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적극적인 분들 요점은, 그게 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하는거다라는건데.... 공감합니다. 집값 폭락하면 다주택자 망하죠. 맞습니다... 개인의 리스크를 감수한 투자 맞죠.
근데, 그런 관점에서 정부 정책 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정부정책 변화도 말씀하시는 그 '리스크'의 일종으로 보셔야죠. 실제로 부동산투자에서 가장 큰 리스크가 정부정책 변화일텐데, 그 정도는 감수하고 투자하시는게 맞을듯...
정부대책은, 중앙은행이 금리 개입하고, 은행 건전성, 통화량 관리를 위한 각종 정책을 검토 변경하는것과 다를바 없다고봅니다. 주식투자 하는 사람이 금리보듯, 부동산 투자하시는 분들도 정부정책 잘 보시고 적응하시길...
덧. 아 ... 물론 푸념은 할 수 있죠... 트럼프도 중앙은행에 투덜 투덜거리는 세상...
정부 개입을 예상 못해서 부동산 규제 하지마라 그럴꺼면
그런 리스크 예상 못한 본인 머리가 빠가죠...
1216부동산 대책에대해 "내집 마련이 어려워졌다."라는 말은 적절치 않습니다.
현금 9억 가량 있는 사람이 풀대출로 강남가려는 상황에나 해당되는 정책인데요.
A++등급 한우 아니면 굶겠다는 사람을 뭐 어찌해야하나요.
진짜 서민 내집마련 위한 정책은 전혀 다른 차원의 것이죠. 그런건 계속 나오는 중이고요.
대책 없었으면 그보다 낮은 가격에 살 수 있었고요? 더 오르면 올랐지 싸게 사진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가계대출 연착륙 시키는건 현재 한국경제 제 1의 정책 목표입니다. 개인 부동산쪽 대출 잠그는건 무조건 해야 하는 정책입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지금 정책은 주택의 투자가치를 제한하는 거죠 사서 갚 오르면 파는 집이 아니라 사서 사는 집으로요
집 사는게 어려워졌다는 말은 내가
많은 대출을 끼고 집값이 오를만한 집을 사서 높은 시세차익을 보고싶은데 그걸 못하게됐다 라는 말을 줄인 거죠 일반적인 사람들이 살(주거 할) 집을 사기 힘들어졌다랑은 확실히다른 것 같습니다
A++ 한우라고 하니 팍 와닿네요!
놀라운 비유입니다!!
더군다나 클리앙에 부동산과 정부을 엮어 욕하는 글이 올라온다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후략)
무주택 150% 정도면 월척이군요
/ iPhone X🅂
이건 그냥 감수해야할 리스크로 여길수 있나
부동산 정책 욕 안하고 똑같이 얘기할수 있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밖에서 비판하며 훈수둘 때야 상관없다지만 공적인 자리를 맡아 책임질 위치에 있다면 그 결과에 대한 공과는 수용해야죠.
그 리스크들은 다 개인이 선택한거고 공적인 영역이 아니고 본인들 사정이죠
@ymac님
그저 자기 입맛에 안 맞아서 비판한다고 치부하는 건가요?
https://namu.wiki/w/문재인%20정부/평가/경제/부동산%20정책
종합적으로 대충이나마 정리된 거라도 보세요.
나무위키인 거 감안하시고.
참고로 김수현 항목도 보시길.
https://namu.wiki/w/김수현(교수)
/ iPhone X🅂
근데 그럼 왜 굳이 앞에다 공과 사는 구분해야한다고 쓰신건가요... 정부 정책이야 그냥 공 영역인데
그리고 근거 제시하기 위하 인용하는데 나무위키는 좀.... 아닌거 같네요 @ymac님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좋아하더라도 그 사람이 공적인 자리에서 처리하는 일들에 대해선 사적인 감정 배제하고 평가하잔 겁니다.
어떤 정책이 잘못되었다 생각하면서도 쓴소리 못한 채 듣기 좋은 말만 하는 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나무위키인 거 감안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저렇게나마 정리해놓은 곳도 잘 없어서 참고할 만하죠.
집값은 2억 이상 내려 갈 겁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입니다. 전세대출을 잠그고 회수해야 합니다
잠그지만 말고 회수하는 것을 한번 보여 줘아죠
정부정책도 리스크 맞죠. 그걸 감수하고 돈을 벌겠다는 사람도 있고, 그냥 전세 사는 사람도 있고, 다 개인의 선택이죠.
