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전공의 시절때는
주당 120시간이 기본 베이스이고
요새 전공의들도 주 88시간은 기본인데..
사회에서 52시간 가지고
힘들다 얘기하는 거 보면
속으로 좀 비웃게 되더라구요.
태어나서 52시간만 일 할 정도로
편하게 살아본 적이 없어서..
물론 각자의 역치라는게 있겠지만..ㅋ
2-3년 한달에 딱 하루쉬고
나머지 전부 하루4시간 자면서 토 나오게 일해봐야
고생했다고 하는건데..
저 전공의 시절때는
주당 120시간이 기본 베이스이고
요새 전공의들도 주 88시간은 기본인데..
사회에서 52시간 가지고
힘들다 얘기하는 거 보면
속으로 좀 비웃게 되더라구요.
태어나서 52시간만 일 할 정도로
편하게 살아본 적이 없어서..
물론 각자의 역치라는게 있겠지만..ㅋ
2-3년 한달에 딱 하루쉬고
나머지 전부 하루4시간 자면서 토 나오게 일해봐야
고생했다고 하는건데..
의사가 더 힘들단 얘기시죠?ㅋㅋ
어이가 없네요
수술방 응급실 한시간만 참관시켜 주고 싶네
누가 더 힘든건 없습니다.
그러니 의사들도 52시간으로 일해야죠
타 직종은 힘들다고 52시간인데
전공의들은 왜 야간근무까지하면서 88시간을..?
국민gdp대비 수입은 다른 나라 의사들 만큼 받죠^^
더 분발하세여
아니면 우리 아버지들 처럼 가족과 동떨어진 삶을 살아야 하고요
요새 젊은 직장인들 52시간 일하지 않나요?
거의 대부분 아닙니다
개인의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공감하기 어렵고요..
주 52시간에 대한 관점은...
힘드냐 안힘드냐의 관점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가져야할 생활의 개선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님처럼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깐요..
그러니
평생 그렇게 88시간 일하셔야 겠죠.. 좋아하시잖아요 ㅎ
그럼 전공의들 주 52시간 근무 요구에
반대하진 않으시겠네요?
사실 의사도 노동자 맞잖아요. 노동자 영역으로 와서 같이 52시간 쟁취하시죠.
네.. 당연한 얘기를..;;;
근데 님 같은 분들이 있어서 안될꺼 같은데요..
최대 52시간이지 기본이 아니에요...
근데 의대 정원 늘리는건 반대가 많으니 주88시간 계속 하실듯...
담에 전공의 파업 때 지지 기대해봅니다
네... 동시에 정원 늘려달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사람이 있어야 주 52시간을 하죠)
당연히 급여와 특권도 어느정도 내려놔야 겠죠..
응원드립니다.
속내가 나오네요ㅋ
돈 많이 버니까 니들은 88시간 일해 이거
합리적인 척 하지만
논리가 궁색하기 그지없군요..
의사정원이 늘어나지 않으면
사람을 88시간 일 시켜도 되나요?
주 52시간은 사람이 있어야 하는거잖아요..
그리고 시장경제논리에 따라 그렇게 되는거구요.
그냥 당연한 논리를 말하는건데
무슨 속내를 말해요?? ㅡㅡ;;
핑계대지 마시고 님부터 대외적으로 주장하세요.
님이 주장해줘야 정원을 늘리든 사람을 늘리던 그렇게 하는거죠.
그리고 쟁취하세요.
님의 투쟁에 따라
사람을 늘려도 급여나 특권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진심 기대하겠습니다.
(오히려 특권층에서 주 52시간을 주장해줘야
빠르게 퍼져나갈수 있으니깐요)
시장논리대로면
다른 노동자들도 52시간이 아니라
회사가 원하는 만큼 일해야지
왜 누구는 나라에서 52시간을 보장하고
취약계급인 전공의들은 시장논리대로
사람이 없으니 군말없이 88시간 일해야 하죠?
투쟁은 법적으로 금하지 않았나요~?
네.. 그러니깐 자질구레한 핑계대지 마시고..
님부터 주52시간으로 파업하세요
저는 진심 님을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동조할수 있어요..
의사가 없으니
의료공백때문에 더 뽑자고 주장하려는 주장이
근거를 얻으려면
OECD평균 보다도 한참낮은 의료수가를 정상화
시켜야겠죠.
타국의 동일직종 같은 소득을 얻기위해서
국내의 의사들이 봐야할 환자수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공급만 늘리는게 형평성에 맞나요?
