몰랐는데 대부분 인터넷 많이 하는 사람 아니면 그냥 징징대는 소리로 받아들일 것 같은데, 트와이스도 바빠서 하루 종일 인터넷만 보고 있어서 메갈이니 뭐 여초니 뭐니 이런거 잘 모를거 같은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마치 아무 논란이 아닌데 기자들이 ‘~~라서 논란’ 이라고 이름 붙여서 자기들이 논란을 만드는 광경을 보는 것 같네요. 그냥 내비둡시다. 그렇게 끝까지 몰아가서 기어코 잘못했습니다 들어야 속이 시원들 하신건지, 악플러가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굳이 댓글까지 써서 연예인 한명을 괴롭힐 정도로 표현할만한 사유인가요
저나 제 주변엔 웅앵웅은 그냥 징징댄다로 받아들이지 그게 메갈이니 일베니 대부분 모릅니다. 메갈이 뭔지도 모르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인터넷에서 사는 애들이나 좀 아는데 트와이스 정도면 하루종일 그런거 하고있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패미 단어 쓴에? 재 패미 아냐? 이런식으로 몰아가는건 정상적이라고 보십니까?
사람들의 근원에 있는 생각은 ‘내가 쟤를 굴복시킬테다’ 가 더 커보여요. 마치 대중들이 힘을 모아 악당을 물리친 것 마냥..
그니까 그런 말 쓴게 본인은 대수롭지 않으니까 그거에 대한 말을 안 했겠죠. 그 단어가 대수로운 분들한테 쓰는 말들이 아니잖아요?
전 이 악플러들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모습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누군가가 눈물을 흘리며 바닥까지 내려가서 머리를 조아리면 그제서야 ‘너의 죄를 사하노라’ 하면서 정의감을 느끼고 싶은건가요? 어째 사람들에겐 본인들의 정의만 있고 관용, 아량, 배려는 없는건가요.
추가:애초에 사과문이 아니라는 본문 추가글 봤는데 팬들만을 위해서 쓴글이라면 저렇게 말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이런거여도 전 충분할 것 같아요. 저는 여기에 발끈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불편해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확대해석이 아니라고도 못 하겠는 것이 저렇게 사과받아내고 머리를 조아려서 대중들이 얻는게 뭔가 싶어요. 정의구현? 인가요. 저 단어 세글자에 집착하기보다 요즘에 연예인들을 보면서 대중이 가져야할 자세는 그들도 상처받고 힘들어하고 하니 우리도 좀 배려를 하자 가 아닐까 싶네요
그냥 말꼬리잡기 같아요
개인적으로 연예인들이 이런 상황에서 고개숙이지않았으면 좋겠어요
트와이스는 표준어, 영어,일본어 배우기도 바쁠텐데 인터넷에서 쓰는 은어는 어원까지 알고 사용에 주의해야하니 여간 힘든게 아니겠네요.
자기 스스로 인성을 파탄시키는데 왜 그렇게 열심히 인지 모르겠습니다.
남을 비난하는게 즐거운 걸까요? 남을 비난하는게 즐거우시면 꼭! 병원에 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시대에 뒤떨어진 아재들이 익숙하지 않은 용어를 편향적으로 해석한거죠
두고두고 놀림거리가 될겁니다
메갈들이 주로 쓰는 한국어 쓰는 인간들 다 사상검증하죠 왜
JYP 게시판에 속된말로 찐팬들을 위로하기 위해 쓴 글이지 애시당초 사과문이 아니잖아요..
비난하려면 일단 올라온 글의 성격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봐주세요..
나는 메갈 워마드 안하고 싫어한다라고 딱잘라 말해서 페미랑 선 그으면 논란 끝일것 같은데...
돈때문인지 실제로 그쪽인지 헷갈리네요
웅앵웅 : 인터넷 유행어로 시작해서 특정집단이 주로 씀
이러면 각도기잡고 일단은 지켜봐야 하는거 아닌가
이런것까지 이렇게 설명해줘야 아나?
인터넷 가상세계에서 빠져나옵시다 여러분..
이렇게 열불낼 일도 아니거니와 열불날 일은 널리고 널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