김의겸 "등등등" ㅋㅋㅋㅋ
"등등등"에 해당하는게 누구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대보세요.
찾지말고 이 댓글 보는 즉시요.
그리고 최근 부동산 정책 대상은 최소 9억이상인데 그 사람들을 없는 사람이라 부르는건 많이 사기 아닌가요?
말 나오는 대로 가져다 붙인다고 선동이 될거라 생각하면 많이 곤란합니다.
정책을 생각없이 진행해서 역대급으로 폭등했으니 욕하는거지.
아무리 올바른 정부라도 모든 이들을 만족 시킬수는 없다는 점은 잘 알 것이고.
아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훌륭해도 그 지지자들이 문재인 정부를 옹호만 하고 비판에 부정적이면 안티를 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적당히 헛소리 해도 걸러 들어 줄줄도 알아야죠,
10대들도 자기들이 밀어주는 아이돌 그룹이 탑급으로 올라서면 그 친구들도 모든 사람이 우리 오빠 누나들을 사랑하진 않을 거란 것, 정도는 인지 하고 팬질 합니다.
그래야 안티가 덜 생기는걸 알아요.
불만이 있으면 말 해야 하고, 틀리거다 다른 사실이 있다면 알려주면 됩니다.
그걸 왜곡하는게 부동산 세력과 그에 결탁한 언론들이구요.
이명박근혜처럼 대놓고 부동산 올려서 경제성장률 장난 치는거 아니면
정부를 욕할게 아니라 장난 못치게 세력과 언론을 욕해야죠.
당장 언론만 봐도 외국인이 부동산 싹쓸이한다고 공포감을 조성하는데
외국인이 미친것도 아니고 하락기에 싹쓸이 하겠습니까?
실제 통계로도 아닌게 확인되는데
언론과 세력들은 외국인 부동산 싹쓸이 거짓말을 가지고 부동산 팔고 나가려고
난리죠.
그리고, 정부는 부동산 못잡는거 아닙니다.
정부의 목표는 부동산을 급하락 시키는게 목표가 아니고
하양안정화 혹은 유지를 목표로 정책을 펴죠.
안오른다고 난리고 안내린다고 난리지만
둘다 부동산이나 경기에 폭탄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욕망은 폭등 폭락을 원하죠.
그 심리를 이용해서 세력과 언론은 장사하구요.
이 상황에서 정부 정책 탓을 하죠.
규제하면 풍선효과로 딴지역 오른다는 수준의 언론이고
경제지표만 봐도 하락세인거 전문가들은 다 인정해도 올라가는 욕망인데 그게 쉽게 잡힐리가요.
언론은 거짓말을 해대면서 안사면 계속 오를거라고 공포감을 부추기고
부동산 강사들은 사람들 몰고 돌아다니며 올려놓고 쏙 빠집니다.
정책이 문제가 아니에요.
정책이 문제라고 하는 사람들은 정책이 강력하면 가져올 폭락에 대해서는 이야기 쏙 빼놓고 하죠.
그래서 단계적으로 맞춰서 가는건데 욕망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내릴거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거죠.
정부의 목표는 하양안정화나 유지하는거고 실제로 벌어지는 일은 지금껏 하락기에 봐왔듯이 폭락으로 나타납니다.
몇십년간의 부동산 지표만 봐도 무조건 폭등하는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수요가 있었기에 회복하고 다시 욕망을 부풀릴 수 있었던거죠.
그러나 이번 하락기는 다릅니다 다음 상승기에 욕망을 부풀릴 수요가 있나요?
출산율만 봐도 없습니다.
1. 정권초 집값 상승은 다주택자와 투기 새력 때문이라고 했죠. 그 뒤 여러 규제에도 집값이 상승하자 3기신도시등 공급 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공급 부족 문제였다면, 처음부터 공급계획을 발표 했으면 좋았을 겁니다.)
