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간단하게 이해하고.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복잡한 세상이니까요.
민주당 20대 지지가 자한당보다 떨어진다고 칩시다.
30대가 80%. 20대가 10% 지지한다고 쳐보자구요
그럼. 이 민주당은 30대를 위한 정치를 할까요.
20대를 위한 정치를 할까요...
지지하지도 않해놓고. 20대를 위한 정치를 하라뇨.
물론. 민주당이 아주그냥 슈퍼 정당이라 맘대로 할 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과반도 안되고. 지금도 법안통과 좀 시킬라치면은.
저렇게 암걸릴것같은 인간들 다독여가며.
달래가며. 오만 쌩쑈를 해가면서해야. 겨우 될까말까인데요.
정당은 지지하는 세력이 힘이고. 공포입니다.
지지부터 하고. 뭐를 해달라고 합시다.
뭐를 잘해야 지지를 하지!!!? 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이승만부터 한국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조금만 공부해보면. 그나마 민주당이 낫다는걸 아실겁니다.
만약에 생각하신것보다 더 20대 남자가 더 살기 힘들고 정치적 공감에 배고픈 상황이더라도 그렇게 말하실건가요.
어느 정당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냐를 보고 힘을 실어줘야죠.
자한당일까요? 민주당? 정의당?
저한테 물어볼일이 아니구요. 정치가 삶을 바꾸는 겁니다.
그건 좋은 말씀이신데 한국 언론정치 진형에서 지금 그게 쉬울까요?
정치가 삶을 바꾸니까 물어보는거구요. 삶을 바꾸신다 하시지만 태도는 느긋하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여폭법때까지 간당간당했던 제3지대가 선거법 개정과 하태경 카나비 관련해서 떡상한 것 때문에 확실히 영향이 있을겁니다. 카나비 관련 사건을 아시나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부동층을 위한 정치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동층을 위하는 척 하는 것은 선거 때 표를 얻기 위한 전략일 뿐입니다.
높은 쪽이나 신경 쓴다고 하면 그게 해결이 되는겁니까 지금 20대가 30대 40대가 되는건데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민주당 지지자로 바뀌는건지 20대 남자들이 자한당 보다 싫어하는게 요즘 민주당입니다
불완전한 게 사람이라, 그렇게 돌고 돌아야 한다면 돌고 돌아야지요.
좀 억울하긴 하지만...
덧. 정부와 더민주의 20대 남성을 위한 정책들을 그냥 모르쇠로 외면하고 있는 건 아닌지도 돌아봐야 한다고 봅니다.
현 20대가 30대가 되고 40대가 되어도 지지율 안 올려주면 그들을 위한 정책을 안 만들거라는 건가요?
그 때는 그들이 경제 원동력이고 사회 활동이 가장 활발한 세대일텐데요.
물론 유권자가 자기 이득을 벗어나 한국 복지, 인권, 한국 경제에 우선을 둘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그런 사람만 골라낸다는건 어렵죠.
20대 남성들 하는 커뮤니티에서 현정부 지지 하는 곳이 거의 없어요. 대깨문같은 용어가 아무렇지도 않게 쓰이는 곳이 널렸습니다.
시간나실때 커뮤니티 순회 좀 해보세요;
정권 잡고 있는데 지지해도 지지안해도 안챙겨주면 엿되봐라 하는 사람들이 나오는게 당연하죠
너희가 뭘 몰라서 그래!! 이런 선민주의는 정말 위험한 생각같네요
정말 그런 방법으로 사람들을 설득할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군대 줄인걸 민주당이 했다면 그렇게 볼 수 있겠는데 여성계때문에 군대 다른 이슈(보상 등)은 소리를 못내는게 아쉽네요
실제 조치는 하였지만 들어주는 태도하고 언급해주지 않는게 영향이 있었다고 봅니다. 문프께서 청와대 청원으로 군대 문제 올라왔을때 그냥 넘어간것도 좀 시끄러웠죠.
정권 초기에 다소 안일하게 접근한게 프레임이 만들어져 왔는데 말이죠.
문재인 정부에서 장병 복지에 엄청 힘쓰고 노력하고 있다는거 다들 압니다 아는데 민주당의 간판들이 군대에 다녀온 사람들이 인정해달라는 걸 오히려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당이 먼저 지역, 연령, 성별 간 갈등 없게 정책을 내놓아야지 지지부터 하고 나서 정책 주장하라는 건 좀 억지 아닌지...
최소한 18대 대선 이후의 20대들은 선거 때마다 민주당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는 걸 새까맣게 잊고 이런 말을 하시면 안 되죠. 심하게 말씀 드리면 어이가 없네요.
20대 남성에게서 좋지 못한 피드백이 나오면, 무슨 일 때문에 그런지,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지 찾는게 맞는 방향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걱정이 됩니다. 20대도 그렇고 PK에서도 민주당 체감 여론이 좋지 않은거 같아서요.
