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Jap)M31님 그 덕분에 출연진들의 대응도 다르죠. 김태호 피디는 자유로운 포멧을 쓰다보니 전체 방향을 자유롭지만 세부적인 룰은 확실히 지키게 하고, 나영석 피디는 정형화된 포맷을 쓰다보니 전체적인 구조는 정해져 있지만 세부적인 룰은 그때그때 협상하면서 상황에 맞게 변형을 하죠.
그래서 한쪽은 제작진의 개입이 방송중에 최소화가 되지만 한쪽은 방송중에도 개입되는 구조가 계속 보이죠.
@두리둥둥님 예능의 목표는 재미입니다. 리액션에서 재미가 나오기 때문에 리액션이 필요한 부분은 대본이 없습니다. 대본에 상황 설명이 없어야 정말로 놀라고 정말로 감탄하고 정말로 슬퍼하고 이런것들이 나오기 때문이죠. 구태여 대본에 다 적어놔서 리액션을 반감시킬 이유가 전혀 없으니까요.
무도의 경우 유재석의 인사말 정도만 대본에 써있으나 유재석이 따르지는 않는다고 인터뷰를 본적이 있구요. 카메라 밖에서 웃긴멘트나 정보를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보여주는 작가들 정도는 있을겁니다. 그런 부분은 재미에 도움이 되니까요.
김태호 예능을 비롯해서 많은 리얼리티형 예능들이 공식적으로는 대본이 있겠지만 대부분이 공란일겁니다. 대본에 다 써있으면 몇십년전 예능인데 저같으면 그런거 보느니 차라리 유튜브를 보겠습니다.ㅋㅋ
나영석은 여러가지를 했지만 하나를 한거 같고,
김태호는 하나를 했지만 여러가지를 한거 같은... 프로듀서죠...ㅎㅎ
김태호 피디는 자유로운 포멧을 쓰다보니 전체 방향을 자유롭지만 세부적인 룰은 확실히 지키게 하고,
나영석 피디는 정형화된 포맷을 쓰다보니 전체적인 구조는 정해져 있지만 세부적인 룰은 그때그때 협상하면서 상황에 맞게 변형을 하죠.
그래서 한쪽은 제작진의 개입이 방송중에 최소화가 되지만 한쪽은 방송중에도 개입되는 구조가 계속 보이죠.
알레스카, 토토가, 밀라노 도전, 가요제 등등..
물론 대부분의 방송에서 증명했듯 유재석의 실력 역시 대체불가 원탑이라 생각합니다.
무도의 경우 유재석의 인사말 정도만 대본에 써있으나 유재석이 따르지는 않는다고 인터뷰를 본적이 있구요. 카메라 밖에서 웃긴멘트나 정보를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보여주는 작가들 정도는 있을겁니다. 그런 부분은 재미에 도움이 되니까요.
김태호 예능을 비롯해서 많은 리얼리티형 예능들이 공식적으로는 대본이 있겠지만 대부분이 공란일겁니다. 대본에 다 써있으면 몇십년전 예능인데 저같으면 그런거 보느니 차라리 유튜브를 보겠습니다.ㅋㅋ
유재석을 저렇게 활용할 줄 아는 김태호의 기획과 연출력은 충분히 칭찬 받을만 하죠.. kbs pd는 유재석 앉혀놓고 해피투게더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유느님이 다하는거죠
김태호 아니라도 유느님이 잘하심
유재석 월드투어가 목표인가?