2. 임대주택 활성화 대책 시행했다가 그 뒤로 다시 임대주택 규제책을 내놓고 있죠. (처음부터 임대주택 활성화 대책을 안했었으면 더 좋았겠죠.) -> 이 대책으로 임대사업자 매물이 4년/8년간 잠겼죠. (매물 감소)
3. 2017년 부터 신규 분양 물량이 상당히 줄어 들었습니다. 재건축 규제, 초과이익 환수제 등 여러 규제 때문인데요 (올해 4월 부터는 분양가 상한제도 시행 됩니다.) 이때문에 올해 이후 수도권의 입주(완공) 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 합니다. -> 모두 주택 공급을 감소 시키는 정책 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정책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부분이 있는데 어떻게 정책 문제를 얘기 안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또다른 얘기하자면, 12.16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9억 이상 집들을 대상으로 시행 되었습니다. 어째서 9억 이하 집들은 규제 대상에서 뺀 걸까요? 9억 이하 집들은 집값이 올라도 된다는건가요?
죄송합니다. 요즘 너무 답답해서 누구에게든 짜증내고 싶은 심정 입니다. ㅜㅜ 그냥 이런 이상한 놈이 있나보다. 하면서 제 얘기 그냥 무시해 주세요 ㅜㅜ
정부의 시그널은 항상 일정했죠.
물론 시행책에 문제가 없다고 말할 수 없을 수는 있으나 그정도 것으론 잘한다고 잡을 수 있는 그런게 아닙니다.
그리고, 정부 대책이 항상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부동산 같이 정부의 규제에 말을 안듣는 곳은요.
부동산의 특성상 투기꾼을 잡으려면 국민들도 피해를 안입을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 극단의 상황을 배제해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대책은 단계적으로 이뤄지죠.
사실 저번달 대책까지 나오는바람에 부동산의 하락기가 더 빠르게 왔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죠. 그전 것도 약한게 아니었지만 욕망을 꺽지는 못했으니까요.
만약 저번달에 댓글에 나오듯 모든 대출에 대해서 규제했다면 하락이 아니라 폭락이 왔을겁니다.
만약 이런 강한 대책으로도 안잡힌다면 그렇게까지도 하겠죠.
보유세도 올리고 거래새도 조정하고 그래도 욕망이 안꺽이면 폭락하더라도 손볼 수 밖에없습니다.
더 많이 대출로 부동산이 더 부풀어 오르면 다음 순서는 부동산 폭락은 애교고 피바다일테니까요.
그전에 막아야하는거죠.
어떤이는 집만 보지만 정부나 저는 피바다를 봅니다.
피바다는 과한 표현이 아닙니다.
//추가로 9억이상 규제가 9억이하의 폭등을 부른다는건 언론의 거짓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위가 떨어지는데 밑에만 오르는 그런 나라도 아니고 연동한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하고 싶은 말은 이번 상승은 세력들이 지금 30대에게 물량 떠넘기는 작전이었습니다.
지금 안사면 계속오른다고 언론을 통해 분위기 조성해서 일부 세력들 털고 나갔습니다.
부동산의 지표가되는 대기업이랑 연예인들도 팔고 나갔다고하죠.
경기가 살아나거나 하지 못하면 이분들 그대로 하락기동안 금융노예되는 겁니다.
또 댓글 달아 버리네요 ㅎㅎ
1. 9억 이하의 집값은 부동산 거래 통계 취합 될테니 앞으로 추이를 기다려 보시죠.
2. 30대가 집을 많이 산건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등으로 30대가 집을 사기 유리하도록 정책을 펼쳤기 때문 입니다. 예를 들자면 1) 신혼 인정기간 7년까지로 확대 2) 신혼부부 소득기준 완화 3) 주택 건설시 신혼부부용 의무 공급 비율 확대 4) 신혼희망타운 22년까지 15만호 공급.
이런 정책들을 펼치니 당연히 40,50대에 비해 집사기 유리해진 신혼부부인 30대가 집을 많이 살수 밖에 없죠.
2. 신규 분양 물량이나 신혼부부 생애최초 그런걸(비교적 저렴한 물껀) 말하는게 아니라 투기자들이 가지고 있던 물량을 이야기하는거죠.
30대에게 넘기고 있었다가 저번달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관망세가 되자 못 판 물량 팔려고 지금 눈이 벌겄습니다.
1억 낮춰서라도 팔아달라고 매물나오는데요.
저번 정책을 불시에 발표하고 시행한게 컸죠.
욕하는 사람을 단순히 "아 내가 돈 좀 벌라고 하는데 왜 막냐" 라고 생떼 부리는 사람처럼 치부하면 안됩니다.
특별 공급의 의도를 거주 약자 ( 쉽게말해 자녀와 부양 부모는 많은데 살곳은 없는 사람 등등 )를 위한 제도로 이해했는데
특공 당첨되면 실제로 실거주를 안해도 됩니다. 즉 거기 꼭 안살아도 되는 사람들도 청약한다는겁니다.