듣고보니. 제가 야이 그래서~~ 를 시전하고 있었네요.
세대 갈등을 부추기는 세력이 있다고 생각했었구요.
민주당이 충분히 그걸 적절히 잘해주고 있고.
국민들에게 다양하게 힘을 실어준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민주당은 그럼 20대 버리냐. 같은 이야기를 계속 보다보니.
그래도 다른데보다는 잘하고 있는거 같은데.
민주당이라고 힘이 없어 저지랄하는걸 우짜라고?!
하는 맘에 뻘글을 팠나봅니다.
(사실 군대만 해도 사병 월급도 올려주고, 휴대폰도 허락해주고, 외출도 허락해주고...)
지지를 하고 나면 귀를 기울여 줄 거라는 얘기도 마음 돌린 20대들에겐 그다지 설득력이 없는 것이, '그런 논리대로라면 너희들이 싫어하는 자한당도 지지해 주면 걔네들이 마음을 잘도 고쳐먹는다는 소리네. 너나 잘하세요'하고 콧바람 내뿜고 말 거거든요.
실제 현실에서도 기민하게 대중의 기호를 낚아 채 대변자로서 행세하여 성공한 정치 세력은 있어도, 지지해 줬더니 마음을 고쳐먹고 노선을 바꿔 성공한 정치 세력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오히려 지지해 줬더니 이유를 제멋대로 오판해서 날뛰다가 정치 혐오만 일으킨 사례는 한국정치에서 꽤 본 것 같은데요.
특정 세대의 '투표율'이 높아져서 정치인들이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건 말이 되지만, 더 나아가 '지지'를 하면 정치 세력이 원하는 대로 변화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약해 보입니다. 보통 '지지'라는 것은 '너 지금 잘 하고 있어. 이대로만 계속 해'의 시그널로 읽히지, '너 내가 밀어줄 테니까 정신 좀 차려'의 시그널로는 이해하지 않으니까요.
그게 무너진 원인이 뭐냐 20대 버릴거냐 라고 했더니.. 민주당 누군가가 그랬죠.. 20대는 원래 지지율이 높지 않았다고..
이게 할 소린가요?
제가 지지하는 민주당은 표를 받기 위해서 정치를 하고, 법을 만들고, 행정을 하는 당이 아닌 보편적인 복지, 모두를 위하는 정치를 하는 당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이십대가 지지율이 떨어진다? 네... 그들에게 공감할만한 피부로 느낄만한 정책을 보여주지 못해서겠죠.
그나마 똥 덜 묻은 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얘기도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지지율 높은 세대만을 위한 정책을 펴는게 당연하다는 얘기는 안 들었으면 좋겠네요.
민주당에서 이런식으로 나오면 20대는 영원히 바이바이입니다~
20대투표율이 올라가면서 자한당 콘크리트 상쇄하면서 다시 잡은 정권이었어요
그랬던 20대 남자들에게 민주당은 어떻게 했던가요?
빰은 민주당이 먼저 때려놓고 성질은 20대 남성들에게 부리시면 안돼죠
이건 그냥 편가르기죠
댓글만 봐도 아닌거 알겠죠?
사실 해준다는 보장도 100%는 아닌데 20대 남자 너네 다른데 찍을거없으니 이거 찍으라는 배짱장사네요
이런글이 민주당 안티양성아닌가요;
다른 세대 남성들은 그 이유를 알아 보고 들어 보고 동감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역사적으로도 이슴만바정이존도한이나 일본 침략에 대해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가장 앞장서서 반발했던 것이 젊은이들이거든요.
특정 이념이 20대 남성들에게 다른 세대들에 비해 더 심각하게 체감되는 것일 뿐이지 다른 세대 남성들이 그런 피해에서 자유로운 것이 아닙니다.
성 범죄 무고죄 유예, 성 범죄 성립 기준 적용, 여폭법, 무고죄 폐지, 비동의 강간죄, 가정 폭력, 데이트 폭력, 양육권 분쟁, 양육비 분쟁 등등
지금 시도 되었거나 제정/개정 되었거나 편법으로 적용 되었거나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대부분 해외에서 이미 유명한 성별 관련한 악법들이죠.
잘못된 법은 20대 남성들에게만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모든 세대 남성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더 나아가서는 그 남성들의 부인, 어머니, 동생, 누나들 등등 전 국민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저는 일단 이 이념 문제에 대해서 세대를 떠나 모든 남성들이 동감하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남의 일이 아니거든요, 우리 차례는 반드시 옵니다.
그 때 가서 20대들 무시하면서 욕하고 내 쳤던 걸 후회해도 이미 늦습니다.
지금 20대들이 자한당을 지지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고 잘못된 일입니다만,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어떻게 하면 그걸 멈추게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원인에 대해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우선입니다.
다른 당 하는 꼬라지를 보고도.
유독 민주당 욕하는 글이 많길래. 되도않는 글을 팠습니다.