일반 노동자들은
노조활동으로->시급을 올려서-> 주 근무 시간을 줄이니
의사들도
파업쟁의를 통해-> 수가를 올려서 -> 주 근무 시간을 줄이고 & 정원을 늘린다면
가장 합리적일 텐데
과연 의사들의 파업활동이나
수가인상(&정원확충)에 대해서
지지하실 마음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님이야 말로 본심이 나왔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여튼 그냥 님이 먼저 하세요..
동조할지 말지는 그때 볼께요..
전공의들이 저렇게 사각지대에 있는데
기본권인 파업도 못 하게 막는 노동권(병노협 경실련)이
52시간 운운하는건 아주 더러운 위선이죠.
선생님 스스로도 과연
자신이 말하는 인권이랑 정의에
합당한 판단으로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내 편은 당연히 얻어야될 권리라면서
다른 진영의 다른 상황의 사람들은
나 몰라라하는 내로남불을 하고 있는지
깊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거참 이상하네요..
저에게 이해를 구하지 마시길...
님의 생존권을 위해 투쟁하는건데.. 왜 저에게 이해를 구하시나요?
억울하시면 님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쟁취하세요.
지금의 다른 노동권은 다 그렇게 성장한겁니다.
적극적인 투쟁을 못하게
법으로 찍어누르셨던걸로 아는데..
물론 적극적으로 병원 다 비우고 할 수도 있겠지만
옳은 일인지는 의문입니다.
그런 파국이 일어나기 전에
적당히 부려먹어야 된다고 보는데요.
나머지 전부 하루4시간 자면서 토 나오게 일해봐야
고생했다고 하는건데..
그걸 모두가 왜 그렇게 해야하는거죠...?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다음 전공의 파업 때는 지지 부탁드립니다~
지난글 보기 참고하세요
의사도 아닌거 같아요. 심지어.
피로도 누적으로 인한 의료사고 이야기도 한번 해봅시다.
하루에 한시간 한시간 한시간 한시간
띄엄띄엄 떨어져서 자고
외상환자들 죽어가는거 사방에 막아다니면서
뛰어다니는게 쉽다라ㅋㅋ
그냥 가소롭네요
환자보다 클리앙 댓글이 더 소중한 분이시군요. ㅋㅋㅋㅋ
논리가 궁색하긴 한가 보네요ㅋ
아니면 1시간씩 쪼개서 주무시는데 그 시간을 또 쪼개서 클리앙 댓글까지 ㅋㅋ
열심히 하셔서 주 168시간 일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클리앙 하실시간은 있으신거보니 아직 덜 고생하신것 같지만요
그냥 웃으라고 하는 얘기로 생각하지요ㅋㅋ
의사들에 비하면 52시간은 우습다는 식의 글이라니... 하향 평준화하잔건가요?
타 직종이 52시간 한다면
의사도 52시간을 하게 해달라는 글이죠^^
그렇게 따지면 저는 168시간도 해봤습니다^^;
100일 당직이란게 있어서..
연속으로 따지면..계산도 안되는 군요
그럼 계속하니까 연속당직이지..
의사당직은 24시간 근무를 말하는거 아시죠?
12시간 쉬고 밤에 12시간 일하는게 아니고
네, 80시간 근무는 사실 할만한 수준이고
140시간은 상당히 힘들죠 인정합니다.
숙직실 있으니 편하게 근무한다 이건가요?
사람죽는다고 뛰어가보신 적 있으세요?
의사노동이 안 힘든다는 얘길 하고 싶으신 건가요?
/Vollago
주 에 168시간 일하시길 간절히 빌게요
쪽팔림은 한순간입니다. 눈딱감고 쪽지 주세요
메이져 종병 교수라
일 안주셔도 됩니다^^;
지금도 워낙에 부르는 곳 많아서..
아 네..
교수 타이틀 있어도
보시다싶이 노동법도 적용 못 받는 인생이라
삶이 다를 게 없으니 그리 벽 안 쌓으셔도 됩니다
이제 98번 남았습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제삶은 님보다 안좋을테니 우리 친하게 지내요. ㅋㅋ
한달중 2주는 84시간,
나머지 2주는 60시간,
이렇게 일하지만
그외 노동자들은 좀더 자신의 삶 ,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있었음 합니다.
의도는 알겠고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방법이 잘못되셨네요.
인사이트 부족이라 말하면 알아들으시겠지요?
인정합니다. 제가 모자란 탓입니다.
온라인의 순기능이죠^^
2020년에도 전공의들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후후...
낙선운동까지 한 사람입니다.
노동자들 그리 힘들면
외노자 뽑아서 일자리 나눠서 돌려쓰면 되는데
굳이 시급을 올려줘야 하나요 정도의
논리네요~
7연당 말하는거죠?
한때 많이 했었죠 반갑습니다^^
최장은 28일 연속당직도 해봤는데..