이러면 거주를 해결해주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 그냥 말그대로 로또인거죠.. 현금주는거랑 똑같습니다.
당장 실거주하고 싶은데도 청약점수가 모자라고 운이 없어서 특공이 안되는 사람들은
이런 정책을 보며 무슨 생각하겠습니까?
부동산에 의한 불로소득은 철저히 환수하겠다고 워딩하는 정부에서 실거주는 안해도 되고 현금을 챙겨주는 부동산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이런데도 이걸 비판하는게 잘못된건가요?
주택있다가 리스크줄인다고 집팔고 전세사는 사람은 진짜 욕나올거고요.
서울내 전세에서 계속 밀리다가 빌라산 사람도 짜증날거구요.
지금 대출내서 집산 사람의 30%가 못 깊는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갚는게 가능한 사람도 다수가 금융노예 상태로 전락하구요.
이 상황에서 대출이 더 나가서 부동산에 빨려들어가면 그냥 다 터져요.
집사는 사람이야 집이 제일 중요하지만 정부는 부채폭탄 터지면 생기는 일에 대해서 조정해야합니다.
그렇기에 단계적으로 부동산 대책을 내놓는거구요.
외국 모기지하는거보면 그냥 평생 갚는거에요. 그게 기본이구요.
ltv40프로로 제한인 나라가 얼마나 된다구요.
가계대출문제는 사실 주택담보대출도 문제지만 한계 자영업자나 생활관련 대출도 많고 또 봐야될게 한국의 저축률또한 높기때문게 엄청 무서운건 아닐거같아요.
추천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비판은 내이익에 침해되어 토로하는 불만이겠죠.
저는 정책을 시행하는 정부에 합리적인 명분이 있다고 보여서 부동산 정책 비판에는 별로 공감이 안갑니다.
비판은 할 수 있겠죠. 그럼 좋은 대책도 함께 좀 제시를 해보시던가...
내려도 불만 올라도 불만 머 그러는 건 정말 웃기잖아요.
규제전에도 미친듯이 오르던 투기시장인데 차라리 대출규제 더 빡세게 해달라고해서 집값 정상화를 노리는게 빠르겠습니다.
그리고 집 값 오를거라는 기대로 집을 사면서 집 값 떨어지는 리스크는 본인이 질려고 안하죠.
떨어지면 정부 욕하겠죠.
그러지 맙시다.
잘되면 내탓 안되면 정부탓?
정부가 왜 개인적인 욕심에 집 사는것까지 책임져야하는거죠?
무리한 대출도 본인이 감수해야하는거죠. 그게 위험해보이는 상황이 오니 정부가 대출을 막는거 아닐까요?
정싱적인 목적의 구매자를 제외하고.
부동산 관련 투기꾼들이 돈 못 번다고 왜 여기서 GR 인지 모르겠네요. 꼬라지 보기 싫어 죽겠어요.
그냥 지 능력이 부족한거지, 정부 정책이 뭐건 투기로 돈 벌 놈들은 잘 법니다.
투기꾼들 보기 싫어서, 다음 대통령은 부동산 더 막강하게 규제할 사람 지지할랍니다.
나라 좀먹는 매국노 같은 것들이.
카지노가 도박중독자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소흘히 했다면,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것에 대한 책임의 일부는 카지노에도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 부동산투기라는 거대한 도박판이 벌어졌고, 거기에 타짜들이 신이나서 뛰어들었습니다.
일부는 이것이 도박인지도 모르고 뛰었다가 큰돈을 벌거나, 잃거나 한 사람들도 있죠.
심지어 내가 있는 곳이 도박판인지 아닌지도 모르다가 거지가 되고 나서야 눈치 챈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모든 사건들을 수십년째 지켜보고 있던 정부에게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
그동안 정부가 한 일은 카지노 옆에 전당포 하나 차려놓고,
도박에 중독된 사람에게 돈을 얼마를 빌려주느냐 가지고 고민한 것 말고 무엇이 있었나 싶습니다.
정부가 존재하는 이유는 개인이 가질 수 없는 힘과, 정보로 공정한 게임의 룰을 만들고, 집행하는 데에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동안 대한민국의 부동산시장이 과연 공정했는가... 전 관리안되는 도박판에 가깝다고 봅니다.