암튼 모두가ㅜ해피해피한 나라가 되는 날까지.
모두가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정부 초반 20대 지지율과 지금만 비교해봐도 님글은 말이 안되잖아요?
정부 출범때 50% 였다고 치고 지금 30% 로 떨어진거면 민주당은 50% 일때는 뭐했습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민주당 지지하시면 민주당이 20대를 포함하여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전국, 전세대 지지기반이 있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셔야죠.
본문은 그냥 20대 개새끼론이랑 똑같은 말 아닙니까?
참고로 저는 40대 민주당 권리당원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보지 못하고 추억에 젖어 똥볼차는 것을 20대, 특히 남성이 곱게 바라보길 기대한다면 그것만큼 멍청한 것도 없죠.
그리고 지지율 계산 따위 하는데, 민주당이 그 잔머리 굴려서 제대로 굴러갔던 적은 제 기억에 단 한번도 없습니다.
정치는 순수한 본능입니다. 자기에게 힘을 주는 사람들의 이익을 반영하죠.
선거철에 부동층을 흡수해야 한다고 말들을 많이 하죠?
그게 부동층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서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서 그럴까요, 아니면 그들의 표를 얻기 위해서 그럴까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역사적으로 그 어느 누구도 부동층을 위한 정치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냥 그들의 표나 여론을 얻기 위해서 '척'을 할 뿐이죠.
정말 20대 남성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원하세요? 그런 정당을 지지하세요. 그게 여러 분의 뜻을 이루는 최선의 길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뭐 좀 내 놔 봐, 그럼 찍어줄께 라는 것은 스스로 정치인에게 이용당하는 것일 뿐입니다.
이명박근혜 때 미성년자였던 사람들이죠.
하태경이 어떤 가면을 쓰고 뻘소리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이 게시판 펌글과 단편적 뉴스, 유머만 보고 나쁜 자한당과 다르다고 착각합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냐고 하시는 분들, 어린시절을 되돌아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퍼날라지는 페미까기 유머에 엮어들어가는 민주당을 별거아니라고 넘길 때가 아니라는 거죠.
그러다가 아주 늦거든요.
이명박근혜때 우리는 지지안했으니까
그들이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펼쳐도
우리는 아무런 요구도 할 수 없는게 맞겠네요
안타깝지만 대안을 자한당에서 찾는다니 할말이 없죠 사실
나를 위한 정책이 있어야 표를준다?
한 일전에 나라를 걸고 투표하는데 자신들은 홀대를 받으니 나라를 팔아먹어도 상관없다는?
크리스마스 선물 뭐 안 사주면 숙제 안한다는 아들놈이 생각나네요
근데 이런건 다 토착왜구 언론들의 이간질입니다. 남녀간 이간질에 세대간 이간질로 거기에 속아 선동당하는 사람들의 표를 빨아먹고 사는 기생충 같은 놈들이죠.
그렇게 국가를 생각하시면 국가를 위해 군대 한번 더 갔다오시지 그러십니까.
모친 사망하신 페미 위주 정책과 행보 때문입니다
대통령+민주당이 대놓고 20대 남성을 패는데 누가 그걸 맞으면서도 지지하는 자발적 호구가 됩니까?
심판론만으로 정당성을 주장하는 건 지겨워요. 맨날 쟤네가 잘못했으니까 우리가 심판한다네요. 어느 쪽이건 상관없어요. 민주당이 이제 뭐 처음 해보려는 언더독 상태는 지났습니다. 거기도 메이저다운 행보와 프로다운 전략을 짜야죠. 언제까지 너 그래서 자한당 찍을거야? 같은 유치한 인신공격으로 일관하시렵니까.
왜 노인을 위한 정책이 쏟아 질까요? 그건 투표를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지지와 관계없이 무조건 투표장에 나가 무효표라도 던져야 합니다
그게 정치를 펴는 사람이든 그 정치를 지지하는 사람이든 마찬가지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의 지지율은 분명 문제가 있는게 맞아요.
글쓴이님이 이 글을 쓰게된 기저에 깔린 사안이나 사건들을 지금의 20대는 모를 수 밖에 없거든요.
저는 이제 사십 중반의 아재 이지만 20대들을 위한 이번 민주당의 정책은 정말 의아합니다.
여타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잘한다 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소통하고 원활한데..
유독 20대 남성들을 위한 정책은 소외 시키고 있거든요.
물론 정치라는 것이 모든 사람들을 다 만족하긴 어려운 일이란 것도 잘 알고 있지만
적어도 소통의 모습은 보여주어야.. 듣는 시늉은 해 주어야 어느정도 기대를 갖고 지지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그들을 독려하고 함께 가자 하진 못할 망정 너희는 정치를 잘몰라..
자한당 찍을거야?? 라고 닥달하는건 김무성과 다르지 않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총선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민주당은 20대 청년들의 목소리도 흘려듣지 마시고 꼭 경청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