주당 168시간 중에 하루에 몇 시간 자는데요?
부르면 들어가는게
저희쪽에는 당직개념이라서요.
실제근무 조건이 어떤지 알려줘야
제가 알지 않나요..?군인이 아닌데..
예를 들어 저희의 경우 당직근무면
평균적으로 하루 4시간 잘 수는 있습니다.
중간중간 새벽에 두세건 정도 연락이 오고
이 정도 강도로
초기 반년은 100당이라고 해서
3개월 동안 딱 하루 내보내고 풀당직이었으니
따지고 보면
약 2400시간을 연속 대기근무 서고 하루 나가고
좀 풀리면 한달에 하루나가고
이런 식이었죠.
국내에서 제일 큰 병원
탑3 안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52시간 근무도
힘들다고 생각해서 쟁취한 국민들이
이 순간에도 전공의 88시간은 방치해두고
파업도 못 하게 막는게
과연 정의인지 이해가 안 가서 말이죠
맞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호구로 알고
기본적인 파업권 노동권도 안 지켜주는 나라라
꼭 해야죠.
의사도 다른 노동자처럼
52시간 근무 하도록 저항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해서 성폭행 성추행 의사 못 짜르는 것도 노동 시간 줄일려는 피나는 노력임을 기억할게요 :)
저는 성폭행 성추행 의사 면허취소 찬성입니다.
최대집 낙선운동도 했었구요^^;
대한민국이 의사를 대하는 방식이 더 잘못이겠죠..^^
타 국민은 52시간 노동하는데
그게 힘들다면서 왜 의사는 88시간이며
왜 파업도 저항도 못하게 막았을까요?
의사 중 이런 생각 안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을까 의문입니다.
일베하는게 불법도 아닌데
협회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최대집 회장을 말하는거면
이미 저도 낙선운동 벌이고 있습니다.
정부랑 국민이 파업 못하게 옭아메었으니까요
기본권인 파업권을 박탈해놓고
니들이 알아서 쟁취하라니요?
의사 수가 모잘라서 종병이 어려운게 아닙니다
수가가 안되니 박봉에 개같이 구르니까
다 레이져쏘러가서 사람이 없는거지
이 와중에 늘리면 더 경쟁이니
돈 안되는건 더 안하려고 하겠지요.
수가를 올리면 오지말라해도 병원에 전문의가 차고
전공의들도 52시간 일하며 사람답게 살 수 있습니다^^
굳이 안 오셔도
이미 넘칩니다..
환자한테 잘 하는 걸로
원내에서 상을 한 두번 받은게 아니라..
인증 먼저하시면 저도 할게요^^
이런 분들 보고 있으면
앞에서는 고생한다고 고맙다고 하는 환자나 보호자들
말로는 그러고
뒤에서는
의사를 더 쥐어짤 궁리만 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존의 기성세대의사들이
환자 가르치려고 들고 매출내려고 하는걸
아주 안 좋게 생각해서
환자를 열심히 보고 잘 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게 오래가는 길이고
그러면 열악한 의료계현실도 자연히 알겠지라는
생각으로 매출 생각없이 환자한테 필요한 것만 하게하고 입장생각해서 살다보니 일도 더하게 된건데
괜히 정교수들 노교수들이 진이 빠져서
환자들에게 벽치고 있는게 아니다 생각이 들긴 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 마디로 새벽에도 콜오면 기어나오고
이런 의사들 고생은 당연한거다 이거죠?
국민들은 52시간도 힘드신 분들이라
누릴거 다 누려야하고
의사들은 자기가 선택한거니
거부도 투쟁도 못하고 그냥 88시간 일해야 하고?
대다수 본인과 같은 사고방식으로
저를 포함해 의사들을 보고 있겠구요.
앞으로 병원생활하는데
이 같은 시선을 참고하도록 하죠.
1) 모든 노동자는 자신의 처지가
부조리하다고 생각하면 그 징징거릴 자격이 있고
파업투쟁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
2)국가에서 수가통제를 하는데
이게 어떻게 의사 내부일이 되죠?
3)군인들의 직업의식을
왜 민간인에 투사하는지도 의문이네요
4)뭔가 착각하시는 듯 한데
본인이 168시간 일 한 적이 있었다해서
지금 전공의들이 주당 88시간 일하는게
부조리하지 않은게 아닙니다.
5) 의사는 뭐 그럼 불가시천민들이 하는 직종입니까?
세상 모든 사람들 주52시간 일하는데
왜 의사만 주 88시간이죠?
전공의 파업을 반대했다면
서면동의 하신거죠.
대행은 복지부가 했으나
주권은 선생님에게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