현 정부가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생각하는 정부라면, 이런식의 정책만으로는 그 진정성을 보여주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1. 부동산이 올라서 문제라는 건가요?
= 더 강력한 정책을 펴야한다.
2. 오르지 못하도록 정책을 펴는게 불만인건가요?
= 마음껏 사고팔며 계속 오르도록 놔둬야한다.
이거부터 좀 확실히 하고 이야기를 하셨으면합니다.
무엇인가를 확실히할 필요도 없고, 그럴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단지 게시판이라는 공간이 여러사람이 함께 생각을 나누는 곳이다보니, 제 생각을 하나 올렸을 뿐입니다.
부동산 문제는 단순히 강력한 정책을 편다라고 이야기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강력한 정책이라면 어떤 측면에서 강력한것인지, 무엇과 비교해서 강력한것인지,
또 누구에게 강력한 것인지 등등 고민해야할 영역이 한두가지가 아니겠죠.
그런 측면에서 정부의 대응이 좀더 다양하고, 깊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뿐입니다.
물론 말처럼 간단하면 지금까지 못했겠냐는 의견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런 의견들이 계속되고 쌓이다 보면, 정책을 펼치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될 것 같아 적어봅니다.
이 모든 사건을 수십년째 지켜보고 있던 정부.
헌 정부가~진정성을 보여주기 힘들다고 하셨는데요..
현정부는 십년도 안되었어요.
수십년째 지켜보고 등떠밀다가, 이번 정부 들어서야 관리하기 시작했는데, 묶어서 생각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부동산 비판이 공감을 얻으려면 저같은 부알못에게도 이 정책이 내집 마련하는데 어떤 점이 안좋은지 쉽게 와 닿아야 할 것 같네요
올랐을때 이익도 구매자가 일정부분 누리는게 이치에 맞죠.
물론 시세 차익에 대한 양도세를 중과세 하는건 동의합니다.
그런데 "전액환수"해야한다는 희한한 논리를 피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ㅡㅡ;;
전액환수해야한다면 떨어졌을때도 세금으로 원금보전해줘야죠
전체의 안전성을 담보해주는 것이 정부 정책인데요.
정부가 실패하면 욕먹어야 됩니다.
몇달전에 윤석열 사건이 생각납니다.
초반에 윤석열이 난장필때 ... 정부 정책에 비판을 못하게 하니...
무슨 큰 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창크나이트다 ...
지금 보면 황당합니다.
반복하지 말자고요.
비판하는층(그룹)이 궁금해지네요..
서울 분당 등 집값 상승지역 주택보유자..는 아닐듯하고
지방 집값 하락지역 무주택자..도 아니고
지방 집값 하락지역 주택보유자..비판할듯하고..
가장 비판적인 그룹이 서울 상승지역 무주택자중 ...실수요자?
근대 이그룹도 정책안정화되서 집값 하락하고 사면 더 좋지않나요?
분당 집값 상승 지역의 주택 실거주이자 보유 중인데 20평대 살다가 나중에 애들 조금 더 크면 30평대 가야지 싶었는데 갭이 1억에서 3억으로 훅 뛰어서 못갈 것 같아서 딱히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방향성이야 뭐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는데 대책이 너무 자주 나와요.
저는 집을 가지고 있지만 집값이 떨어지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제가 좀 피해를 본다고 해도) 경제가 부동산 부분에 너무 쏠려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그에 따라 부동산 불로소득이 너무 큰것도 경제구조에 좋지 않다고 봅니다.
종부세도 재산세와 합쳐서 전주택 소유자가 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재산세도 1년에 한번이 아니라 매달 전기요금 내듯이 청구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이유는 부동산 가격이 최근 3년간 미친듯이 올랐는데 정부 정책이 여기에 일조하고 있기 때문에 비판하는겁니다.
차 가지고 계신지 묻고 싶습니다. 혹시 어떻게 하면 원유 수입량을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해 본적 있으신가요?
휴발류 가격에 포함된 세금이 과도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너무 과격했나요? 너무 본인 위주로만 생각하시는것 같아 쓸데 없는 얘기좀 적었습니다 ㅜㅜ
부동산에 관심과 식견이 많으신분 같군요.
다만 제가 생각하는 부동산 시장은 특정 정권의 정책 몇가지 또는 그정권 시기만을 놓고
분석하기는 어려운 분야라고 봅니다. 3년전 부동산 정책 또 10년간의 부동산 공급 및 수요의 변화가 누적되어
영향을 주는 것이지 현정권이 집값 상승 정책만 제시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휘발류 이야기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과격했다기 보다는 많이 현정권 부동산 정책에 많이 갑갑해 하시구나...느낌입니다.
제위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현정권 지지자로
단기적인 지표로 섣부릇 판단을 보류하고 향후 정책의 최종 결과물로 판단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젤 문제는 ... 공급이 안되는거죠 수요를 잡는다고 잡는건데 투기수요는 잡혀도 자연수요는 잡힐수가 없죠. 공급을 안하다보니 결국 집값은 계속 오릅니다.~
전 문정권 좋아합니다. 집값도 띄워주고 해서요.^^
집값 상승률도 그렇고 신혼부부 청약 소득기준이나 임대정책기준 등이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도 있고요.
희망은 가지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실망도 좀 커지네요.
다주택 투자분들은 좀 자제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페미정책 비판은 되고 부동산정책 비판은 안 되나요??
규제에 반대하는게 아니라 잘못된 처방에 반대하는 겁니다.
규제하면 안되고 시장에 맡겨야된다며 비난하는 사람들이야 진짜 투기꾼이라 쳐도
잘못된 정책으로 서울집값이 폭등했다고 비판하는 건 딱히 문제가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지금 이 부동산 폭등에는 이명박 박근혜 시기 누적된것에 따른 결과물이자, 박근혜 정부 경제부총리 최경환이 원흉이죠.
국민으로서 정부의 기조가 맞는지 보고,
기조와 정책이 일치하면서 적절한 수단인지 보고 그래야죠..
집값 안정화라는 부분은 동의하더라도 실질적 수단이 안맞을 수도 있는거고.
무엇보다 그냥 주는대로 받아들이면서 잘한다잘한다만 하면 박근혜 추종하는 무리들과 다를 바가 없죠.
그냥 원론적인 이야기입니다.
열심히 돈 모아서 청약 넣으려고 하면 그때는 신혼부부가 아니라서 안 된다거나 소득기준이 넘어서 못 넣겠죠. 당사자들 입장에선 엄청 억울할 수밖에 없죠.
부동산 투자는 정부의 정책에 순응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정책을 비판하지 말라는 뜻인가요?
세상에, 국민으로써 내게 피부에 와닿는 정책들에 대해
비판을 하지말라는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정치병 좀 고치세요..
이명박근혜 정권때도 이런글 올리셨으면 사과 드립니다.
무주택 1주택 연봉 7천넘는 흙수저는 엄청 손해보는게 이번정권입니다
다들 투기꾼이나, 강남입성을 꿈꾸는 사람들인것은 아니에요
세상을 넓게 보세요
극단적인 케이스만 고려하지 마시고
저는 30대 중반이고 집이든 뭐든 부동산을 소유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못할것 같습니다.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서울에 살고 있는데 출퇴근 편하게 다니고 싶은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세 사기 당할까 걱정, 벽에 못질 한번 못해보고 인테리어 해보고 싶지만 어차피 세들어사는데 그냥 살지
뭐 그렇게 살았는데 최근 2년사이 폭등한 집값으로...그냥 시골 고향집으로 돌아가 그동안 모은돈으로 연명할까 생각도 듭니다.
지방에서만 살아왔기 때문에 대학생 때 서울로 취직했고 10년 서울 살아보니 집값도 비싸고 이제 대학교를 다녔던 도시로 갈까 아 근데 일할 회사가 없습니다.
그냥 코딩하는 개발자로 10년을 살고나니 대부분이 서울, 아니면 판교, 분당이네요.
강남아파트 이런거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방 2개, 3개면 더 좋구 ㅠㅠ 1동짜리 아파트라도, 용적율 높은 주상복합이라도 살아보고 싶었는데 시세, 실거래 기준을 보면 최근 2년에 갑자기 올랐습니다 503때도 오르기야 했죠. 그런데 지금처럼 갑자기 올랐습니까?
앞으로도 저는 잘해봐야 투룸전세나 살것 같네요. 그래도 내가 마음대로 못질하고 꾸밀 집을 얻고 싶어서 방 두개짜리 빌라라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르든 말든 상관 없어요. 그래도 좀 신축이고 주차자리있고 출근 편한곳...제발 그놈의 정책좀 제대로 만들어서 희망좀 잃지 않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국토부장관 진짜 고도의 문정권 안티이거나 자기 욕심 채우려고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